5살
한 번 들은 노래는 정확한 음정으로 다 똑같이 따라부름
7살
한 번 들었던 동요를
똑같이 따라부르면서 피아노로 연주함
이것을 본 부모님이 이 아이는 음악에 재능이 있다 생각을 해 피아노 학원에 보냄
그리고 그 학원 원장님 말씀
저 아이는 이런 곳에서만 피아노를 칠 인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피아노를 그만두게 됨
그렇게 평범하게 중학교까지 생활을 하던 중
학교 음악 선생님이 재능을 알아보고 예고 진학 어떻게 생각하냐 제의함
그렇게 처음으로 부모님께 예고 진학을 물어봤는데 부모님이 고민을 하다 허락해주심
이런 이유로 시작된 예고 입시 준비
중3 2학기 때부터
학교 선생님과 둘이서 5개월 준비한 뒤
덕원예고 전액 장학금 수석으로 입학함
(원래 예고는 몇 년을 준비해도 합격을 할까말까 임)
그렇게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2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님
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했던 말
저 아이는 서울대 교수를 할 아이다
그런 아이가 어쩌다 가수에 흥미를 느낌
그래서 한 라디오 가요제 나가서 캐스팅 제의를 받음
주변 사람들 모두 말렸지만
그거 무시하고 회사 입사를 선택함
그 날짜
05년 9월 5일
그리고
05년 11월 6일 데뷔
입사 62일만에 데뷔함
사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슈퍼주니어 쇼케이스에 려욱은 없음
마지막에 합류한 것
(데뷔 후 합류한 규현 제외)
덕원예고 선생님들은 아직도 려욱을 되게 아까워 한다고 함
서울대 교수 해야 하는 아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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