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
주인공은 당시 중학생이던 金成漢군. 무려 2백여명의 눈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군은 1시간에 걸쳐 염력(念力)을 사용한 초능력을 보여주었다. 김군은 남북을 가리키는 나침반 바늘을 마음대로 돌리는가 하면, 11시를 가리킨 시계바늘을 『돌아가라』는 수차례의고함만으로 10시25분으로 되돌려버렸다. 또 날달걀을 손에 쥐고 있다가 40분만에 병아리로 부화시키는 능력도 보였고, 두꺼운책 속에 얇은 종이 한장을 끼우고 눈으로 응시해 종이만 태우는 신비한 현상도 보여줬다. 김군이 손에 쥐고 있던 날콩 20여개 중 6~7개는 3~4일후 3~15cm 가량 싹이 튼 결과도나왔다.초능력 시범 전날 경북 영덕군에서 김군과 같이 올라온 김군의 담임교사는『오늘 아침 세면때 김군이 자신의 집에 있던 수건과 치솔을 공간을 초월해 가져왔다』고 증언함으로써 참석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아무튼 김군의 초능력은 바로그해 KBS TV에 출연한 유리겔라(이스라엘)의 초능력을 한낱 마술로 간주하려던 한국의 물리학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이후 김군은 우리나라 정보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일체 등을 대주는 조건으로 대북공안업무에 능력을 사용해줄 것을 제안받았다. 이미 미국의 CIA와 구소련의 KGB가초능력자들의 텔레파시, 투시, 최면술 등을 이용해 불꽃 튀는 「심령전쟁」을 벌이고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정보 관계자들도 더 이상 초능력의 세계를 외면할 수 없었을지도모른다. 그러나 이 제의는 김군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없던 일로 돌아갔고, 김군 역시스스로 사람들의 관심권 밖으로 멀어져 갔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95년 3월4일 성인으로 성장한 김성한씨는 84년의실험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그는 경북의 지역신문인 「영남일보」 취재진을 포함해 7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 4분만에 감씨의 싹을 틔워 보이는 실험을 했다. 당시 취재를 한 卞成錫기자는 김씨의 손바닥에는 어떤 다른 사술(邪術)이 끼여들 여지는 없었으며, 입회인 중 다른4명이 감싸쥐고 있던 똑같은 감씨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성한씨가발아시킨 감씨 싹의 길이는 8mm 가량. 감씨가 적정한 수분과 온도 등의 자연조건이맞았을 때 발아하는 기간이 보통 3~4주임을 감안해보면 분명한 초능력의 세계였다.김씨는 『염력으로 싹튼 씨앗의 나무나 열매는 보통의 그것과는 다르며, 경우에따라서는 유전자구조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 실험은 김씨가 이전의 날콩에서 싹을 틔운 실험 때보다도 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보여주는 의미있는 것이기도 했다. 그와 함께 김씨는 「현대판 도인(道人)」의모습으로도 변신해 있었다.
<기사 2>

[인터뷰365 홍경희]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인 1984년.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하여 화제가 된 소년이 있었다. 주인공은 경상북도 영덕에 거주하던 중학교 1학년생 ‘김성한’ 군(당시 13세 / 현재 41세) 이었다. 그는 동전 사라지기, 쇠 젓가락 구부리기, 손아귀에서 종이 태우기 등 요즘은 ‘가벼운’ 축에 속하는 묘기는 물론, 순식간에 고양이를 잠들게도 하는가 하면 손바닥에서 메주콩의 싹을 틔우고 병아리를 부화하는 등 지금 보아도 신기한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당시에는 이스라엘 출신 초능력자 ‘유리겔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던 때였다. 한국의 ‘유리겔러’로 불리기 원하던 김성한 군은 얼핏 평범해 보이는 보통 체구였지만 얼굴색이나 눈썹이 유난히 하얗고 창백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농사를 짓던 김성한 군의 아버지는 막내둥이였던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다른 형제와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없고, 다만 논두렁이나 길가에 떨어진 돌멩이, 쇠붙이, 나뭇가지 따위를 주워 예사롭지 않게 세심히 관찰하곤 했습니다. 부서진 라디오나 다리미 등의 가전제품과 철제품은 성한이가 도맡아 고쳤기에 손재주가 뛰어난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언제부터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김성한 군이 직접 밝혔던 바에 의하면 집에 있는 흑백 TV가 고장이 나 완전히 나오지 않자 장난으로 ‘나와라! 나와라!’고 크게 외쳤더니 정말 나왔다고 한다. 그 일이 있은 후 비슷한 경우가 몇 번 있었고 TV에서 유리겔러가 출연해 유리와 열쇠를 구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연습을 거듭, 자신에게도 초능력이 생겼다는 주장이었다.

이후 가족이나 학교 등에서도 그의 초능력에 대해 보통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김성한 군은 실제로 동전을 사라지게 한 뒤 다시 나타나게 하는 묘기를 당시 취재기자에게 보여주었다. 그의 주장이 전부 사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아버지의 회상과, 혼자 산 속에 가서 박쥐나 새 등을 잘 잡아오곤 했다는 친구들의 증언 등을 종합해 볼 때 특별한 재주가 있었던 것만은 확실해 보였다. 훌륭한 통역관이 되고 싶다던 김성한 군은 지금쯤 꿈을 이루었을지, 아니면 복사꽃 피는 아름다운 고향 영덕에서 그대로 잘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지난 84년 11월19일 경북도교육위 상황실에서는 한 어린 학생이 도지사, 교육감,
지방법원장, 대학총장, 대한초능력학회 회원등 2백여명이 지켜보는가운데
한 시간여동안 여러가지 초능력을 펼쳐보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김성한군은 염력을 사용해 손에 쥐고 있던
날콩 20여개중 6~7개를 3분만에 3~15cm 크기로 싹 틔웠다. 이어 나침반 바늘을 주먹
쥔 방향대로 마음대로 돌리는가 하면, 11시에 가 있던 시계바늘을 '돌아가라'는
수차례의 고함만으로 10시25분으로 되돌려버렸다.
전날 김군과 같이 잠자리에 들었던 학교 담임교사는 이날 아침 세면때 김군이
영덕군 자신의 집에 있던 수건과 치솔을 공간을 초월해 가져왔다고 증언해
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
국내에서 일급 초능력자로 분류되는 김군은 정보기관으로부터 대북공안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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