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523344
아니 저기....노회찬 의원 생전에 그리 쌩까던 지금의 정의당 지도부가 이제 코너에 몰리니
노회찬 정신을 들먹이네?그럼 생전에 잘 해주던가...지지율 보니 겁난다 이거지
그리고...어디 대리로 구설수 오른 사람이 노회찬 정신을 들먹임?
알긴 암?그냥 지도부에서 적당히 노회찬 정신 언급하라고 해준거임?
어디 대리로 구설수 오른 사람이 노회찬 정신을 언급하는지..이건 진짜 고인 멕이는 거임...
정의당이 자기들 불리할 때 그냥 노회찬 의원 언급하면서 위기 넘기기
총선때까지 엄청 언급하겠네요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후보가 여영국 경남 창원시성산구 후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류호정 페이스북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후보가 여영국 경남 창원시성산구 후보의 선거활동을 지원한다.
27일 정의당과 류 후보 측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여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류 후보는 자신의 고향이 경남 창원임을 강조하며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전 대표의 정신을 기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창원을 떠나 대학을 졸업하고 IT 노동자가 됐다”며 “전환의 노동정치를 내걸고 이제 청년과 노동을 대표하는 정의당 1번 비례대표 후보가 돼 다시 창원을 찾았다”고 운을 뗐다.
류 후보는 이른바 ‘노회찬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노회찬 정신을 지키고 싶어서 왔다”며 “노 대표님을 허망하게 보낸 며칠 후 추도식을 아직도 기억한다. 폼 나는 검정 양복을 입은 사람이 전부가 아니라 작업복을 입은 청소노동자, 진흙 잔뜩 묻은 신발을 신은 건설노동자, 이름이 적힌 업무용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고단한 하루 일을 마치고 슬픔을 함께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류 후보는 “국회의원 노회찬이 누구의 편이었는지 정의당 노회찬 정신이 무엇인지 감히 짐작할 수 있었다”며 “노회찬 정신으로 살아가는 여 후보님과 함께 창원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후보(왼쪽에서 두번째)와 여영국 경남 창원시성산구 후보(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류호정 페이스북
마지막으로 류 후보는 여 후보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하는 지금 우리가 놓친 분들이 있다”며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안정 노동자들인데 노동운동가 출신 국회의원으로 지방의원부터 시작해 창원 시민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여 후보가 가장 힘없는 이들의 편에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 후보의 1년은 짧았지만 선거법 개정, 공수처 설치 등 개혁입법 추진의 실무협상 대표를 맡았고 창원 경제 활성화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며 “실력 있는 정치인 여영국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4년 더 일하게 해주시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