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가가 멈춰섰다. 강남구 44번 확진자 A씨(36·여)가 최근 역삼동 유흥업소에서 9시간 근무한 사실이 알려진 7일 밤 강남 일대 유흥업소 모두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텐프로'로 알려진 룸살롱과 가라오케, 클럽 등 유흥업소들이 이날 문을 열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일대 모든 업소가 오늘 문을 닫았다"며 "언제 영업을 다시 시작할지 기약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00407222829822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