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이 문득 방송소감 얘기함
넷이서 뭐 먹으러 가는 이 자체가 즐겁다고함
급 눈물 닦는 시늉
김민경도 동참
눈가촉촉
분위기 잡힌김에 간장게장 시 얘기하는 유민상
제목이 스며드는것
이거임
낭독완료하자마자 문세윤 리액션
시가 슬프네
ㅋㅋㅋㅋ
제작진이 준 수건인데 늘봄모텔이라고 써있음
봄모텔
김준현은 양념게장으로 선회
한차례 눈물 타임 지나고 문세윤이 유민상한테 건넨 말
문자했다길래 대화내용 물어봄
"별거아니예요"
궁금궁금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유민상
숙연
눈물타임 어게인
"그래서 말 안하겠다고 했잖아"
와중에 진짜 눈물터진 김민경
김준현이 왜 무슨일이냐고 걱정해줌
이 때 좀 감동...
이런 사람들 있음ㅋㅋㅋ
그냥 엄마아빠 얘기 나오면 눈물나는
곱창전골 먹던 중이었고
술 한잔도 안마신 상태였음
보는데 김민경이랑 문세윤 저러니까 나도 눈물나길래 놀라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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