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열혈강호 中 천마신공의 창시자 천마신군)
천마신공
무협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고 퓨전판타지 현대판타지 아무튼 무공이 1이라도 나오는 장르면 열에 아홉 이상은
주인공이 익히거나 최종보스가 익히고 있는 한국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무공 중 하나
작품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무협장르의 경우 대다수의 경우
정파의 대적자인 종교 단체의 교주에게 전승되어 내려오는 무공이라고 설정 되어 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中 장삼봉)
태극혜검
정파의 양대산맥 중의 하나인 무당파의 대표절기 보통 무당파에서 가장 강한 무공으로 묘사된다.
기초 검법인 태극검을 익히다가 주인공의 재능에 의해 태극혜검까지 익히는 경우도 있고
실전된 태극혜검을 무당파의 초식들을 조합하여 복원하는 경우도 있고 수많은 경우를 통해 아무튼 주인공이 익힌다.
대다수의 작품에서 묘사된 태극혜검은 유능제강의 묘리에 따라 상대의 공격을 흘려내고 역 이용하는 카운터의 무공으로 설정 된다. 창시자는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무당파의 시조 장삼봉

(피지컬 갤러리 헬창의 삶 中 김계란)
역근세수경
정파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소림사의 72절예 중 하나로 묘사되며 주로 주인공이 익히게 된다면
주인공의 피지컬을 강화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며 대다수의 작품에서 묘사되길 창시자는 달마대사라고 한다.
어좁멸치였던 주인공이 이 무공만 익히면 3대 500 이상 치는 근돼로 발전하며 내부 기맥까지 타통해서 매우 강해진다.
사실 현대로 치면 헬창 가이드 뭐 이런거 아닐까 싶을 정도
백보신권
역근세수경과 마찬가지로 소림사 72절예 중 하나로 묘사되는 소림사 하면 떠올리는 무공 중 하나
창시자는 작품에 따라 다르며 백보 밖에서 주먹질을 하여 상대방을 맞추는게 이 무공의 핵심이다.
강기나 이기어검 등장 이전의 최고의 개사기 무공 다들 근접전 할때
백보밖에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개사기 무공이었으나
이기어검 심검 강환 등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게 된 이후 살짝 사장되었다.

(천룡팔부 주인공 소봉)
강룡장 or 항룡장
개방의 대표적인 장법. 원본은 중국의 신필 김용작가가 설정한 개방의 무공이라고 할 수 있다.
구무협 시절에는 원본의 영향인지 개방 출신 주인공들이 타구봉법과 함께 반드시 익혔던 절기였지만
신무협 시대로 넘어가며 대다수의 작품에서 개방이 정보단체 수준 이상을 못벗어남에 따라 자주 나오지 않아 묻혀버린 무공 중 하나

(아무리 찾아도 짤이 없어서 독침수거 짤)
만천화우
정파인데 정파 같지 않은 독과 암기를 다루는 문파인 사천당가의 필살기
한자의 뜻과 같이 하늘의 꽃비를 내린다는 식의 광역기이며 보통 이걸 펼치면 일정 경지 이하 무인 대다수는 죽는다.
물론 파워 인플레에 따라 목숨을 걸고 펼쳤으나 상대가 멀쩡하다는 클리쉐도 자주 나온다.
구무협 시절 사천당가 최고의 필살기였지만 신무협의 시대로 넘어가며 작가들이 암기보다는 독에 집중하며
독인 독황 등 독에 대한 설정이 집중되며 살짝 잊혀져 가는 감이 있지만 어쨌든 사천당가를 대표하는 무공 중 하나이다.

(실존)
운룡대팔식
대게 곤륜파(현재로 치면 티벳쪽)의 무공으로 나오고 무림내 최고의 경신법중 하나로 묘사되며 작품내에서 이걸 펼치면
"이것이 곤륜파의 운룡대팔식인가?" 하며 감탄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공중에서 여덟번 몸을 뒤집는다는 묘사로 보통 표현되는데 공중에서 여덟번 정도 방향 전환을 한다는 소리니 사실상 허공답보랑 다를바가 없다.

(부럽다)
흡성대법
주로 적 문파 혹은 주인공의 다크히어로의 경우 익히게 되는 마공
상대방의 내공을 쪽쪽빨아먹는 모기나 다름 없는 기술인데 보통 부작용으로 내공이 충돌해서 몸이 터져나간다던가
아무튼 뒷끝이 좋지 않은 무공이다. 주인공이 익히든 적이 익히든 중간보스가 익히든 무조건 한번은 나오는 무공

(대륙의 위엄)
천라지망
무공이 아니라 진법이지만 무협의 경우 열이면 거의 열에 다 나오니 집어넣음
주인공이 정파 높으신 어른 눈밖에 거슬리는 짓거리를 하거나 매우 나쁜놈일 경우
"무림공적이다!" 라는 선언과 함께 펼쳐지는 진법
말 그대로 인원수로 진을 쳐서 빠져나갈 구멍을 안만드는 기술인데 대다수의 전개에선 개고생하다가 뚫거나
깨달음을 얻어서 개박살을 낸다. 어쩌면 무협의 배경인 중국에 가장 어울리는 기술

(대충 마검에 지배당함)
삼재검법
창시자는 불명이며 가로 세로 베기 찌르기 이 세초식으로 이루어진 검법이며
보통 이걸 익혔다하면 삼류으로 보고 무시당하기 일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사실 삼재검법만 익혀도 절대고수가 될 수 있다는 클리쉐도 있다.
강해질 수록 단순해진다는 기묘한 설정을 한국 작가들이 따라가고 있어서 있는지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그 외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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