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KBS 주말극이 첫 방송된 지 2주 만에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아직 입장이 없고, 그 사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오! 삼광빌라!'(이하 '삼광빌라')의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도 그럴 것이, 극 중 우재희(이장우 분)는 입주 사실을 모르고 있던 이빛채운(진기주 분)에게 오해를 받아 샤워 중 머리를 맞고 기절했다.
그 과정에서 우재희는 이빛채운의 앞에서 쓰러졌고, 알몸이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에 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우당탕 소리에 놀라 들어온 이만정(김선영 분), 이해든(보나 분)이 우재희의 알몸을 보고 경악하며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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