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예 역할하는 데 너무 익숙해진 듯"이란 댓글도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방탄소년단(BTS)은 맞는 말을 했다. 중국 팬은 필요 없다"는 기사를 내자 중국 누리꾼들이 BTS를 넘어 '한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환구시보는 14일 "BTS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을 한국 언론과 누리꾼들은 '과격한 애국주의'로 보고 있다"며 한국의 누리꾼들을 비난하는 기사를 냈다.
해당 기사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게재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땅도 작고 인구도 적은 나라가 말이 많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한국을 조롱하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0141604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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