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를 당한 뒤, 한 기자가 압박감을 받지는 않느냐고 묻자, "돈이 부족해 자녀에게 먹을 것을 사다주지 못하는 전세계 부모들의 심정, 그와 같은 것을 압박감이라 한다. 축구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