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정리하다 돈 들어있는 봉투 버려
다시 가봤을 때 봉투, 돈 등 전부 사라져
경찰, 신고 받고 현장확인…행방 파악중
A씨의 어머니는 지난 23~24일께 이사를 가기 위해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달러 약 28만불(한화 3억1000만원)이 든 비닐봉투 1개를 집 밖 쓰레기를 모아둔 곳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 사실을 깨닫고 26일 오후 11시께 밖으로 나가 확인했을 때 돈을 싸둔 담요와 비닐봉투, 돈이 전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이 모녀가 가지고 있던 돈은 살던 집을 판 돈과 그간 일을 해서 번 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사를 가기 위해 거액의 달러를 직접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31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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