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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조끼ll조회 15751l 8
이 글은 2년 전 (2021/5/1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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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년 전
ㅠㅠㅠ
2년 전
수많은  어흑
눈물나요..ㅠㅜ
2년 전
와ㅜㅜㅜ진짜슬프네요ㅜㅜㅜ오므라이스 볼때마다 이 글 생각날건같아요ㅜㅜㅜ
2년 전
너무 슬퍼요..
2년 전
슬프다ㅠㅠ
2년 전
다들 슬픈데 저만 공감 못하는 것 같아서 찜찜하네요...
저희 부모님도 돌아가셨고, 그 때 들었던
"사람죽으면 남겨진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하는게
죽은 사람이 안타까워서, 죽은사람을 못만나는게 슬퍼서가 아니라
남겨질 '내'가 슬퍼서 제일 많이 운다"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그때 인류애가 좀 파사삭했는데 그 이후에 겪은 주변인들의 죽음에서 진짜 그 말과 같은 상황을 겪으면 저 말이 계속 떠오르네요
본문도 그런 맥락같아서 안타깝지만 뭔가 답답해요...

2년 전
'내'가 왜 슬픈지 알면 이해할수있지 않을까요? 님 댓글에 불쌍해서 운다는 상황이랑은 좀 다른거같아요
2년 전
저분이 슬픈건 이해하죠 당연히,, 저도 겪어봤는걸요 그거랑 별개로 가족들도 힘들고 당사자도 힘든데
그마음을 배려해주지 못하고 자기가 슬프고 속상한게 먼저인것같은 행동이 좀 그렇다는거였어요
불쌍하다는 워딩이 좀그러면 슬퍼서로 바꿀게요
어쨌든 본문도 오므라이스를 못해줘서 속상할 엄마의 마음, 그런말을 들었을 때 자식을 놓고 떠나가서 미안해하는 어머니의 마음보다
엄마를 잃게 될 나의 감정이 더 큰 것 같아서 그래요...

2년 전
케일 헤니투스  장래희망 돈 많은 백수
제가 윗글과 비슷한 상황이고 아버지가 암투병하시는데 콩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주 없다고는 못하나 가장 큰 이유는 그리워서예요. 내가 불쌍하게 느낄 수도 이겠죠. 하지만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진다고 느꼈을 때 가장 큰 슬픔은 그리움이라고 생각해요. 위 글도... 굳이 그 오므라이스가 먹고싶었더긴 보단 글쓴이가 어머니께서 해주신 오므라이스가 그리웠던 거겠죠. 그 냄새, 모습 모두 다요. 그러니깐 본인이 해 먹었을 때 맛 없다고 느꺘을지도 모르죠.
2년 전
윗댓에도 썼지만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그 마음도 잘알아요.
그런 그리움만 남긴게 아니라 아프신 어머니께 저렇게 말한게 너무 철없게 보인것도 있겠죠...
본문을 읽는것만으로도 제가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한테 저렇게 말했던 것처럼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불편하게 느꼈어요..
본문의 언니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철없다고 글쓴분께 얘기한거겟죠,,,
저는 마지막에 부모님이 너무 그리운부분보다 그렇게 떠나가는 어머니께 더 짐을 드린것같은 부분이 더 잘보이네요...

2년 전
M이야~  국이짜다
글쓴이는 20살이었다는데 뭘 기대하나요 고등학교 갓 졸업한 나이인데요...ㅠㅠ 저분도 이제는 모두가 힘들었다는 걸 안다는 식으로 쓰셨지만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한걸 평생 후회하는건 본인일거에요...ㅠ
2년 전
그쵸 그냥 공감성 수치처럼 글쓴분의 후회할 감정에 공감이가서 답답했던 것 같아요
2년 전
같은 경험을 했다고 같은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ㅠㅠ저는 남겨질 내가 슬퍼서 운다는 말에 공감하기 어렵거든요... 사람이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하진 않으니까 저는 글쓴이의 저런 말 조차도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
2년 전
그쵸,, 저는 그냥 그렇게 느꼈다는 거 였어요ㅋㅋ
2년 전
힝 ㅠㅠ
2년 전
참 마음이 아픈 글이에요. 그 당시에 자신의 마음을 표출 할 매개체가 오므라스였던 거 같은데 정말 그런 생각이 들때가 가장 서럽죠. 내 또래의 누군가는 엄마와 쇼핑을 즐길거고 밥을 먹을거고 원글쓴이분의 오므라이스처럼 먹고싶은 음식이 있음 엄마한테 해달라 할 수 있고 나중에 직접 돈을 벌어 엄마와 여행도 갈텐데 나에겐 그런 미래가 이젠 없으니까 라는 생각이 사람을 서글프게 만들더라구요. 그럴 땐 진짜 다 밉죠ㅋㅋㅋㅋ 왜 다른 엄마들처럼 건강하지 못한걸까 왜 그래서 나만 엄마를 일찍 떠나보내야하는걸까 진짜 엄마랑 하고싶은 게 많은데 엄마 계속 보고싶은데 참 세상이 야속하네요
2년 전
저도 엄마앞에서는 나이들수록 더 애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도 알면서 다 받아주고..ㅜㅜ철이 없는게 엄마에게 나쁜게 아니에요 유일하게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아니까 엄마도 딸도 서로 이해하는거에요
2년 전
아침부터 눈물이...
2년 전
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찔끔…
2년 전
윤화이  괴물을 삼킨아이
ㅠㅠㅠㅠ 엄마 생각나서 오열 중
2년 전
아 밖인데 눈물 나잖아요...ㅠㅠ 엄마ㅠㅠ
2년 전
김 윤아  노래가슬퍼도인생은아름답기를
그냥 양쪽다 가슴 찢어졌을거 생각하니 마음 아파요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구 생각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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