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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랑둥이ll조회 22007l 16
이 글은 3년 전 (2021/5/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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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꼬꼬애오
마음이 아파요
3년 전
첫 번째 댓글 정말 공감요. 사회구조의 불합리한 점도 물론 있겠지만, 완벽한 사회구조는 여태 있던 적이 없어요. 그렇다면 미디어 노출의 차이겠죠? 예능만 봐도 ‘시청자를 열심히 웃기겠다’ 버라이어티에서 ‘나 이렇게 산다’ 의 보여주기식 관찰예능이 많아진게 일례죠. 거기에 sns의 거대한 성장까지... 계속해서 박탈감만 들다 좌절하는게 아니라 넘어져도 일어나면 괜찮고, 계속 가는게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연스레 드는 사회가 오면 좋겠어요.
3년 전
김도영 토끼왕자  NCT 사랑해💚
22 공감합니다
3년 전
3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3년 전
44
3년 전
5555
3년 전
66
3년 전
77
3년 전
공감하버다
3년 전
88 그리고 진짜 너무 힘들면 sns나 미디어는 찾아보지 않는 게 좋을거같아요
3년 전
99 격하게 공감해요
3년 전
1010
3년 전
 
안그래도 갑자기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트리거요소 많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절대 보지 마세요 잔혹한 현실 그대로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3년 전
쓰라리네요
3년 전
헉.. 고졸로 타지에 취업나와
혼자 기업안에서 버티면서 고통받고
어디한군데 말할 곳도 없었어요
교대근무 뛰면서 몸도 망가지고
몸도 정신도 힘들어서 불면증에 알콜에 의존하다
그 어린나이에 내가 죽을것 같아서
아니 죽기만 바랬어서
내 발로 병원 갔어요 아직도 다녀요
솔직히 같은 심정이에요
정말 나 여기서 죽어도 아무도 모를것 같은
그런 쓸쓸함 있잖아요
너무 고통스러운 기억이 많았고
회사 있던 톨게이트만 지나도
도살장 끌려가듯 울었어요
집안은 어렸을적부터 늘 어려웠고
정말 어릴적부터 고추장에 참기름만 비벼먹으며
여기까지 온거라 힘들어도 나가지 못했죠
그러다 벌써 9년차 되었고
어느새 저는 그 기업의 일원이 된 상황이네요
Sns가 참 사람망치는 병 같아요
그런데 안하고 싶어도
심심하고 할게없고 볼게 없어서 보게되는..
저도 아직도 제가 우울증 때문에
활발하던 내가 급격히 은둔하게 되는 모습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만 박혀있고
건강하지 못한 삶이 지속되어 걱정되요
나이가 먹을수록 취미마저 잃어버리네요
내가 뭘 좋아했는지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겠어요
그런 생각이 들면 참 우울해요
남초회사라 여자가 너무 적어서
이래저래 답답한 점도 참 많구요
일단 인간관계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인지
이래저래 참 어려워요
언제 행복이 올까요?
생활은 나아지고 벌이는 살만한데
마음이 살만한 세상이 안되네요..

3년 전
너무 힘들어서 죽기만 바라면서
혹시 술이라도 죽을때 까지 마시면 블랙아웃 되서 죽지 않을까... 해도 내일은 오고
악지르며 울면서 술마시던 날들이 참 많네요
Enfp 인데 사회생활 정말.......
왜 내가 망가져야 하는지..
이걸 꾹꾹 숨기면서 숨기면서
다음날 출근해서 일하고
다른것 보다 사람에 대한 상처는
참 너무 크더라구요...
믿었던 선배님들의 배신 등등
직장 상사의 괴롭힘 등...
매일 화이팅 화이팅 다독하며 출근하지만
속은 썩어서 썩다못해 텅 비어버린...

3년 전
제로투  사랑스럽고 싶어요
가까운 미래에 많은 행복들로 텅빈 마음 가득 채워질 거예요 오늘도 힘든 하루 잘 버텨봅시다 힘내세요 👍🏻
3년 전
저보다 인생 선배이신 것 같아서 조언이나 다독여줄 수 있는 입장이 못되어서 죄송하지만..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제 따땃한 응원으로 마음 한켠 채워주세요
3년 전
긴 말은 못 하지만 저도 빵님의 삶을 응원할게요 반드시 행복해질 거예요
3년 전
마리 황민현  LOVE ALWAYS WINS
언제 행복이 올까요? 라는 부분이 마음아프네요.... 저는 비록 빵님보다 더 오래산 건 아니지만 인간관계에 치일만큼 많이 치여보고 우울해보고 죽고싶어서 시도도 해 보고 지금은 전보다 많이 삶이 나아진 사람1인데요...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고 소소한 것에서 만족을 하려고 하고 나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울해서 죽고싶었던 어제도 있었지만, 그런 어제들이 쌓이니 그래,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살만하네. 그러면 됐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았어요. 저는 그렇게 인간한테 데이고도 타인의존증이 참 심했는데.. 조금씩 스스로 결정하다보니 그것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어제보다 +1이라도 더 나은 ‘나’를 만나신다면 그게 점점 쌓여갈거라고 생각해요. 여태 9년이나 직장에서 버티 것을 보면 (하기는 싫었지만) 그렇다고 관두시지 않고 다니신게 정말 멋있으세요.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없는거니까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빵님의 앞날을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이제 아무도 안믿어요ㅋㅋㅋ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타인을 온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있는그대로의 저를 받아들이니 숨통이 좀 트이더라구요...

3년 전
아프니까 청춘이다 진짜 저런 말 그만했으면 좋겠다
3년 전
222 맞아요 왜 청춘이 아파야 하나요 ㅠ ㅠ
3년 전
22 ㄹㅇ 아프면 환자지 뭔 청춘이야 ㅋㅋㅋ 진짜 듣기 싫은 소리 중 하나요 ..
3년 전
333
3년 전
논리적인 척, 세상 쿨한 척  아주 대단하세요^^
44 아프면 병원 이런 드립이 왜나오겠음... 진짜로 저런 소리 안듣고싶어요...
3년 전
5
3년 전
 
또로롱또롱  엑소는 건재합니다.
옛날과는 다르죠...함부로 "나때도 힘들었어! 요즘 젊은 애들은 뻑하면.." 이라는말 하지마세요...
3년 전
에휴
3년 전
진짜 유튜브보면 많은생각들때가있어요 딱히 일하지도않는거같은데 나랑같은 비슷한데 브이로그올라온거보면 잘먹고 놀고 여행가고 가족들과사이좋은거보면...... 난 지금 뭘하고있을까싶기도하고....
3년 전
Golden Beryl  찬란했던 좋은 날
허세용 과시용.. 허례허식들만 늘어났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음 솔직히.. 주변만 봐도, 당장 내 친구만 봐도 이정도는 해야되지 않나, 이정도도 못할거면 할 필요가 없지 않냐는 식..
3년 전
2222
3년 전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 너무 … 속상해요..
3년 전
왜 저 남은 치킨 사진에서 눈물이 왈칵 날까요ㅠㅠ 부디 하늘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3년 전
영상 보다보면 내 인생이 더 크게 무녀졌고 망가졌기 때문에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3년 전
아무 생각하지말고 편히 쉬면 좋겠네요...
3년 전
부디 편해지셨기를 바랍니다..
3년 전
엄청나게 상승을 해버린 집값과 힘들어지는 취업으로 인해 자존감은 낮아지고 열등감이 생겨버리는 이 현실이 정말 슬프네요.
저도 약 4~5년전까지만해도 서울상경하여,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있었으나 20대 중반이 되고 내년엔 후반을 바라보고있는데 취업은 안되지 속만타들어 갈뿐이예요. 정년퇴임을 바라보고 계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도 느껴요. 나혼자산다는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나 정말 잘살고있어라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요.
청춘에게 그때는 다 그래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3년 전
정말 열심히 사셨던 것 같아서 더 안타까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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