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샘 심경 글 전문
처음에 곡 결정 안 했을 때 경리한테 관련 얘기만 듣고 같이 기뻐했고 응원하는 마음이었어. 근데 곡이 ‘돌스’로 된 거라면 얘기하는 게 맞지 않아? 시덥잖은 농담하고 같이 최근까지 추억 얘기를 엄청했으면서 그 부분은 쏙 빼고 얘기하고 그 부분 말하니까 무대 연습하고 있다고. 그걸로 처음 들었네. 꼭 필요한 얘기는 일부러 절대 안 하던 모습에서 사람 진짜 안 변하네 싶었다. 이런 애기할 만한 사람도 아니다 싶어. 그냥 좋게 생각하고 좋게만 말하고 말았지 뭐. 말해봤자 뒤에서 상황조종하는 사람이잖아. 그래서 그 관련된 건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얘기했어. 모델 때는 그렇게 언니라고 강조하고 그룹 때는 제일 나이 많은 이미지 싫다고 같이 늙어가는 주제라며 언니라고 부르지 말라 그러던 사람아. 그러면서 이름은 또 못부르게 하던. 지금 몇 줄 더 적었던 건 최소한 예의는 지키자 싶어 지웠다. 그냥 어떤 사람인지 봐왔다만 또 한번 확인하게 된건데 이제 그만 확인하려고 싶고 그려려고 해. https://m.news.nate.com/view/20210611n10806추천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