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보고싶어서
전화했어요
/정호승, 문득
가끔 너를 별이라 부를게,
그럼 나는 그 별에 사는 어린 왕자가 되는 거야.
/나선미, 기적이야 우린
너를 사랑해 마지않는 딱한 짓을 할게
내 일생을 서리 해다
너에게 받칠게.
너는 고운 얼굴로 낚아채기만 해.
/나선미, 너의 동화
보고 싶어요.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하는 고백인지도 모르겠어요
/장승리, 맹목
나를 너무 가엾이 여기지마
네 가슴 속에서 오래 살았잖아
/신경숙, 외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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