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의 오후
눈을 떴는데 지리는 낮잠을 잔 건지...
방석이는 아주 상쾌하다
근데 내 옆에 최애가 자고 있다;;;;
도대체 뭘까 여긴 내 방인데....
갑자기 방석이의 정신이 흐릿해지기 시작한다.
방석이의 말에 잠에서 깬 최애는
최애의 말을 들어보니...
나는 일주일이나 잠들어 있었고...
우린 약혼한 사이라고 했다...
방석이: 헐 ㅅㅂ 실화냐 우리 신혼집은 어딘데
방석이는. 제법 수긍이 빠르며
현실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신혼집은??
와 님 쩐다.
근데 너 활동은 어떡해??...
방석이는 최애에게 묻습니다
헐 ㅆㅂ. 알겠어 최애야...
방석이는 최애에게 대답했습니다.
근데. 우리 결혼식 드레스코드는 뭐야?
그렇구나 최애야... 알겠어...
우리 축가는 누가 부르냐
응;;; 알겠어 글케 알고 있을게...
혹쉬... 신행 장소도 정해져 있니?...
최애: 응!!!!!!!!!!!!!!!!
방석이: ㅆㅂ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오케이... 신행 장소까지...
알겠어...
어라?...
근데 방석이의 몸이 어디론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느낌이다...
아나;; 꿈이었다...
내 손에 쥐여진 핸드폰에 뜨는 화면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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