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상정 장군의 후손인 이재윤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대한독립군 이상정 장군은
- 독립군장군(부인, 한국 최초 여성비행가)
- 동생은 유명한 이상화 시인
- 명망높은 지주가문, 독립운동에 전재산 헌납
그런데 그 후손인 이재윤선생님은 어떤 모습이실까요.
- 휠체어와 의족에 의존한 채 단칸방에서 거주
- 경제여건: 적은 정부지원금과 복지관 지원
이재윤 선생님으 인터뷰 내용이에요.
“(전 재산을) 다 팔아서 독립운동을 했어요. 그렇게 지켜냈어요” 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가장 바라는 점으로 “독립운동가분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그토록 싸웠는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라며 “나에게는 도움을 안 줘도 되니까 그들(독립운동가)이 잊혀지게만 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유튜버 유정호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파는 3대가 떵떵거리면서 산다’는 말이 정말로 그렇게 끝나지 않도록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독립운동가 후손분들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잊어가고 있고, 지금 우리는 역사를 잊고 있기 때문에…”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에 관심을 갖길 촉구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이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걸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건 물론이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했으면 해요.
독립운동가 후손 지지서명하기 :
https://www.habitat.or.kr/pages/index2.php?wm_id=122&mg_code=fac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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