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시는 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맞습니다
영화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크루엘라(짱멋)
기존 제도에 반대하거나 평범한 걸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전통을 거부하고 미래라 주장하는 모습이 누굴 많이 닮음
특히 이 장면에서 나오는 모습과 펑크 음악이 연상되는 사람이 있음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여러분이 아시는 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맞습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펑크의 퀸, 영국 패션계 대모라 불림
그럼 '펑크'가 뭐냐?
펑크는 '못 쓰는 것', '폐물'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례한 말로, 사회의 불공정한 기존 체제에 반감을 가지고 이를 뒤엎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1970년대 운동이었음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패션 관련 생애
비비안 웨스트 우드는 잉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런던으로 이사해 헤로아트스쿨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만에 그만 둠
7살 때 부터 패션에 큰 관심이 있었고, 학교를 그만 둔 후에도 혼자 종종 옷을 만들어 입고 틈틈히 벼룩시장에 팔고 그랬다고 함
이후 말콤 맥라렌과 숍을 열게 되는데
이때 락 문화와 패션에 심취하면서 그에 영향을 받은 옷들을 만들게 됨
그러다 말콤 맥라렌이 펑크 록그룹의 매니저 일을하게 되고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그들을 스타일링 하면서...
새로운 스타일링인 펑크룩을 탄생시킴
펑크룩은 기존 체제에 반발하기 때문에 굉장히 거침
이후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패션계에 진출하면서 파격적인 행보와 의상으로 펑크의 퀸이라 불리며 단단히 자리매김하게 됨
디자이너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기존체제에 반발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그랬는 듯
지금도 종종 시위에 참여하시고, 그걸 표현하기도 하신다고 한다
(아마 환경 오염시키는 기업에 대한 규탄과 예술 규제에 대한 시위인 듯)
참고로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비건 패션-채식주의 지향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도 여전히 주류 독점에 반대하신다고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열정적으로 탐구했던 트위드, 타탄 체크, 니트 트윈 세트, 클래식 테일러링 등은 여전히 가장 영국적인 패션 요소들로 고려되고 있음
같은 여자로서 참 멋진 사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