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튼살이 징그럽다네요

원래 살이 약한지 배부분 가슴부분이 다 텄어요 

 

몸무게는 10키로 정도 쪗는데 지금은 거의 빠졌고 배랑 가슴이 다갈라져서 좀 그렇긴해요 

 

엄마가 반찬을 해주셨는데 남편이 장모님한테 카톡하나만 보내라고 해서 카톡을 보내고 남편 친구 카톡방을 들어갔어요 

 

뭐 제 탓입니다 제잘못이에요 

근데 서로 완전 오픈하는사이입니다 서로 지문등록도되어있고 제카톡도 자주 들여다봐요 

 

많이 카톡이오기에 들어갔고 대충 여름휴가때 뭘입냐 이런 얘기 하는중에 ㅇㅇ씨(나)는 다 텄다며 그래서 이게 뭔말이지 싶어 검색을했더니 제 몸이 다 터서 못봐주겟다고 징그럽다고 가슴도 쳐졌다고 몇번이나 말하는 남편의 카톡이 있엇습니다 

 

다 얼굴아는 사람들인데 그 앞에서 발가벗겨진 느낌이였어요 

 

순간 너무 놀랫는데 남편이 나와서 증거도 못잡고 아무렇지 않은척했어요 

 

제가 너무 마음이 상해서 이혼생각까지 나는데 이게 남들보기도 정상인건지 잘모르겟어서 여쭈어요.... 

[젤리박사]

정뚝떨

[딸기꿀딴지]

😤

[새서내크]

와c 애낳았고 튼살생긴 입장에서 저건 용서 못해요.
차라리 애를 왜 이렇게 키웠냐가 났지.(좋다는게아님)
저건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건데
임신출산때 혼자 겪은 고통만으로도 서럽고 짜증나는데
진짜 겪어보지 않은자는 말도 말아요.
애낳고도 여기저기쑤시고 아프고 만신창이인데
제가 저 카톡 봤으면 바로 때리고 애델꼬 집 나갔어요.
감정이입되어서 짜증나네요.진짜 어이없네..

생각이야 할 수 있죠. 내가 봐도 징그러울때 있는데
근데 그걸 친구한테?

[김 민 정]

아 진짜 ㅋㅋㅋㅋㅋ 저것도 남편이라고

[혠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