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큐랑둥이ll조회 31468l 39
이 글은 2년 전 (2021/10/19) 게시물이에요

http://naver.me/x8l6HlzB


[단독]간식 먹다 노인 사망…신고 않고, “심장마비” 속여

이번엔 노인 요양원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노인 환자가 요양보호사가 준 빵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요양원 측이 119 신고를 하지 않고 환자를 방치했습니다. 심지어 가족

n.news.naver.com



[단독] 간식 먹다 노인 사망…신고 않고,"심장마비” 속여 | 인스티즈
[단독] 간식 먹다 노인 사망…신고 않고,"심장마비” 속여 | 인스티즈

추천  39

이런 글은 어떠세요?

 
😤
2년 전
이 기사를 보니 비슷한 일을 겪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제가 간호조무사 실습 나간 요양병원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멀쩡하시던 할머니 환자분에게 시설 간병인 분이 점심 식후에 떡을 주셨고 할머니가 혼자 드시다가 기도가 막혀서 쓰러지셨어요. 명확한 대처 없이 다들 덮는 것에만 급급했고 간병인 분은 응급조치를 전혀 하지 못하셨고 할머니는 돌아가셨어요. 그때도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유족분들께 전달하고 사망진단서를 떼며 쉬쉬하고 넘겨져 왔고요. 실습생이던 전 진실을 밝힐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죄송함과 죄책감으로 종종 마음에 걸리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여전히 없다는 게 유감이네요.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 부모님 웬만해선 요양원 요양병원 보내지 말아 주세요. 안 그런 곳도 훨씬 많겠지만 병원 사람들 마음은 제 마음 같지 않다는 걸 절실히 느꼈거든요. 그리고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하면 꼭 CCTV 보자고 하시고 따져보세요 병원 측 말 다 믿지 마시고.
2년 전
ESSE  change 1mm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그 상황이 얼마나 무섭고 막막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됩니다. 다만 지금이라도 유족 분들께 말씀드려보는게 어떨까 제안하고 싶어요.. 지난 일이지만 그래도 영영 가슴에 묻어두는 것보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그분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는게 도리 아닐런지,,, 싶습니다..
2년 전
증거도없는데 괜히 나섰다가 이분만 피해입을듯요
2년 전
2
2년 전
물어도 자네들은 모른 척 해라 괜히 입 놀리다가 안 좋은 소문 나면 이 바닥에서 일 못할 줄 알아라 하는 상황이니까... 좁은 지역 사회에서 큰 병원이랑 척을 질 용기가 없더라고요 취업이 절실했거든요
2년 전
그래서 마음 한켠이 계속 불편하고 보고 들은 건 있어도 내놓을 증거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걸 내놔도 나라는 개인이 병원을 상대로 이길 확률도 없고 참...
2년 전
정말 마음 무거우셨을거 같아요.. 저였어도 그 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엄두도 안나네요..밑에 분들 말씀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거 같아요.. 저도 괜히 쓰니님이 지금이라도 알렸다가 불이익 당할까 걱정되네요.. 확실한 증거가 있는게 아니라면 나서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그랬죠. 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죄스러울 때가 있어요. 안타까워요.
2년 전
😮
2년 전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뉴이스트 사랑해🐷
뒤늦게라도 알려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2년 전
seventh heaven  일곱번째 천국.
무서워요... 가족들이 누굴 믿고 보내는 건데..
2년 전
어떻게 저러지,,
2년 전
백장미  🥀
아...
2년 전
휴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물론 유가족들 입장에서 요양보호사를 원망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ㅠㅠ 적어도 사실대로 말했다면 결과가 어떻든 스스로한테는 떳떳할 수 있었을 텐데...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독일애들 프로포즈 다이아 크기 진짜 ㅋㅋㅋㅋㅋ242 한 편의 너04.26 13:03110349 0
이슈·소식 현재 미쳤다는 뉴진스 컴백 앨범 미감.JPG309 우우아아04.26 19:5073125
유머·감동 출장 갖다와서 남친한테 기념품으로 음식 사다줬는데 회사 사람들한테 돌림.jpg132 하루에ㄷ04.26 14:1769624 0
유머·감동 현재 여론과 별개로 민희진이 무례했다고 말나오는 것들137 qksxks ghtjr04.26 19:1059317 14
유머·감동 뉴진스인지 아일릿인지 헷갈리는 사진125 호롤로롤롤04.26 12:0289832 12
쿵짝 잘맞는 아이돌 팬과 친구들.twt9 짱진스 4:21 4123 1
이화여대 조소과 학생의 눈사람3 어니부깅 4:21 5586 5
무슨 3년도 채 안 산 애기가 성대모사를 해.twt1 키토제닉 4:21 1083 2
빠마하면서 꾸벅 꾸벅 조는 귀여운 어린이 김밍굴 4:20 126 0
어찌되었건 이제는 다시는 못볼거 같은 조합 ㅠㅠ 306399_return 4:20 1880 0
대배우도 울고갈 연기력.gif 950107 4:20 597 0
민희진 (MINHEEJIN) '기자회견 FreeStyle' Official MV episodes 4:20 393 0
배달음식 시키기 싫어질때 특징.jpg8 짱진스 2:58 11353 4
일요일에 아버지께서 볶음밥을 해 주셨다7 백구영쌤 2:30 10774 1
🍪만약 현재 내 모습 내 나이 내 실력으로 (New Jeans) 뉴진스에 들어가게 된..10 캐리와 장난감 2:24 8962 0
삼성 이성규의 역전 만루포.GIF 311341_return 2:00 884 0
빠른 발도 보여주는 김도영.GIF3 Jeddd 1:53 3366 0
은근 갈린다는 남자 피부색 취향.gif5 311328_return 1:53 4400 0
이번에 잘 뽑혔다는 장원영 X 이니스프리 광고..jpgif 알라뷰석매튜 1:53 1680 0
미대가 짱이다.twt8 베데스다 1:53 6370 0
와 근데 이수만 똑똑하긴 하다 완판수제돈가 1:52 3590 1
은근 수요있는 김종민....jpg 쿵쾅맨 1:52 1236 0
오늘 하루를 불태운 민희진 근황 실리프팅 1:43 13644 1
방시혁이 쓴 이모티콘 정보1 백구영쌤 1:42 9024 0
장난감 기차에 꼬리밟힌 고양이 하품하는햄스 1:37 255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