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내 마음속에 저☆장ll조회 16298l 18
이 글은 2년 전 (2021/12/01) 게시물이에요

 

남자는 현재 최고 권력자인 좌의정의 아들이자 사관인 '민우원(이지훈)'

 

여느날과 같이 사관의 일을 하러 갔는데

민우원을 파직하라는 상소가 올라옴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이유인즉슨 

무엇보다도 청렴해야할 사관인데 

처가가 역모에 가담했고 부인은 자결했다는 이유였음.

이미 임명할때 논의된 문제였지만 다시 문제 삼겠다는 것

 

 

세자와 민우원은 어릴때부터 친구임(예동이라고 하나 혀튼 그거였음)

 

세자는 탄핵의 기록을 자신의 손으로 적게 하지 않기 위해 민우원을 나가라고 함. 

민우원도 그런 세자의 뜻을 받아들였으나 결국 사직서를 냄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 그날 나를 찾아와 무어라 했는지 잊었느냐. 널 사관으로 만들어달라 하였다.

아비가 휘두른 권력에 쓰러져간 사람들의 이름을 남겨줄거라고. 그렇게 너의 두손으로 아비의 죄를 씻을거라고.

그게 단영이에게 줄 수 있는 지아비의 마지막 도리라고 말했어. 그 마음은 다 어디로 간것이냐"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사람들이 무어라 떠들던 넌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

장원급제를 하고도 정 6품 버슬을 마다했고 사관이 되고 싶다 하여 가장 낮은자리부터 시작하지 않았느냐.

사필을 잡고서는 무엇에도,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결백한 사관이었어.

그거면 됐다. 흔들리지 마라."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견딜수가 없습니다. 사람들 입에 단영이(죽은 부인)가 오르내리는게..

손가락질 받으며 외롭게 떠난 여인입니다.

죽어서만큼은 평안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소신의 뜻을 받아주십시오 저하."

 

 

 

아버지 등장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사직 상소를 올렸더구나. 차라리 잘되었다. 그래 주저하지 말고 그만두어라. 

두어해 떠나 있으면 한양땅 조용해질것이고 관직은 그때 다시 얻으면 돼."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단영이에게 왜 그러셨습니까?"

"정치란 그런것이다. 필요하다면 내 살도 도려내는 것이다."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아니요. 아버지는 단한번도 자신의 것을 내어준 적이 없으십니다. 

늘 누군가를 희생양을 삼으셨죠. 그게 자식일지라도..."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것이냐."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그때도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제 이 두손으로 단영이를 묻고 돌아왔을때도

딱 한마디 '잊어라'..."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그래서요. 아버지는 다 잊으셨습니까? 아버지가 망가뜨린 모든 일들을 완전히 잊고 사시는겁니까?"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저는 아버지와 다릅니다. 그래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단영이도, 아버지가 저지른 일들도."

 

 

 

단영이와의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는 민우원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서방님! 또 집에 오신 겁니까? 성균관 유생이란 분이 어쩜 이리 바깥출입을 즐기시는지요."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아니 이거는...내 잘못이 아니오."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내가 이렇게 경서를 펼쳐도 또 이렇게 또 사서를 펼쳐도 자꾸 내 눈에는 부인 얼굴만 아른거리는걸,

아 그걸 나더러 어떡하라구, 그걸..."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방금 웃었소?"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그르지 말구, 딱 반시진만 같이 있읍시다. 응?"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아 같이 있읍시다ㅠ 보고싶어서 왔단 말이오ㅠ" (찡찡)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그렇게 행복했던 어느날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아버님, 제 아비를 역적이라 하시는겁니까?

평생을 글만 알고 사신분입니다. 절대로 역심을 품으실 분이 아닙니다.

절대로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제가 이렇게 빌겠습니다. 이번 한번만. 이번 한번만 저를 봐서라도.

저희 가족들을 살려주십시오.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살려주십시오..."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하지만 우원의 아비는 끝내 단영의 가족들을 역모로 몰아감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부인 내 죽을 좀 가져왔소.

며칠째 물 한모금도 마시질 않았잖소.

이러다 정말 큰일이라도 나면...."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단영아!!!!!!!!!!!"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작가가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 연기가 오져서 포크레인으로 퍼받아먹었다는 서사.jpg | 인스티즈

우원에게 남은건 단영이 수놓은 두 사람의 이름뿐...

 

 

오열씬 쩌니까 꼭 영상으로 봐줘 ㅠㅠㅠ

 

https://tv.naver.com/v/9522169


짠내폭발 이지훈, 죽은 아내보고 오열(╥﹏╥)

신입사관 구해령 | 짠내폭발 이지훈, 죽은 아내보고 오열(╥﹏╥) [신입사관 구해령] 20회, 20190815

tv.naver.com



 

[신입사관 구해령]

에서 서로 사심따위 없지만 너무 바르고 멋진 선배사관이라

여주와 사약먹는 사람들이 속출했던 민우원의 찐사랑 서사....

 

 

잠깐 나오는 회상씬에서

여태까지의 곧고 강직하고 약간 우울하던 느낌과 전혀 다르게

깨발랄 갱얼쥐 같은 사랑꾼 모습이 보여져서

더 연기력 평이 좋았던ㅋㅋㅋㅋ

 

보던 들 사이에서 작가는 숟가락으로 먹였는데 이지훈이 포크레인으로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음ㅋㅋㅋㅋㅋㅋ

추천  18

이런 글은 어떠세요?

 
👍
2년 전
진짜 재밌어요….
2년 전
정우혜  丁禹兮
ㅎㄹ 봐야겠네요
2년 전
회상싼 속 깨발랄 갱얼쥐 같은 모습에 사로잡혔습니다.. 봐야겠어요!
2년 전
👏
2년 전
재밌어요ㅠ
2년 전
군것질이  너무나 하고싶어
👏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경기북도 새 명칭.JPG320 우우아아05.01 11:0585911 3
유머·감동 이 음식들 안 좋아하면 축복받은 유전자래250 오이카와 토비05.01 08:46117761 3
유머·감동 단종된 과자들.jpg207 마카롱꿀떡05.01 10:1268989 2
유머·감동 여권발급담당 직원인데 죽고싶다...310 수인분당선05.01 08:32116217
유머·감동 구내식당 영양사 쌤들이 없애려고 해도 결국 살아 돌아오는 반찬159 백구영쌤05.01 08:33107734 3
싱글벙글 아이돌계 선후배.jpg 311344_return 1:57 119 0
미스테리한 제주 당근케이크2 Tony Stark 1:38 2922 0
쿠키가 이렇게 상큼할 수 있는거임?? 내가만든것도?? 언더캐이지 1:38 301 0
당근마켓 창조경제 햄버거1 다시 태어날 1:37 1506 0
선재업고튀어 약속의 8화 예고.twt 션국이네 메르 1:36 287 0
2024년 4월 전세계가 가장많이 듣는 가수 40인1 배진영(a.k.a발 1:32 1764 1
크리스찬 베일은 아메리칸 사이코 주연을 맡기 전에 원작자에게 승인을 받겠다며 만남을.. 친밀한이방인 1:29 423 0
한국 조롱한 일본 아이돌, 국내 화장품 회사 모델 발탁…누리꾼들 분노12 마카롱꿀떡 1:21 5965 1
인싸 여친과 아싸 남친의 결혼식6 뭐야 너 1:17 5944 0
학식 맛있다고 맛집으로도 불리는 대학교.jpg4 데이비드썸원 1:12 4873 1
안자려고 애를 쓰는 시골 똥강아지1 한문철 1:06 1351 0
한인마트에서 음식을 샀는데 조리가 안 된건가봐요.jpg5 꾸쭈꾸쭈 1:06 6944 1
황영웅, 건강기능식품 광고모델 낙점...콘서트 앞두고 '희소식' 306399_return 1:06 524 0
[단독] 김건희 여사, 대통령 당선 후에도 천공과 접촉..'천공 뜻, 김건희 통해 .. 풀썬이동혁 1:06 1054 1
싸우지 말라고 두개씩 사준 강아지들 사진 더 찾아옴2 유기현 (25) 1:06 3656 2
"1조원이나 주고 사서 뭐하냐"…'하이브 무능' 저격한 민희진 [김익환의컴퍼니워치].. 킹s맨 0:59 4983 0
김두겸 울산시장·울산 당선인들 5월 1일 정책간담회…무슨말 오갈까 세기말 0:51 475 0
달수네라이브) 르나르&제시마치 썰 가나슈케이크 0:51 213 0
셀프 세차 레전드5 wjjdkkdkrk 0:50 2696 0
미국 병원에서 절대 울면 안되는 이유9 데이비드썸원 0:40 97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