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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2733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1/12/21) 게시물이에요

변두리에 사는 어떤 부부가 일찌기 혼자되신 노모를 모시고 살았다,

 

할머니는 일찌기 남편을 사별하고, 외아들을 혼자서 키우셨지만, 여러가지 형편으로 아들의 경제적 여건도 그렇게 넉넉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도시 외곽의 산기슭에 자리를 잡고, 할머니와 며느리는 밭 농사를 짓고, 아들은 트럭을 몰고 농수산물 시장에서 물건을 나르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젊을 때 고생을 많이 하신 할머니가 몇 년전부터 치매기운이 조금씩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그나마 하루중에 스무시간 정도는 맑은 정신을 유지하시고, 저녁이나 밤무렵에 서너시간 정도만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치매증상을 드러내시곤 하셨다,

 

이들 부부 입장에서는 아무리 치매가 있으신 노인이라도, 차라리 24시간 완전 치매라면 며느리가 아예 곁에 붙어서 수발을 들겠지만, 대개는 멀쩡하시다가 한번씩 그러시니 그럴 수도 없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치매증상이 나타나시면 할머니방에 혼자 계시게하고 문을 잠가 두거나, 아니면 며느리가 곁을 지켰었는데. 그나마 대개 증상이 밤에 나타나셔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밤에는 밖에서 문을 얼어 잠궈두면, 혹시 문제가 생기시더라도 방을 더럽히는것 말고는 그래도 가출을 하시거나 위험한 일을 하시지는 않는데다가, 밤에는 아들도 집에 있어서 할머니가 설령 발작을 하셔도 감당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 

 

어쨌건 그 부부는 노모를 모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었다

 

 

 

 

 

하루는 며느리가 노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시장에 다녀왔다.

 

원래 시장을 갈일이 그리 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시장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야했고 그럴때 며느리는 낮에는 멀쩡하신 노모에게 늦게얻은 아이를 맡기고 얼른 다녀오곤 했다.  

 

할머니도 늦게 본 손주라 애지중지 하셨고 그들 부부에게도 아이는 그나마 유일한 행복이었다.

  

며느리가 버스를 타고 시장에 가서 장을 본 다음 두시간 정도 후에 집에 돌아오자, 아이를 보던 노모께서 장보고 오느라고 수고했다고 반겼다.

 

"수고했다, 어서 배고픈데 밥먹자, 내가 너 오면 먹으려고 곰국을 끓여놨다 "

 

며느리는 곰국을 끓여 놨다는 할머니 말에 갸우뚱했다. 최근에 소뼈를 사다놓은 적도 없는데 노모께서 곰국을 끓이셨다길래 의아해 하면서, 부엌에 들어가보니 정말 솥에서는 김이 펄펄나면서 곰국을 끓이는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다.

 

며느리는 그  솥 뚜껑을 열어보고는 그자리에서 혼절했다.

 

 

 

 

 

나는 지금 가능하면 담담하게 이 끔찍한 일을 기록하려고 하고 있지만, 다시금 그 장면을 기억하는 내 심장이 부담스럽고, 손에는 땀이 나기 시작한다.

 

 

그 뜨거운 솥에는 아이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가 검안을 위해 응급실로 들어왔다

 

그때 나는 생애에서 가장 끔찍하고 두번 다시 경험하기 싫은 장면을 내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나는 나대로 피가 얼어버리는 충격속에서 응급실 시트에 올려진 형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부풀어진 아이의 몸을 진찰하고, 앞뒤로 살피면서 검안서를 기록해야 했고, 또 너무나 끔직한 장면에 차마 눈을 감아버리고 아예 집단패닉 상태에 빠져 스테이션에 모여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혼란도 같이 다독거려야 했다,

 

아이 엄마는 아예 실신해서 의식이 없었고, 할머니는 그자리에 보이지 않았다.



이거 무슨 의사분인가?시골의사와의 아름다운 동행인가 그분이 쓴 책에 나온거 있었는데...실화임






일본 연예인이 겪은 무서운 실화 http://japjam.net/gongpo/112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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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자노래나
검색해보니 <박경철의 수필집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의 치매노인 편에 실려 있는데 개인의 수필에 적었으며 수필 이후 추가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라고 하는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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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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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자노래나
아무래도 이 정도로 끔찍하고 기괴한 사건이 기사화 된 게 없다는 점도 의아하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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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씨
예전에 이거 읽고 엄청 충격 먹었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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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Potter  입닥쳐 말포이
이거 이야기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가 단편 드라마인가 있지 않나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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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설아
혹시 현기증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똑같진 않지만 좀 비슷해서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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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Potter  입닥쳐 말포이
아뇨아뇨! 딱 저 기사 내용하고 똑같아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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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Potter  입닥쳐 말포이
아뇨아뇨! 딱 저 기사 내용하고 똑같아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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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는어흥
알아요. 김영애님 나오는 거요 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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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실화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얼마나 아팠을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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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세상을구한다
말이 안나오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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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
치매가 아이를 인간으로 분별못할정도인가요...? 치매노인들을 위해 반려동물치료법 권장하고있잖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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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근데 저는 반려동물 키우면 또 반려동물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ㅠㅠㅠ괜찮나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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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
저도 궁금해서 댓글썼어요! 저정도면 동물치료도 불가능할텐데 진짜 그정도인지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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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이끼
심하면 가능하긴 한데

치매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저렇게 급속도로 상태가 나빠져서 아이를 음식으로 착각하는 경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의아하긴 한데
실화라니까… 사실 사람 사는 세상은 더 드라마 같고 엽기적인 일이 많이 생기니까 사실이겠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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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이끼
반려동물 권장하는 치매척도가 따로 있어요 그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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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all
전공자도 아니고 책에서 읽은 내용이기는 한데.. 치매 환자들 인식 능력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눈앞에 의자가 있어도 그게 '의자'라고 인식을 못한다고 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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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치매는 정말 어느 정도로 심한가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정말 심한 경우 음식을 보고도 이게 먹는건지 몰라서 안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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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너는 이름도 아름답구나
근데 저밑에 사이트뭐에요…?궁금해서 들어갔는데 카운트다운만 나오고 아무것도 안나와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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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유키카즈야
저기 말고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저분 블로그 떠요 책도 있습니당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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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의 에리
저 이야기 책에서 봤어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에 실려있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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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동안은 그럴 수 있겠지..했는데 이번에는 또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치매라는 게 환각을 겪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치매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소? 또는 고깃덩이? 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가? 싶어서 좀 의아하긴 하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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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띠
저도 집에 책 있어서 읽다가 보고 너무 놀래서 책 사온 엄마한테 재차 여쭤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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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덕후  아이유방탄
저 책을 학생 때 봤는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이 에피소드가 가장 충격적이라서 기억에 남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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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이해찬  노래 천재 사랑해
저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책 봤는데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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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가 뭐가 중요하니, 방탄이 중요하지
진짜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치매라해도 아이를 고기로 볼 수가 있나.. 진짜 무섭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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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아악  Rosemadder
아 헐 이게 실화였군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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