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이 없는 드라마
등장인물 간에 소소한 갈등은 있어도 직접적으로 누굴 괴롭히고 큰 해를 입히는 명확한 악역이 없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과거에는 로코 형식으로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왔어서 소중함을 모르다가
쇼핑왕 루이
고교처세왕
역도요정 김복주
점점 장르물이 주를 이루기 시작하고
방송국에서 죄다 장르물만 해서 이러한 드라마가 정말 가뭄이던 시기가 있었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톱스타 유백이
요즘 들어서 조금씩 다시 나오는 중인 악역 없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역 없는 드라마를 주로 보는 시청층의 주된 이유
- 장르물 속 잔인한 장면 보기 싫어서
- 드라마에서조차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아서
- 복잡하게 머리 안 쓰고 편하게 보고 싶어서
자극적인거만 조명되는 세상에서 이런 드라마 너무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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