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은 현대화를 위해 지난 7년간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 군사 갤러리
https://foreignpolicy.com/2021/12/23/ukraine-russia-military-buildup-capabilities/https://www.atlanticcouncil.org/blo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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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eignpolicy.com/2021/12/23/ukraine-russia-military-buildup-capabilities/
https://www.atlanticcouncil.org/blogs/ukrainealert/is-ukraines-reformed-military-ready-to-repel-a-new-russian-invasion/
선 3줄 요약
- 우크라이나군은 2014 돈바스 전쟁 이후 어떻게든 나토에 들어가보겠다고 군 전체를 나토식으로 뜯어고치는 개혁을 실시했음
-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에 재정적으로 큰 지원을 해주고 군사고문과 장교들을 파견해 우크라이나군의 현대화를 이끄는 교수 역할을 해줬음
- 그래서 우크라이나군은 비록 나토 표준에 완벽하게 부합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휘부는 나토식 지휘와 전술을 어느정도 모방하는 것 까지는 가능할 정도로 성장하는데 성공했음
돈바스 전쟁 이전의 우크라이나군은 수십년동안 누적된 부정부패로 인한 예산부족, 경험부족, 시대에 뒤떨어진 지휘통제실, 노후화된 장비들과 기초적인 물자의 부족으로 몰락한 동구권 군대의 전형을 보여줬음.
하지만 미국이 수십억 달러의 지원과 함께 훈련단을 보내줘서 우크라이나군의 현대화에 큰 도움을 줬음. 그 덕분에 지금 우크라이나는 사기와 실전경험이 충만하고 부분적으로나마 현대화까지 마친 아직 미흡하지만 그래도 이전과 비교하면 상전벽해인 현대군을 보유할 수 있게 됐음.
특히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조언을 받아가면서 7년간 집중적으로 손본건 군사 독트린과 지휘통제였고 우크라이나군 장교들은 미군이 가져온 나토식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흉내 정도는 내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음. 그리고 우크라이나군을 만성적으로 괴롭히던 부정부패 문제 역시 어느정도 척결하는데 성공했음.
또한 미국과 리투아니아는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나토 표준 무기를 지원해주는걸로 우크라아나군한테 나토 무기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 정도는 가르쳤고 이는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에 꽤 도움을 주고 있음.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공업 능력, 특히 방산 산업이 우크라이나군의 현대화를 뒷받쳐 주기엔 역량이 부족했음. 돈바스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는 상당수의 군수공장을 상실했고 이 군수보급을 정상화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군의 최우선 과제였고 이 부분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전 국토에 진지를 지어서 혹시나 있을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에 대비하기도 했음.
가장 고무적인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이런 군의 개혁을 앞장서서 지지해주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거였음. 이런 민간인들의 후원 역시 우크라이나군에게 큰 보탬이 되어줬음.
우크라이나군의 기갑과 중장비는 우크라이나군의 제한된 예산 때문에 극적인 신무기 개발 같은건 없었지만 대신 기존에 있던 장비들을 나토 표준과 어느정도 호환이 될 수 있도록 마개조를 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우크라이나군 기갑은 비록 타국의 최신 장비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적어도 옛날의 그 노후화 된 고철 수준은 면할 수 있게 됐음.
+ 우크라 예비군의 실전경험과 전대통령
(비리로 수사받는 그 대통령 맞음, forever 그 대통령)

이사람이 전대통령인데 반러 친서방 성향이라 군대개혁이 주요 정책
근데 재임시절 비리로 해먹은 돈도 많아서 지금 이사람이 이끌고있는 민병대는 무기 수준도 꽤 좋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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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냄새 나는 여직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