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우울증 등 각종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안락사를 허용할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네셔널포스트는 2023년 3월부터 캐나다에서 우울증, 양극성 장애, PTSD 등의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견딜 수 없는 심리적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안락사가 허용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캐나다 고등법원 지난 2015년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초래하는'심각하고 치유할 수 없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 안락사가 허용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통과한 법안은 안락사 허용 범위가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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