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 근황

 

 

정규 10집 발매

 

 

앨범소개

[드디어, 손꼽아 기다려온 발라드 여제의 귀환! 이수영 정규 10집 ‘SORY’]

가수 이수영이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잊지 않고 정규 10집으로 돌아왔다.
자그마치 13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이수영의 정규 10집 [SORY]는 그동안의 세월을 증명하듯 더욱 농익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한 8곡을 수록, ‘발라드 여제’라는 수식어에 꼭 맞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수영의 정규 10집 [SORY]는 오래도록 기다려준 이들에 대한 ‘미안한(Sorry)’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리메이크 앨범 ‘Masque’와 ‘No.21’에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권영찬의 심혈을 기울인 프로듀싱으로 완성되었으며 작사/곡, 연주, 믹스, 마스터링에 참여한 모든 이들 역시 ‘한 땀 한 땀’이라는 단어로만 설명이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구현했다.

타이틀곡 ‘천왕성’은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장르를 열었던 이수영에게 꼭 맞는 노래로 6/8박자 특유의 멋과 우리 가락이 느껴지는 구성, 그리고 서양악기와의 조화로운 편곡에 이수영의 애틋한 음색으로 완성되었다. 오리엔탈 정서의 계보를 잇는 후배 가수 안예은이 작사/곡, 프로듀서 권영찬이 편곡한 이 곡은 국내 가수 중 이수영만이 유일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이수영’ 자체가 장르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10집 [SORY]는 미디엄 템포의 산뜻한 발라드(Track 1, 8), 스케일이 큰 편성의 오리지널 발라드(Track 3, 6, 7),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소편성 발라드(Track 2, 5) 등 ‘발라드 여제’답게 오롯이 발라드로 가득 채움으로써 이수영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음미할 수 있다. 23년 차 여자 발라드 가수가 발표하는 정규 10집의 무게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온 뛰어난 음악 동료들은 물론, 현재 필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후배 음악인들이 힘을 모아 오랜 시간 공들였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의 백미는 수록곡 모든 트랙이 ‘어쿠스틱’ 악기 기반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이다. 요즘 국내 음반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사운드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정상급 연주 세션들이 참여한 [SORY]는 18인조 이상의 스트링 세션, 그랜드 피아노를 포함한 4리듬 악기 녹음, 각종 멀티 악기 등 초호화 연주자들이 녹음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믹스 엔지니어 이창선과 마스터링 엔지니어 Shuv의 마무리 작업으로 한층 퀄리티 업 된 [SORY]는 참여한 음악가들의 이름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수영 정규 10집 [SORY], 기대해도 좋을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담았다. 20여 년의 세월에도 변함없는 이수영의 목소리를 통해 흐르는 시간과 삶에 담긴 의미들이 듣는 이들의 마음속 깊게 닿길 기대한다.



1. 작은 빗방울이 네 손끝에
‘약속’을 상징하는 ‘무지개’. 그 약속으로 인한 희망의 정서를 그림이 그려지듯 묘사한 곡.
아득히 펼쳐진 세상 끝에서 울려 퍼지는 듯한 전주부의 피리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의 조합으로 정규 10집의 포문을 연다.
Lyrics by Mogwa.c
Composed by 김희원, 조세연
Arranged by 권영찬

Drums 신승규
Bass 최인성
Guitars 홍준호
Piano & Organ 홍소진
Synth 권영찬
Whistle 박기훈
Background Vocals 김희원
Strings Performed by 위드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2. 사월에게
봄 철 가득 피었던 꽃들이 어느새 자취를 감추는 사월.
남겨진 그대 맘은 어디에 있는지,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 이름 실려온 사월.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일품이며, 담백하고 서정적인 편곡과 애틋한 보컬로 빈틈없이 채웠다.
Lyrics by 프롬, 권영찬
Composed by 권영찬, 프롬
Arranged by 권영찬

Piano & Keyboards 권영찬
Guitars 홍준호
Strings Performed by 위드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3. 덧
정규 10집의 선공개 곡으로 ‘발라드 여제’라는 수식어를 입증해 준 곡.
지난날을 잊고 싶으면서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의 이중성을 ‘혓바늘’에 빗댄 곡으로 추억, 그리움, 아픔이라는 단어들이 ‘사랑’으로 치환되는 모순을 이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했다.
Lyrics by 김이나
Composed by 프롬, 권영찬
Arranged by 권영찬
Drums 신석철
Bass 최인성
Guitars 홍준호
Piano & Keyboards권영찬
MIDI Programming 권영찬
Strings Performed by 위드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4. 천왕성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멀리 있으며,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만 무려 84년이 걸리는 천왕성.
태양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와는 아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찰나의 순간에만 닿게 되는 애절함을 '천왕성'에 빗대어 쓴 시에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곡.
이 곡은 후배 가수 안예은이 애정하는 마음을 담아 오직 이수영만을 위해 선물한 노래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오리엔탈 발라더'라는 이수영만이 가진 독보적 음악 스타일에 걸맞도록 6/8박자 특유의 멋과 우리 가락이 느껴지는 구성, 그리고 서양악기와의 조화로운 편곡에 이수영의 애틋한 음색으로 완성한 10집 [SORY]의 타이틀곡이다.
Lyrics by 안예은
Composed by 안예은
Arranged by 권영찬

Drums 신승규
Bass 최인성
Guitars 김동민
Piano 안예은, 권영찬
Synth 권영찬
Background Vocals 이수영, 안예은
MIDI Programming 권영찬

Strings Performed by 위드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5. 방문을 닫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쩌면 스스로 외톨이를 자처하는 남녀노소에게 본질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전하는 곡.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선배 가수 이수영에게 선물했으며, 이수영은 노래에 담긴 이야기가 섬세하게 전해지기 위해 이전에는 시도해 본 적 없는 색다른 창법으로 해석했다.
Lyrics by 이진아
Composed by 이진아
Arranged by 조성태
Piano 이진아
Bass 박종우
Guitars 김동민
Synth 조성태
Background Vocals 이진아, 조성태
MIDI Programming 조성태


6. 알아가려 해
같은 노랫말도 가창자에 따라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올 수 있다.
작사가 김이나의 언어로 풀어낸 ‘나다움’을 이수영의 음색으로 완성했으며 ‘나는 나를 너무 몰랐었어’, ‘이젠 조금씩 알아가려 해’ 등의 말을 이수영이 노래함으로써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 덧붙여 홍준호, 나원주, 박인영 등 이수영의 오래된 음악 동료들의 애정이 녹아들었다.
Lyrics by 김이나
Composed by 권순관
Arranged by 권영찬, 권순관, 박인영

Drums 신석철
Bass 최인성
Guitars 홍준호
Piano 나원주
Synth Horn 권영찬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Strings Arranged & Conducted by 박인영


7. 너 같은 사람
이수영의 전매특허 ‘애절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
상대를 향한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이수영의 해석을 곁들인 오리지널 발라드를 감상할 수 있다.

Lyrics by 헨(HEN)
Composed by 헨(HEN)
Arranged by 데일로그, 헨(HEN)

Drums 신석철
Bass 최인성
Guitars 홍준호
Piano 나원주
Background Vocals 헨(HEN)


8. Rainbow
첫 수록곡에 등장한 ‘무지개’를 ‘사랑의 7가지 색깔’로 재해석한 곡.
이미 이전에 작사가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준 이수영이 직접 노랫말을 썼으며,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편곡에 참여함으로 특유의 동화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3년의 시간에 대한 이수영의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낸 정규 10집을 이수영의 이야기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Lyrics by 이수영
Composed by 정동환
Arranged by 정동환

Piano 정동환
Guitars 홍준호
Background Vocals 신예영, 정동환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s Performed by 위드스트링
Strings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Produced by 권영찬
Score copied by 김지구 (Track 1,2,3,4)
All Recorded by이창선(@prelude studio / Assist. 최은미)
* Except ‘Track 05’ Piano Recorded by강은구(@Eunstudio),
‘Track 06’ Strings Recorded by오성근(@Studio-T),
‘Track 08’ Background Vocals Recorded by 정동환(@Heaven Studio)
All Mixed by 이창선(@prelude studio)
All Mastered by Shuv(@Rapha Sound Lap)

[New Era Project]
Executive Producer 박설화, 백승학
A & R 강예은
Management 정문영, 정윤진
Marketing Director 우지영
Marketing 김수훈
Design & Visual Director 윤채영
Design 김지수
Administration Support 이경희
Public Relations @HNS HQ
Distribution 정재선, 조정민 @Kakao Entertainment
Stylist 천민경
Hair 박상현, 김정길 @제니하우스Make up 이은, 정서영 @제니하우스
Photo 김소연
M / V 김형민, 최송희 @gudalsfilm
Special Supporter 권혁훈, 황윤호, 손창학, 임동규, 가칠현, 김규수

[지저스크라이스시]

이수영의 하늘하늘 하면서 사극풍 진한 목소리가 정말 그리웠는데 잘 듣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