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일 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트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일명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19년 10월 부산 한 산부인과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1차례에 걸쳐 신생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학대한 신생아 수는 14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대받은 신생아 중에는 태어난 지 5일 된 아영이도 있었다. 당시 A씨는 아영이의 다리를 잡아 거꾸로 들고 바닥에 떨어트려 두개골 골절상을 입혔다. 아영이는 낙상 직후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불명에 빠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372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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