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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도 반려견 산책은 필수다
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더위에 취약한 반려견들
이런 여름에도 아파트 내 이동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산책내내 입마개를 착용하는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착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더울수록 입을 열고 혀로 체온 조절을 하는 반려견들에게 입마개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다
무더운 여름 입마개 착용으로 인해 뒤로 넘어가 혼수상태가 되거나 을 일으키거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는 사고가 꽤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건강이 안좋거나 노견인 경우 더더욱 위험
아무리 교육을 잘 시켜도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이상 입마개를 아예 안하고 키울 순 없다 (시골에서 살아도)
그렇다면 최소한의 사고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너무 무겁지 않고 통풍이 잘 되며 넉넉하게 입을 열고 숨을 쉴 수 있는 입마개를 사용한다
사진은 좀 많이 무거워 보이네...ㅎ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000원짜리 아이스팩 목도리 착용으로 더위를 완화 시킨다
산책 중 하고 다녀도 좋고 산책 다녀와서 해줘도 좋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
단, 소형견의 경우 사이즈가 맞지 않을 수 있다
아이스팩 조끼로 더위를 완화 시킨다
산책 중간 중간 그리고 입마개 착용 전 충분히 물을 급여해 갈증을 없애준다
자동차가 있다면 산책 후 잠시 차에서 에어컨을 틀어준 뒤 더위를 식혀준다
집에 들어가 바로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타이머로 에어컨을 켜둔다
최근에 입마개하다가 응급실 실려간 반려견들이 sns에 자주 올라와서 사고 예방 차원으로 써봤어
추가로 햇빛이 강하다보니 백내장도 많이 걸리더라
반려견용 선글라스 여유가 되면 착용하고 산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