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는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그의 팬 8명. 때는 바야흐로 2020년 7월. 윤두준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기념 앨범 언박싱과 함께 포카 꾸미기 브이앱을 해줌
ㅡ 그 결과 완성작들을 팬들에게 나눠줬고 윤두준은 8명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면 소정의 선물을 주기로 약속 (단, 학교, 회사 빼면 안됨. 가족행사 빠져도 안됨. 새벽에 만나는건 위험해서 안됨.) 너무 어려운 과제로 인해 결국 2년동안 만나지 못하고 잊혀지는 듯 싶었으나ㆍㆍㆍ 2022년 인트로 콘서트 당일 팬들은 포카를 들고 사진을 찍음!!!!
(두명은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만났다고 들음) 팬이 한 가수만보고 2년이 넘는 시간 좋아하고 또 그걸 기억하고 약속을 지킨다는게 쉽지 않을텐데도 8명이 모두 함께한것에 1차 감동. 이 내용이 가수에게 닿아서 잊지않고 사비로 선물해 준것에 2차 감동.. 심지어 선물은 1인당 카페 상품권 10만원어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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