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Jedddll조회 299718l 242
이 글은 1년 전 (2022/8/21)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사건 관련 논문

http://synapse.koreamed.org/Synapse/Data/Data/0018KJLM/kjlm-37-157



요약



피해자 : 38세 여성

가해자 : 38세 남성, 피해자의 직장 동료



1. 퇴근 후 식당에서 함께 합석하여 술을 마심

2. 술에 취한 피해자가 넘어지자 가해자가 부축하여 모텔로 감

3. 모텔 방에서 피해자의 외음부와 항문에 손을 삽입

4. 20-30분 후 피해자 의식 불명

5. 가해자와 피해자, 모텔 등에 피범벅

6. 모텔 주인 신고로 피해자 병원 후송하였으나 사망







부검 결과



1. 외음부 외부와 질 아래 항문으로 수직열창

2. 질 내부 점막, 근육 열창

3. 자궁동맥 파열

4. 직장 절단 - 절단된 직장 일부 모텔 방안에서 발견

5. 배꼽 위쪽 피하출혈, 우하복부 조직출혈

6. 후복막강 광범위 출혈

7. 복벽 근육층과 대장 조직 괴사

8. 오른쪽 대음순 피하출혈 및 부종

9. 양쪽 소음순 점막탈락, 출혈

10. 양쪽 넓적다리, 삼굴부위 전면에 가해자의 교흔



기타

넘어져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이마, 양쪽 마루, 미간 피하출혈

인중, 코, 입술 표피박탈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형성된 복장뼈 골절

오른쪽 흉강 내 출혈

혈중 알코올 농도 0.23%



- 사인 : 자궁동맥 파열에 의한 저혈량성 쇼크







가해자 진술



1. 피해자와는 얼굴만 알던 사이

2. 피해자와 합석하여 술 마심

3. 피해자가 넘어져 모텔로 데려감

4. 서로 키스를 하다가 피해자가 성관계를 요구

5. 자신은 아내 외에는 하지 않는다며 거부

6. 피해자가 가해자의 손가락을 가져와 자신의 외음부에 삽입

7. 피해자가 손가락으로 "계속 해 달라, 더 세게 더 세게."라고 요구

8. 가해자가 피해자의 질과 항문에 팔꿈치까지 팔 삽입

9. 질과 항문에 동시에 손 삽입

10. 피해자가 말이나 행동으로 거부한 적은 없고 몸을 떨었음

11. 약 20~30분 후 신음을 내던 피해자가 무반응

12. 불을 켜니 피해자와 가해자 자신에게 피범벅

13. 이에 놀라 손을 씻고 주위에 도움 요청

14. 가해자는 "미치겠다, 술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고 함







참고인 진술



가해자 직장 동료, 모텔 주인



1. 가해자의 직장동료가 먼저 모텔로 돌아와서 쉬고 있었음

2. 가해자가 피해자를 부축하며 들어옴

3. 가해자가 직장 동료에게 다른 방에서 자라고 하여 위층에서 쉼

4. 모텔주인이 방 안에서 물소리가 들려 들어감

5. 피해자가 의식이 없는 알몸 상태로 누워 있는 것 발견

6. 모텔 주인이 (위층에서 따로 쉬고 있던) 직장 동료에게 알리고 신고

- 참고인간(가해자 직장동료, 모텔 주인)의 진술은 일치







재판 결과



1. 1심 재판부



통상의 성행위 정도를 넘어 음부에 주먹 삽입,

피해자 자궁 후면까지 팔꿈치를 넣었으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장기를 만지고,

직장을 움켜잡고 강한 힘으로 항문 밖으로 잡아 당겨 직장 일부를 떼어낸 점,

그로 인하여 피해자에게 다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모텔 방 전체에 남았던 점 등 종합하여

상해의 고의가 있었음이 인정됨.



다만 피해자가 넘어진 후 부축 없이 스스로 일어나 걸었고,

가해자의 부축을 받기는 했으나 스스로 모텔방 안으로 걸어왔다는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주취로 인하여 반항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움.

또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추행하려는 의사가 있었다는 증거가 확실치도 않으므로



준강제추행치사 - 무죄

상해치사 - 징역 5년



선고.



2. 2심 및 대법원



가해자가 술에 취하여 심신미약 상태에서

과도한 성행위 도중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므로 감형

최종 징역 4년형







종합

질 내 피스팅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인 질 벽의 열창으로 인한 과다 출혈,

그리고 항문 피스팅으로 인한 하부대장의 손상 및 주위 혈관 손상이 병합된 사례.

더욱이 손으로 직장까지 뜯어내는 행위는 일반적인 성적행위로는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가해자에게 성도착증이나 성적 콤플렉스 등과 관련한 정신의학적 평가가 이루어진다면

본 사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됨.



♒︎참고로 2013년 사건이며 가해자는 2017년에 출소함♒︎

추천  242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34

햇살담은미소  20190522 체리블렛 컴백
하..
1년 전
그놈의 술 그놈의 심신미약
1년 전
제발 이게 50년도 500년도아니고 겨우...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저 범죄자가 신상에 빨간줄이 그어졌ㄴ는데 무서울게 뭐가 더있겠어요 처음이 무섭지 두번을 못할까? 저런게 사회에 멀쩡히 돌아다니게 한다고요?
1년 전
더럽다
1년 전
123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별명이 "한국에서 초인기" 라는 일본 연예인324 m1236378413:3268287 0
이슈·소식 "호중이 잡혀갔는데, 지금 공연해야겠어?”…임영웅 비난, 여론은 '싸늘'210 우우아아9:3172289 2
이슈·소식 [단독] 민주, 오늘 '전국민 25만~35만 원 민생지원금' 당론 발의162 네가 꽃이 되었10:4149047 7
이슈·소식 속보) 얼차려 cctv 확보120 민초의나라7:0589899 7
이슈·소식 이건 민희진이 진건데137 우우아아7:3390202 28
찍어둔 드라마가 2년째 개봉을 안했다던 아이돌 퇴근무새 21:51 1194 0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편의점 붕어 21:51 571 0
대학동기 언팔 했는데 뒷말 나옴 사랑을먹고자 21:49 733 0
저희 햠스터 뚱뚱해요? 311341_return 21:49 615 0
한참 신드롬급 인기를 끌때 교생 실습 나간 남자 배우 306463_return 21:48 899 0
진짜일까 싶은 상황 episodes 21:47 522 0
태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자컨내놔 21:43 989 0
친구한테 1년만에 연락함.jpg2 널 사랑해 영 21:42 1756 0
국민연금 1분기 수익 61조원 He 21:41 890 0
어제 공개된 뉴진스 새로운 굿즈 토끼 키링, 오늘 밝혀진 진실1 장미장미 21:40 2043 0
장발에서 중단발로 바꾼 스테이씨 막내 장재이.jpg 위례신다도시 21:40 517 0
즈베즈다는 설영우 영입에 마무리 단계 언더캐이지 21:40 43 0
배우 이동휘 인스스 업뎃 (침착맨, 곽튜브) 알케이 21:40 743 0
김현우병 언급하는 환승연애2 정규민 218023_return 21:40 587 1
뉴진스 민지 W코리아 화보 308624_return 21:39 459 0
매드맥스 보고 뽕차서 원작 찾아본 사람들이 당황하는 것1 몹시섹시 21:39 857 0
푸른거탑 최종훈 병장 전역식(군필자는 공감될수도...?) 다시 태어날 21:39 333 0
누가 봐도 회사 다녀본 적 없는 같은 아이돌.jpg 렌티큘러 21:36 1052 0
훈련병 고문치사한 중대장 인실ㅈ 예정2 더보이즈 영 21:33 1817 0
온 우주의 기운이 모인 듯한 라이징~ 탑 이후 시기 김수현 필모 엔톤 21:33 2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