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어제, 독일하고 일본 축구 경기 보셨죠?"라면서 "독일이 약간 무시하는 경기를 한 거 같아요. 자기네가 최고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난리가 났죠"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속으로 마음은 '일본 져라', '일본 져라' 했는데, (일본이) 이기더라"라면서 "계속 경기를 봤는데, 감독 작전이 기가 막혔다. 자기네들이 뭘 해야 할지를 아는 감독의 주의력 상당히 뛰어났다. 어떻게 그렇게 되지. 인생이라는 게 모르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오늘 우리 대표선수들 부담 있을 거예요. (독일과 경기에서) 일본이 이겼기 때문에"라면서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라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https://v.daum.net/v/20221124114613924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