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28086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245 출처
이 글은 3년 전 (2022/12/04) 게시물이에요


딸이 강아지 때문에 자살시도를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스무살 딸은 둔 엄마입니다 며칠 전 딸이 자살시도를 해서 응급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딸이 중학교를 입학할 때쯤 동

pann.nate.com





안녕하세요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스무살 딸은 둔 엄마입니다
며칠 전 딸이 자살시도를 해서 응급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딸이 중학교를 입학할 때쯤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나 강아지를 어렸을 때부터 키우고 싶어했는데
강아지까지 책임 질 여유가 없어서 제가 항상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남편이 저에게 상의 한 마디도 없 진돗개를 데려왔습니다
물어보니 시장에서 데려왔다고 하더라고요
딸은 너무 좋아했고 이름도 붙여주고 친구랑 놀때도 데려가고 항상 붙어 지냈습니다

근데 심장사상충에 걸려서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진돗개다 보니 몸집이 점점 커지고 아파트에서는 못 키울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사람한테 보낸다고 하고 강아지를 보냈습니다
물론 딸은 난리가 났고 가출도 하고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어찌어찌 지내다 보니 그렇게 7년이 지났습니다
가끔 저한테 ㅇㅇ이 얘기를 꺼내면서 전쟁이 나기도 하고
혼자 울기도 하고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없었습니다

딸이 ㅇㅇ이 얘기를 할때마다 나중에 혼자 살게되면 다시 데려올거라고 항상 얘기했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딸은 스무살이 돼서 서울로 대학을 갔고
집이 멀어서 자취방을 알아보는데 대부분 강아지 키우는게 안되고 강아지랑 같이 사려면
아파트나 전세 2-3억 하는 집으로 가야되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평범한 원룸으로 구해줬습니다

딸은 열심히 알바해서 ㅇㅇ이랑 살 집을 구할거라며
새벽까지 알바를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남편도 저도 ㅇㅇ이가 어디로 갔는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딸이 다시 ㅇㅇ이를 데려온다고 할때마다
또 끝 없는 말싸움이 일어날까봐 제대로 말을 못했고시골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고 알고 있었을거에요

그러다 갑자기 딸이 본가 내려갈때 ㅇㅇ이를 만나보면
안되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딨는지 모른다고 얘기했습니다
딸은 좋은 사람한테 보낸다고 하지 않았냐며
어딨는지 어떻게 모르냐고 정말 난리가 났습니다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강아지 키울 사람 있으면
주라고 해서 줬고
시어머니도 오랜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고
키운다는 사람 있어서 보냈다고 하시네요

그 얘길 듣고 딸이 개장수가 데려간지 어떻게 아냐고
당장 찾으러 오겠다고 내려와서
학교도 안 가고 방에서 며칠 안 나오더니
자살시도를 해서 중환자실에서 며칠 전에 태원했습니다

그 후로 딸이 기력이 없고 계속 울기만 하네요
글을 쓰면서 많은걸 생략했지만
ㅇㅇ이를 보내고 변한 딸이 저랑 남편도 너무 지치고 힘이 듭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다른 강아지를 입양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ㅇㅇ이가 아니면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딸이 강아지 때문에 자살시도를 했는데요 | 인스티즈
대표 사진
Mariella
집 형편이 안좋은거 같은데 무턱대고 악플을.....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재테크 몰랐을 때는 돈미새도 종파가 있단걸 몰랐어
19:30 l 조회 4
(function(){var d=document.getElementById('down')?.contentWindow.d..
19:27 l 조회 83
(function(){var d=document.getElementById('down')?.contentWindow.d..
19:25 l 조회 258
(function(){var d=document.getElementById('down')?.contentWindow.d..
19:23 l 조회 134
(function(){var d=document.getElementById('down')?.contentWindow.d..
19:21 l 조회 95
폭염에 개인 에어컨까지…인도 종교 지도자 영상 봤더니 / 연합뉴스 (Yonhapnews)
19:13 l 조회 6
구글: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1
19:11 l 조회 1055
한강 버스 느려서 답내뛰 시전한 기자1
19:10 l 조회 1412
김성식 "'탱크데이' 정용진 회장 기획작품 아닌가…유사 언행 한두번 아냐"
19:10 l 조회 222
10년만에 어렵게 모였는데 뽕삘난다고 욕먹었던 아이오아이 타이틀곡 멜론 순위1
19:06 l 조회 541
국내 유튜버중 AI동영상을 제일 잘다루는 유튜버1
19:02 l 조회 1678
최근 애기 낳은 나는솔로 28기 정숙 상철 (나솔이 출산)4
19:02 l 조회 4271
대법, '서부지법 난동' 18명 전원 유죄 확정
19:02 l 조회 756
사진에 대한 고찰
18:57 l 조회 252
호텔키 반납을 깜빡한 사람13
18:55 l 조회 4950
3년전 한국 주식을 샀다면.jpg
18:54 l 조회 930
💥너무 급격히 사이버스러워진 불교 근황..JPG23
18:53 l 조회 8232 l 추천 4
노인이 떨어트린 천만원, 500만원 씩 반띵한 두 여자
18:52 l 조회 1438
회사원이 직업 안정성은 유튜버보다 훨씬 좋다는 여행 유튜버.jpg
18:50 l 조회 3711
구글, '제미나이 3.5' 공개…"우리 모델 쓰면 연 10억달러 절감"
18:50 l 조회 17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