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얌야미가 밍크고래 먹방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얌야미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두 달 기다린 밍크고래'라는 제목의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1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얌야미는 지렁이탕, 굼벵이, 자라 등의 먹방 영상을 게재해와 얼굴을 알렸다. 밍크고래를 먹은 얌야미는 "밍크고래는 멸치냄새가 나고 식감이 정말 좋다. 두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어 영상 설명란에 밍크고래 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웹사이트 링크를 첨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밍크고래는 국제적으로 포획이 금지된 멸종위기종. 이에 영향력 있는 유튜버의 멸종위기종 먹방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96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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