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공항 "아시아나기 상공서 문열려…승객 6명 호흡곤란”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31641?sid=102 

 

26일 낮 12시 45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OZ8124)가 비행 중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대구공항에 착륙했으며, 일부 승객이 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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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셀린]

헉 끔찍..!

[마셀린]

어떻게 비행기 문이 열리죠 ? 외부에서 저절로 열린건지 내부에서 누군가 연 것인가요..?

[전정국(27/강아지)]

아시아나 저번부터 문제가 자꾸 많네요.. 그것도 큰 문제

[혹시..뭐 돼?]

그니까요

[여몽펀치원숭이]

미쳤네

[해탈한]

?????

[유정선배]

와… 비행기 문제겠죠..? 아니면 문을 제대로 안 닫은 건가? 그게 가능하나?

[밍22]

다른 기사보니까
문을 누가 열었다는거 같아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이 '본인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는 진술을 해 경찰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123132452]

미친거아닌가 진짜

[123132452]

영상 봤는데 너무 무섭네요 벨트 안하거나 서있기만 했어도 바로 추락했을거같은데 실환가...

[출출이 세포]

어디서 보셨어요..?

[밍22]

[출출이 세포]

감사합니다

[마도서 알마델]

승무원들은 뭐 하고 있었나요? 진짜 무섭네요. 착륙직전이라 안전벨트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니었으면 빨려 나갈 수도 있는 큰 사고인데요.

[움쬭찐]

비상구에 앉은 승객이 직접 레버를 건드렸대요

[마도서 알마델]

감사합니다

[밍22]

문제는 착륙 직전 700피트 상공에서 발생했다. 한 승객이 갑자기 비상문을 개방하는 액션을 취하더니 문을 열어버린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당황한 승무원이 이를 재지하려 했으나, 이미 비상문이 열려버린 상황이었다"라면서 "승객이 무슨 의도로 그러려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듣기로는 비상문을 연 뒤 내리려는 액션까지 취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승객의 개인 신상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민윤기슙기]

어우

[울애기눈에는별이있어]

며칠 전에 기내식에서 컵 깨진 거랬나? 그런 거 나와서 문제 되지 않았나요...? 그 글에서 승객들 수화물 다 두고 간 일도 있었다고 봤는데 요즘 말이 많네요...

[움쬭찐]

Wow

[쨔호옵]

비상문 자체가 급한일 있으면 문열고 탈출하려고 만든거라 기체 결함은 아닌데.... 무튼 연 사람 제대로 조사받고 처벌받고 배상 다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