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419494
주소 복사
상세 검색
카테고리
기간
시간순
조회순
추천순
댓글순
스크랩순
~
기간 탐색
회원가입
이용 방법·규칙
ID 저장
자동 로그인
HOT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출석체크
게임
변경
인기글
어느날, 죽음을 말하는 앵무새가 찾아왔다!
영화 '튜즈데이' 시사회 40명 초대 이벤트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
이슈·소식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주호민 부부가 초1 아들 친구가 한 말에 보인 반응
350
2년 전
l
조회
166096
인스티즈앱
이 글은 2년 전 (2023/7/28)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26
56
26
1
2
데이식스 강영현.
DAY6
너무 본인 기준에서만 아이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
2년 전
카루시파
진짜 레전드ㅋ 뭐 어쩌라는거야 할 말 많은데 참습니다
2년 전
마음의 소리
아니 이해가 안되는데 다른만화에선 자기 아이가 다른친구 때리고 사과할때 장애가 있어서 라면서 사과하지않았나요? 본인들이 사과할땐 이래서 그랫다는식으로 말하더니.. 다른사람이 장애가 있어서 이해한다는데 그게 또 듣기싫다는건가요..?
2년 전
라임바
어쩌라는건지....8살아이가 저정도 이해해준건 고마운일이지
2년 전
두들
포용 해줘도 난리
2년 전
ㄷㄴㄱㄴ
8살이 그 정도로 이해해주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뭐 부모 마음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만,
솔직히 특수아동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여러 모로 다른 친구들도 힘들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무조건적인 배려도 사실 지칠거구요 그 친구들도 아직 어린데요
2년 전
제로뽀♡'ㅅ'♡
피해의식이 엄청나다
2년 전
둠치탓치
도동탁
이중잣대..
2년 전
리디a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싫어요.
평소에는 우리아이를 장애라고 가능성을 단정짓지 말고 할수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세요. 차별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해놓고, 정작 문제 생기면 장애여서 어쩔수없었어요 이해해주세요 배려해주세요
2년 전
리코타치즈
222
2년 전
인슬
장애아동과 같이 살아간다는 건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걸 인내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그건 비단 부모,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들도 마찬가지예요. 심지어 같은 환경 속에 있는 타인은 피해를 매일 받아도 무조건적인 이해를 해야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지켜보면 좋겠지만 이미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바뀔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너무 멀고 멀어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현재의 그런 행동들에도 최선을 다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이해가 서로에게 동반되어야 하는 건데 이 분들은 이미 이해를 받는 상황에서도 무조건적으로 더한 이해를 바라시고 편한 대로만 생각하셔서 조금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러면 친구들이 어릴 때는 이해를 해주지만 점점 클수록 장애아동과 최대한 멀리 있으려고 해요. 이건 배척이 아니라 내 행동이 오해받지 않으려는,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으려는 최소한의 방어예요.
2년 전
뚜루왑두밥두밥
약간... 피해의식 같아요 저 나이대 아이들은 보고 배우고 느낀 부분을 주변인에게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게 워낙 자연스럽기도 하고 어찌 됐든 그 친구들도 아직 어릴 테니 일반적인 공동체를 같이 갓 경험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텐데 그런 아이들의 말에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시면...
2년 전
Bbinst
22
2년 전
asdfghjkkl
당연히 초1 친구 앞에서는 그렇구나~ 했겠죠
그냥 초1 친구의 말을 듣고 이런식으로 인식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방송에서 얘기하시는데 이걸 또 다른 행동이랑 묶어서 확대해석하고, 욕하고.. 저분들의 생활을 우리가 매일 체험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단편만 보고 상처될 말을 댓으로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지
녹취록이 나온 것도 아닌데..ㅜ
2년 전
곰팅구
22222
2년 전
밀키줘어어
3333
2년 전
안산말랑콩떡
매일이요..(그렁)
44444
2년 전
이진*
555 그 아이 앞에서 그랬겠냐구요...
2년 전
쫄깃쫄깃
66 진짜 사람들 논점흐리기 쩐다..
이제와서 다 끌고 와서 논란만들기
저 때는 댓글에 다 힐링된다 자폐가족 있는데 너무 말씀이 와닿아서 힘난다 이런 말만 있었는데
2년 전
Bangi
777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닉네임103050
어머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시는지는 알겠으나... 초등학생 아이가 장애가 있으니 그런 행동을 해도 어쩔 수 없어~ 라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일반학교에 다니는 자폐아동은 돌발행동으로 인해 괴롭힘 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어머니는 왜 다른 아이들을 이해해주지 않는건지...
2년 전
Bbinst
22
2년 전
ㅋㅋㅋㅋㅋ크ㅋㅋㅋㅋㅋ
333
2년 전
해쨔니와떠엽
4
2년 전
fnvl804
우아나다
저 부모님 입장에서는 무작정 장애인이라서 내가 ~해줘야 해 보다는 저 친구는 저런 사람이구나~라고 이해해 주기 바란 것 같아요. 제가 장애 있는 자식을 낳아보지 않아서 정확히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안타깝고, 이 사건으로 선생님과 다들 학부모와 아이들이 상처를 입게 되어 또 안타깝고 그렇네요
2년 전
강동호__
8살 아이가 똑같이 때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훌륭한 친구라고 생각이 드는데...
장애인이니까 어쩔 수 없어 이런 마인드 말고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건가요??
2년 전
장실폰
화장실에서폰그만..
..타인에게 뭘 그렇게까지 바래요 ㅠ 부모랑 타인은 달라요 제발 본인들이 이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불쌍하고 보호받아야한다는 생각 버리시길ㅋㅋㅋㅋ.. 아들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고 어떻게보면 착한거 아닌가? 아직 어린데 그렇게 이해해주는 건 걔들이 착한거에요
2년 전
314401_return
주변 8살 친구가 이해해준게 너무 기특하네요 ㅠㅠ 본인도 괴로웠을텐데 ㅠ
2년 전
SHINee (08.05.25)
말 얹기 싫었지만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모르겠다...
2년 전
짱영훈
빵훈이 여자친구
그 친구는 어려서부터 약자는 배려하고 지내야 한다를 배운 거겠죠 잘못된 게 아닙니다
2년 전
_류준열
봉오동 전투
진짜.. 저분들의 마음을 모르겠네요..
저분들은 그냥 홈스쿨링 하시면 해결될 일 같은데요..
2년 전
박박심
뭔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애키우세요 홈스쿨링이나 하시길..
2년 전
Colin Firth
다들 날이 서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2년 전
두산수일
나이트크럽연정 덕후
논란이 없었으면 부모 마음은 그렇겠거니 하고 이해했을텐데.. 논란된 행동들 때문에 과거 발언들이 나쁜 쪽으로 재조명되는게 아쉽네요
2년 전
라사몽
본격 어린이가 있는 방송
첫째가 저런 행동할 때 둘째한테는 뭐라고 설명하는지 궁금하네요
2년 전
우짤란스
자기 애만 소중한가요?
2년 전
명창 강아지
전정국(BTS)
정말 모르겠다 참....
2년 전
프르리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달란건지…
2년 전
PARAN
? 이해해줘도 싫다는건지..
2년 전
봄날의곰을아시나요
아니요
자기 애만 소중한가
2년 전
짱가든
🐈고양이가세상을구한다🐈⬛
🤮
2년 전
간식냠냠
애기가 넘 착하네요 어린나이에는 싫어서 피하기 마련인데요..
2년 전
배인혁♥
장애아동 부모입장에선 이게 프레임을 씌우고 바라보는거라니... 반대로 아이가 배려한다라는 생각을 안해보셨나요?
기관에있을때 장애아동이 한명있었어요. 비장애아동인 친구들이 제게 했던말이 있어요.장애아동이 불편하고 선생님은 장애아동한테만 너그러운거같고 허용적인거같다며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나도 싫은데 또 ㅇㅇ이는 아프니까, 우리랑은 다른 장애를 가지고있으니까 그리고 우리 친구니까 미워할수가없대요. 이말을 듣고 정말 많은생각을 했답니다..
2년 전
체리쿱빌레
아이가 잘못을 해 꾸짖으면 장애가 있어서 그렇다
장애가 있어서 이해해주면 왜 그렇게 막힌 시야로 바라보냐..
그럼 대체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건가요..
2년 전
추파춥
22
2년 전
푸핡
33
2년 전
동그리얼음
44
2년 전
나뭇잎 팔랑
?? 장애가 있어서 어쩔 수 없어 라는 생각은
배려 아닌가요?
그런 생각을 못할 경우 차별과 무배려가 생기는 걸로 알았는데
2년 전
나뭇잎 팔랑
주변에 장애인이 있다면 의무적인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일단 장애의 존재를 인식해야죠
2년 전
꽃보다kv
하하히히호호~♡
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높아요
정말 본인 이상향이 높아요
정발아친구들은 장애아동 부모랑 달라요
겨우 아이들인데 성인처럼 생각하길 바라나요?
2년 전
Yellow minion
장애를 가지고 있으니 아이가 모두에게 이해받고 배려받기를 원하면서 장애를 인정하지 못하시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계시네요.
2년 전
블루마티니칵테일
칵테일먹고싶어
친구가 너무 잘 이해하고 있는 것 아닌가용.....? 어린나이지만 배려심이 깊다고 생각했는데 학부모 입장은 또 다른게 신기하네오
2년 전
Kiin
KT rolster
그럼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2년 전
SexyZone
松島聡
뭔 소리여ㅜㅜ
2년 전
lver
엥 그냥 넋두리 같은데 애기한테 뭐라하는게 아니라....
2년 전
흠흠망고
그럼 같은 논리로
본인 아이가 친구 뺨때리것도 그럴수있어 하면 안되고 날뛰었어야하는건가
2년 전
WEi
위아이
어우 초등 1학년이 어쩔수없어라고 얘기한거면 거의 현자인데....
2년 전
멈머펀치
팡팡
그럼 초1아이가 어떻게 말해야 옳은거였을까요? 본인 아이는 나이가 더 어린 학생에게 성기 노출했지만 용서받고 말이죠
2년 전
강철돼지
딱 봐도 그냥 넋두리인데.. 무슨 초1 아이한테 어쩌구.. ㅋㅋㅋㅋ 이번 사건과 별개로 이건 진짜 억지스럽네요 사람 헐 뜯기
2년 전
안녕바다
넋두리를 할꺼면 그냥 집에서 가족끼리 하는게 넋두리죠 저렇게 아무나 다 들을 수 있는 인터넷방송에서 말하는건..
2년 전
마음
넋두리를 저렇게 공개적으로요? 그 초1도 인터넷할줄알면 자기얘기한거 보게될수도있는데 ㅋㅋㅋ 초1친구가 좋은 마음으로 말해준 거구만
2년 전
윤푸
넋두리라기엔 저런식으로 주변아이들 뒷담화를 반복적으로하던데
2년 전
강철돼지
음 이건 제가 캡쳐나 영상을 못 봐서 몰랐네요 그렇지만 본문을 기준으로는 저렇게 생각합니다
2년 전
멍멍왈왈멍왈멍왈
앞 뒤가 안맞으니까요
2년 전
조잘조잘씌
초1 아이가 다른 친구들한테도 자기 아들이 무슨 짓을 하든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자고 하는데 무슨 넋두리가 더 필요한가요...
2년 전
쓩
넋두리를 누가 60만 가까이 되는 유투브에서 합니까 .. 대놓고 꼽주는데요 ㅠ 당사자인 초등학생이보면 상처받을거같은데요?
2년 전
데굴데굴도토ㄹ
22 진짜 사람들 신나 보여요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닝둥이
그게 왜 손을 놓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배려하고 도와주고 이해하면서 함께 살아가야하는걸 배워야지 그냥 이 사회가 너무 빡빡해요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살아가는게 자연스러워지면 저런 강박도 많이 사라질텐데 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아요
2년 전
ㅅㄱ
와.....
2년 전
ㅅㄱ
너무너무.. 너무 이기적인 생각같아요.
2년 전
마음
초1한테 너무 빡빡하다.. 저 정도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기특한건데
2년 전
HA SUNG WOON
음... 제가 어머님의 입장이 아니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저런 마인드는 이해가 안 돼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이해를 바라면서 막상 다름을 인정하고 나면 막힌 사고를 가진 사람이 되는...?
2년 전
김연아♡
와............
2년 전
부산시불주먹
이중성 뭐야....
2년 전
부산시불주먹
아니 초1이 이해해줘도 불만...선생님이 훈육해도 불만... 뭐 어쩌라는건지? 집에서 본인 입맛대로 교육하시는게 나을듯
2년 전
멍멍왈왈멍왈멍왈
부모가 제일 본인의 자식이 처한 상태를 회피하고 싶어 하는 듯? 애초에 다르잖아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 근데 그 다름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불리하면(뺨때리기 소리지르기 바지벗기) 이해를 강요하면서 이걸 이해하고 또 어쩔 수 없다 다르다고 생각하면 그게 아닌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지...
2년 전
산왕 이명헌
폭포인데 물빛임
자기아들만 아들인가요..?? 친구들은 그럼 어캐생각해야하는건디
2년 전
헬로빼삐
그냥 저분이 세상을 받아들이는게 항상 쓰라리고 반복적인 좌절로 인한 우울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2년 전
Djieirk839
ㅋ...
2년 전
65144_return
초1 입장에서 한 말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거 아니예요?
그렇다고 이걸 굳이 만화까지 만들어서 올리는것도 이해가 안되네..
2년 전
템페스트 은찬
은혜롭고 찬란한
아니 그럼 어쩌라고… 배려와 포용을 원했던 거 아니었나??
2년 전
템페스트 은찬
은혜롭고 찬란한
그리고 8살이 저렇게 말한거면 기특하다고 칭찬해줘도 모자랄 판에…
2년 전
쁍삐쁍삐
저렇게 이해해주는 것만 해도 그 아이는 1학년중에 엘리트일겁니다,,^^ 이해하자~ 라고 해도 싫은데요? 제가 왜요? 라고 하거나 앞에서는 침묵을 지키다가 뒤에서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2년 전
모르게따
장애가 있는 걸 뭐라 말합니까 살짝 부족한 친구라고 합니까? 어우 숨막혀!!!!
2년 전
이하잉이하이이히이
온 우주가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걸까요?
2년 전
묘묭묭
장애아동에 대해 우리나라가 시설이든 사람들 인식이든 아직은 발전단계이니 장애아동 보호자들이라면 예민해질 수 밖에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유명인이니 인식 개선을 위해 공개적으로 방송을 하셨을거고 장애아동이니 어쩔 수 없이 나의 아이에 대한 처우에 방어적으로 될 수밖에 없었던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 시기가 교권에 매우 예민한 상황이라 엄청기사화 되고 있는데 우리가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를 이렇게 맹비난 할건아니라고봅니다
2년 전
조잘조잘씌
하...초등학생이 다른 애들한테 자기 친구가 장애가 있으니 우리 모두 이해를 해주고 배려 해주자고 하는데 그건 또 속으로는 좀 그렇다고 하고, 배려를 안해주면 또 속상해하고, 자기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면 장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고....
2년 전
Joe Wright
조 라이트
맥락을 따졌을 때 어쩔 수 없다는 게 그 뜻이 아니라 우리가 포용하고 이해를 하자는 말이 맞는 거 같은데.. 초1아이니 말이 조금 어색했던 걸 그대로 받아들이시니 안타깝네요 다른 글도 보니.. 오직 내아이만 보느라 여념이 없어서 비장애 아동들도 똑같은 아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여느 어른들과 다를 바 없는, 그저 내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로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2년 전
널리인간을이롭게
아는척 똑똑한척
2년 전
jenny96
그러니까 어머님은, 자신은 아이가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장애아라 이해하겠다고 말하면, 자신의 희망을 짓밟는 것 같아서 슬퍼진다는 건가요? 정작 장애아동은 그렇게 주변에서 배려해주고 이해해주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요.
어머님도 힘들겠죠. 장애아동의 부모됨은, 내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마음이라니까... 하지만 우리 사회가 그 부모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으로 몫을 다 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우리가 모두 그 마음으로 세상을 삽니까? 허용과 불허용은 장애와 비장애에 상관 없이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가령, 조현병 환자의 칼부림에 희생된 피해자는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사회는 노력하고 배려하고 있어요. 우리가 주취감경, 심신상실 등의 법적 관대함을 보일 때에도 장애 여부가 아주 큰 작용을 하고요... (주취감경은 이제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만)
어머니 말씀은 그냥, 내 희망 짓밟는 거 나쁘다! 고 말하는 거로 밖에 안들리네요. 그리고 그 또한 진정한 받아들임은 아닌 것으로 보여요.
2년 전
너도 나에게 편지 좀 써주라
초1이 저렇게 이해한다는거 쉽지 않은데...
저는 어릴때 또래 장애인을 만난 적이 없어서 학교들어가서 같은 학년의 장애인 만나고선 많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당... 저렇게 말하기 쉽지않아요 그리고 초등생에게 변화니 인식이니 그런걸 다 말로 표현해주길 기대하는게ㅜ
물론 장애아동을 낳고 키우는 부모님의 심정을 전부 이해할 수 없기에 저런 생각들이 나쁘다 이기적이다 라고 얘기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저라도 어떤사람의 한마디 한마디가 턱턱 걸릴것같거든요
2년 전
히라카와 다이스케
아직 친구는 초등학생 아이라서 표현하는 방식이 서투를 수 있는 시기인데 그걸 어른이 아이가 말하는 거에 턱하니 어쩌구 하는 건 너무 갑갑하네요
2년 전
B.T.S
초등학생이 장애를 이해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하죠.. 그게 아닌데 라는 인식은 본인이 만들어가고 알려주는거구요...
장애를 차별도 편애도 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도움이 필요할땐 도와주고 스스로 해야할땐 지켜봐주는거죠
본인이 정립한 가치관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2년 전
조슈아눈꼬리
슈아공방캐럿한알
친구 굉장히 어른스러운 편인 거 같은데요?? 저렇게 말하지 않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2년 전
그느드르
장애아 취급 받는건 싫으면서 사고치면 장애아라 이해해주세요 하는 이중성이 어마어마한 분이네요
어린 친구가 방향이 어떻든 이해해주려고 하면 고마움부터 들것 같은데 어떻게 저런 반응이 먼저 나오는지..
친구가 장애인 복지사라서 얘기 많이 들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장애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한 아이는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한데 저정도로 컨트롤 잘 안되는 경우는 부모가 애 장애 인정 안 해서 치료시기 늦어지거나 적극적으로 치료 안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런 경우는 치료해도 이미 시기 지나서 개선은 잘 안 된다고
저 부부는 본인들부터 자식의 장애를 진심으로 받아들였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같아요
2년 전
Bangi
진짜 사람들 이때다 싶어서 온갖 지난거 다 들고오네
2년 전
오옷싸나잉
양해 해주는 친구들한테 고마워해도 모자랄 판국에
2년 전
통통한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쪽파
지 새끼 지만 이쁘지; 걍 일반학급 가면 안 되는 애였는데 꾸역꾸역 쳐 넣으려고 하다가 이 사단 난 거 아님
2년 전
무시쿵야
장애아동이라 배려 받는 게 오히려 낫지 않나요...? 행동들 보면 장애아동 아니었으면 큰일 날 행동들뿐인데 ㅋㅋ
2년 전
김예쁘고귀엽죠
그게 이해 아닌가요??? 뭐지 이해도 싫다 이건가?
2년 전
1
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AD
스타벅스 ⅹ 쿠로미 MD 공개
이슈
오늘 탄생한 역대급 치킨집 싸인.jpg
이슈 · 1명 보는 중
AD
ㅈ,ㄴ어이없네.. 나 쳐맞을뻔함 ㅠㅠ
이슈 · 4명 보는 중
결국엔 먹고 눕는 습관을 고칠 수 밖에 없는 이유.txt
이슈 · 2명 보는 중
토스 엽떡 당첨운 좋았다
일상 · 1명 보는 중
요즘 아이들 할머니 집 인식 변화
이슈 · 8명 보는 중
AD
AD
방탄소년단 뷔가 먹고가서 화제 된 빵집
이슈 · 2명 보는 중
가정폭력을 끊으려 아버지를 가정폭력한 이야기
이슈 · 14명 보는 중
AD
꿩 시체 주워서 백숙 만들어 먹음
이슈 · 6명 보는 중
모닝 끌고 다니는 평소 내 표정.jpg
이슈 · 2명 보는 중
도쿄의 120억(12억엔) 아파트
이슈
AD
애인이 애슐리 가자는데 좀 정떨어져
이슈 · 1명 보는 중
신예은 실물 체감.gif
이슈 · 5명 보는 중
AD
[네이트판] 팀장이 저를 몸종처럼 대합니다
이슈 · 1명 보는 중
'일베로고' 사용 슈카월드 사과문
이슈
AD
쿼카 걍 만지면 안 돼? 누가 알아?
이슈 · 11명 보는 중
전체
HOT
댓글없는글
(약주의) 현재 흑백요리사에서 그로테스크하다고 말나오는 요리..JPG
169
현재 제2의 불닭급 유행이라는 두바이..JPG
148
파스타 혼자먹겠다는 언니한테 파스타 달라고했다가 머리맞은 동생
112
충청북도 공문 처리 대참사
109
30대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의 증거
95
회사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82
최근 해외에서 닮았다고 말 나오는 뉴진스 해린 강동원.jpg
95
이벤트 당첨됐는데 친구들과 나눠야 할까요??
80
🚨대전 충남 통합 시 이름 논란🚨
73
비행기 놓친 김에 왔다는 친구
76
요즘 남녀 각각이 따지는 호감형 이성 조건들
99
부산 공방 톱날 사망 사고 내막
83
'주사이모' 사태를 관통하는 질문
76
성심당 딸기시루 오픈런 근황
59
엄마가 너무 미워서 리쥬란힐러 맞춰드림
67
예비신랑이 섭섭해서 파혼합니다
23:16
l
조회 161
l
추천 1
남친에게 "나 아기 갖고 싶어"라고 보내봤다
23:15
l
조회 303
손절해야 할 친구 기준
23:07
l
조회 992
로또 구매 특징
23:06
l
조회 710
증명사진 잘 나오는 팁
2
23:06
l
조회 1005
당뇨병 증상 및 징후
23:03
l
조회 2115
빅히트 춤선이라는 투어스 멤버
22:53
l
조회 445
지디가 17살차 후배돌을 만났을 때 특이점..jpg
1
22:40
l
조회 2281
l
추천 1
'14명 사상' 대만 흉기 난동범 부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사과
22:39
l
조회 3471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다는 서울의료원 장례식 다회용기 시스템 .jpg
2
22:38
l
조회 3453
다이소 신상 AI 말투 밈 스티커 & 떡메모지.jpg
13
22:36
l
조회 7600
성심당 타르트 실물 논란....jpg
2
22:34
l
조회 5791
나폴리맛피아 과거 사진.jpg
11
22:33
l
조회 7080
'K-뷰티 세계화 기여'…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다또아' 작고
6
22:31
l
조회 4614
이런 게시판은 어때요?
전체 메뉴
이명
추가하기
박지후
추가하기
정세운
추가하기
스타패션
추가하기
트레저
추가하기
'서학 개미 막아라' 질타... 금감원장
22:27
l
조회 337
슈붕 때문에 손절했다가 슈붕으로 화해한 남돌
22:26
l
조회 899
반려동물이 멍충멍충해보일때는 언제야? 사진 공유해줘! (동영상 올림)
22:26
l
조회 332
학점은 조질것 같지만 개재밌을거 같은 기숙사 룸메들
22:22
l
조회 3147
l
추천 1
불닭미역탕면
22:19
l
조회 2725
모종 밟고 다니는 고양이 가둬야겠다는 할머니
3
22:19
l
조회 5354
l
추천 5
더보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3:18
1
나폴리맛피아 과거 사진.jpg
11
2
다이소 신상 AI 말투 밈 스티커 & 떡메모지.jpg
13
3
극소수지만 진짜 있다는 멀미
27
4
당뇨병 증상 및 징후
5
홈캠보고 아내한테 미안해진 남편
26
6
성심당 케이크 실물 논란....jpg
2
7
'K-뷰티 세계화 기여'…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다또아' 작고
3
8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44
9
돈이 부족해서 가짜 금으로 커플링한 대학생
16
10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다는 서울의료원 장례식 다회용기 시스템 .jpg
2
11
모종 밟고 다니는 고양이 가둬야겠다는 할머니
3
12
요즘 유행한다는 조끼.jpg
6
13
증명사진 잘 나오는 팁
2
14
'14명 사상' 대만 흉기 난동범 부모, 아들 대신 무릎 꿇고 사과
15
손절해야 할 친구 기준
16
쿠팡 상하차 뛰려다가 나이가 안돼서 건설업기초안전교육 이수해서 인력사무소 다녔다는 킥플립 계훈
1
17
중국 갔다가 난리났다는 엔믹스 설윤 최근 비주얼
18
예비신랑이 섭섭해서 파혼합니다
1
와 나 대학생 때 꾸미고 다닌 것 좀 봐
22
2
학교 꾸진데 다니면 ㄹㅇ 아웃풋 잘난 사람이 없음
29
3
분크 가방 인식어떰???
13
4
이제 27살인데 결혼 안할거면 정리하는게 맞지..?
7
5
아니 유식 어장인거야? 어떤 맘같아 보여?
4
6
다들 즐크 40
7
7
우리동네 당근도 경도 뜸 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거 어디서 찍은 사진 같음..?
19
9
은행원 되기 많이 어려워?
4
10
얘드라 근데 두쫀쿠는 왜 두쫀쿠야
4
11
익인들 다리에 낀 이거 뭐라고 부름?
2
12
오사카 워홀러 1년동안 한거
5
13
연락 먼저 안한다는게
6
14
눈밑지 5일차인데 후회됨 ㅜ
8
15
동생이 처방받은 약 내가 먹어도되나??
1
16
뚱뚱한거 너무 빡쳐
2
17
생각보다 머리로 커튼치는거 차이 큼?
2
18
30대 모솔인데 올해 크리스마스가 유난히 더 외로워ㅠㅠ
2
19
남친 개문찐같네 ㅋㅋㅋㅋㅋ아ㅜ
10
20
이 토끼 나랑닮고 너무귀엽다
1
지코는 진짜 하이브 잘 모르는듯ㅋㅋㅋㅋㅋ
30
2
근데 민경 헤어진 사이에 왜 저러는거..?
70
3
민경은 환연 남출들한테 왜 인기 없어?
21
4
손종원인스타에 남노 댓글 귀여움ㅋㅋㅋㅋ
14
5
난 현지 매력 모르겠다는게 진짜 신기함
57
6
연프 나와서 젤 잘된 사람 누구같음
13
7
환연 지연이 악귀(?) 빠지니까 ㄹㅇ 조녜다
1
8
근데 유식이 결혼생각 있다는건 뭐야
4
9
하이브는 적자가 왜 계속 나는거지? 거기 돌들 투어 엄청 돌잖아 그룹들도 다 팬층 두텁던데 뭐가 문..
3
10
민경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11
유식이는 왜 민경이한테 확고하게 말을 안하는거야?
28
12
진심으로 민경이 응원하면 왜 안되는데
1
13
얘드라 타출하고 커플링 끼고 돌아온 민영이도 지금 주휘랑 잘 만나고 있어
6
14
환연 똑같이 예의없는 행동해도 민경이는 어려서 그렇고 첫이별이라 안쓰럽고 유식이는 써글놈 됨
1
15
현지 카ㄹㄴ 닮지 않았나?
24
16
헤어진 사이인데 왜? 이러는데
5
17
다들 진심으로 민경 응원하는거..?
41
18
00도 연프에서 어린 나이구나
7
19
유식 방에 없어서 현지방 찾아갈때 무슨 마음이였을까
1
20
하필 환연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누 ㅋㅋㅋ
1
급상승
고윤정 김선호 크리스마스 이거봤냐 미쳤는데
16
2
변우석) 쌰갈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6
3
고윤정 베레모 너무 좋다
5
4
정보/소식
추영우, 'SNS 논란' 각성 계기 됐다 "집 밖에 안 나가…술·커피도 절..
22
5
오세이사 지금 추이로는 손익 못넘기나…?
3
6
변우석 감정 연기 과몰입 오진다...
19
7
변우석) 항상 어른들 앞에서는 애기처럼 울어
17
8
뱅기 왕복 32시간이야... 제발 티빙 넷플 추천 좀 해줄래...?
40
9
정보/소식
KBS 인생이 영화, '올해의 워스트 한국영화'
2
10
14키로 뺀거 알았는데도 엄청 건장해보였음ㅋㅋㅋ
3
11
변우석 문소리 박희순 같작 소취..
5
12
빈첸시오 신부님 나이 궁금했는데 생각해보니 말해줌
1
13
PD들이 본 실물 미친 연예인
28
14
오세이사도 추영우 뜨기전에 캐스팅 된거라는데
4
15
변우석) 라파엘라 댓글 봄?
12
16
변우석) 어떻게 이렇게 울어...
22
17
아이유 얼굴 진짜 너무다...
25
18
오늘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어쩌고 영화 잼써?
2
19
변우석) 빈첸시오 신부님 인스타
10
20
변우석) 코믹도 좋지만 코믹만큼 눈물도 좋다…
5
인스티즈앱 설치
소개
이용 문의
광고/제휴
채용
권리 침해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인스티즈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대표 : 김준혁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