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씨를 둘러싼 마약 의혹은 지난달 경찰이 인천항을 통해 유입된 마약의 유통 경로를 추적하던 중 불거졌습니다.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종업원이 이 씨와 수차례 연락한 정황이 발견된 겁니다. 경찰은 일단 이 씨를 피의자가 아닌 내사자 신분으로 정하고 마약 투약 관련 단서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이 사건 관련자 A씨에게서 마약 의혹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당하고 3억 5천만 원을 송금한 사실도 포착했습니다. 이 씨가 최근 A씨에 대해 공갈 협박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번 마약 수사와 관련 이 씨를 포함해 8명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을 받은 유명 기업의 손녀와 연예인 지망생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를 포함한 사건 연루자들을 소환하고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https://naver.me/5K5ONx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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