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수사는 9월 중순, 한 제보로 시작됐다. 강남 지역 '텐프로'(G 업소) 종사자 A씨가 VIP 손님들과 마약 투약을 한다는 것. 인천청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주거지를 압수수색했고, 휴대전화 포렌식도 들어갔다. 현재 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균은 A씨 조사 과정에서 포착됐다. A씨 등의 입에서 실명이 거론된 것. 경찰은 다수의 정황 증거를 확보,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중략) 이선균 측은 지난 20일 "(마약) 사건과 관련,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디스패치' 확인 결과, 이선균을 공갈 협박한 인물은 A씨. 그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텐프로' 종사자와 동일 인물이다. A씨의 협박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수사 입막음 용인지, 단순 갈취 목적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선균 측이 주장하는 피해액은 약 3억 5,000만 원으로 알려진다. https://naver.me/FENd4J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