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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우울증인가..
4개월 전
저도 저랬음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가면 삶의 질 상승하고
저는 요즘 살아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매일매일 제 삶이 축복으로 가득찼음을 느껴요
약먹고 나았어요

4개월 전
내가 맨날 하는 생각... "죽고싶다"는건 아닌데 살기싫고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은거 모든 지겹고 지쳐서
4개월 전
먼지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다는거.. 내가 예전부터 일기에 썼던 말인데..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4개월 전
ㄹㅇ 우울증 치료전에 첫줄부터 막줄까지 공감안되는 줄이 없었어요,,
4개월 전
당연한 말이겠지만 모든 우울증을 대변하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요 번아웃으로 발현된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해서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우울증이 생긴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또 다를 거에요

4개월 전
우울증 초기에는 주변 환경이 너무나 괴로워서 하루 하루가 심장이 쥐어짜이는 느낌이라 너무 너무 괴로웠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안정되었던 3~4년차에 저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4개월 전
포챀오  뷰티핸섬 _ 보컬❤
나 우울증일 때 딱 저랬음
죽고 싶은데 그거에 대한 감정이 하나도 없어
그냥 무감정 인간인데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4개월 전
매일 증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
4개월 전
전하지못한찐심  김석진 여자친구💗
우울증인데 진짜 뭐만하면 다 포기하고 싶어져서 걱정이네요 ㅠㅠ
4개월 전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저희 어머니도 우울증 심하셨을 때 죽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어느 날 갑자기 여기서 뛰어내리면 모든 게 편안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삶과 죽음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4개월 전
진짜 공감돼서 신기해요. 저도 우울증 태어나서 처음인데 일상의 단순한 선택을 자꾸 의심하구 후회하고 너무 가벼워졌다가도 너무 무거워서 다시 후회하고 일상이 힘들어요. 열심히 하다가도 그냥 지쳐요. 전 더 싫은게 세상이 의미 있는거같고 열심히 살고도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지 우울해요 그냥 열심히 하고 싶은데 욕구 안드는 나도 가끔 밉고 다 힘들죠 계속
4개월 전
전 상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찾아와서 느끼는 우울같은데 저기서 3분의2정도는 똑같아요. 그냥 이 지구에 제가 없는거같아요. 다시 저를 불러오고 싶은데 제가 없대요.
4개월 전
근데 주변환경 문제가 아닌데 이유 없이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나요?
4개월 전
넵 ! 생길 수 있다 하더라구용
4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4개월 전
아기 오구  는 오늘도 뽀짝해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을 해요 그냥...... 죽는 것도 바라지 않고 사라지고 싶어요 그냥 세상에 저라는 존재가 원래 없었던것처럼
4개월 전
저도 저랬어요 그리고 자꾸 그냥 졸려요 자도자도 졸렸어요 꿈으로 도피하는 느낌
4개월 전
진짜 심했을 때 딱 저랬음.. 근데 병원 다니고 운동하고 하니까 사는 게 괴롭지 않아요 본인이 너무 힘들다 싶은 사람은 제발 꼭 병원 가서 치료 최소 반년은 받아보시길... 몸과 마음이 정말 가벼워져요
4개월 전
음... 저 글과는 별개인 얘기지만 저한테는 이런 글이 트리거인 것 같아서 많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요즘 이런 글이 너무 많이 보인달까요..? ㅠㅠ다들 행복했으면....
4개월 전
정신과 가서 약 먹으면 저런 생각이 사라지나요..? 주변 환경이나 제 앞에 있는 일이 해결되지 않아도..?

병원가서 저런 생각이 없어지는 거라면 정말 가고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ㅠㅠ

4개월 전
꼼돌뿌  나의 5월
네 저도 모든게 다 똑같고 더 힘든 일이 많아졌지만 병원 다닌 이후로 조금씩 완화돼서 지금은 일부러 그런 생각 하려고 해도 안 될 정도예요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4개월 전
윤1004  BTSVT 💖💙💜
오 맞아요 정말로 그냥 사라지고 싶었어요...
4개월 전
진짜 우울증 걸렸을때 잠들면 그대로 죽었음 좋겠고 깨어나기가 너무 싫고 무서웠는데
4개월 전
병원 가서 약 복용하는게 젤 좋긴한데
때론 다 내려 놓는것도 방법이긴 해요
스트레스 없이 잠시 쉬는거

4개월 전
저게 우울증가요..? 모든 사람들이 저런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4개월 전
지금 딱 내 심정이네
4개월 전
감정변화가 크게 없는 상태인 것 같아요..
4개월 전
아무도 몰랐던 사람처럼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다는거 공감 죽으면 장례식 비용도 그렇고 상처받을 사람 생각하면 스스로는 절대 못죽겠어요 ,, 죽으면서까지 민폐끼치기 싫다는 생각때문에요 그냥 약먹으면서 언젠가 건강해질 날을 꿈꾸는중입니다 하하
4개월 전
진짜 이해되네요
4개월 전
한순간 거품처럼 사라져간  파도치던 너에게
우울증 8년차인데 (12살 때부터 우울증 환자였음) 먼지처럼 흔적 없이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4개월 전
나 우울증이였나..
4개월 전
저는 그냥 인티 로그아웃 하는 것처럼 인생도 로그아웃 하고 싶다 생각했었어요 뭐 비슷한 말이지만요 인생 참.. ^^ ㅠㅠ
4개월 전
내 일기장 인줄
4개월 전
한참 힘들때 자주했던 생각이네
난 도깨비에서 신이 무로 돌아가는 거 되게부러웠음..기억을 잃으니까 내 가족들 친구들이 슬퍼하지 않아도 돼서..

4개월 전
내가 적은 글인줄
4개월 전
혹시,, 화장대에서 화장품이 떨어지거나 대중교통에서 타인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거슬리는 것처럼 사소한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견딜 수 없이 화가 나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증상이랑,, 사람이라는 존재와 아예 접촉하기가 싫고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증상이 있는데 이것도 우울증일까요..? 대학생이고 학생상담센터에서 이번에 상담 접수하고 기다려보는데 급성스트레스 장애로 의심된다고 하시는데,,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존재와 말 하나하나가 다 버겁고 자극적으로 느껴져서 혼자 있고 싶어요,,
4개월 전
자살 생각 같은 건 전혀 안들고 그냥 계속 혼자 눈을 감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4개월 전
그것도 우울증의 한 증상 같아요 대학병원 정신과 어떤 교수님이 좋은지 알아보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4개월 전
저도 저랬는데 이제는 아예 저런 감정이 공감조차 되지 않아요.. 우울증이 맞습니다.. 병원 방문하세요
4개월 전
저도 저랬고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이라 공감되네요 그래도 잘 이겨내가고 있다고 스스로 믿는 사람으로서 조언을 하자면 너무 먼 미래보다는 하루하루의 목표나 할 일에 집중해보는겁니다. 이게 꼭 거창한게 아니어도 되고 본인의 흥미에 맞거나 재미있는 이벤트 같은거를 의미하는데요, 저의 경우 맛집/카페 가기, 취미 활동 하기(영화, 그림, 여행 등) 등등 뭔가 설레는 일을 만드는 겁니다. 우리도 하기 싫거나 일 나가야할 때는 몸이 무거운데 설레는 일이 있으면 잠도 일찍 깨지고 즐겁잖아요? 그런 심리를 이용해보면 좋더라고요!!
4개월 전
너의노래가되어  0518♟태민의 Advice
오잉 다 저 생각 하면서 꾸역꾸역 사는 거 아니었나요
4개월 전
여러분... 저런 생각들면 얼른 병원가세요... 병원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약먹고 좋아져서 과거의 저런 생각을 한 내가 참 안타깝더라구요
4개월 전
한참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때 느꼈던 감정이랑 똑같다...
4개월 전
10명 중 9명은 저런 생각할거 같은데. 물론 나도 매일 저 생각함..
4개월 전
22 다들 살아가면서 저 생각이 베이스 아닌가요? 사는게 고통없이 마냥 즐겁기만 한사람은 극소수일것같은데
걍 인생 살아있으니까 사는거지 뭐..

4개월 전
김호모  어서오세요305호에
저도 우울감이 심할때 저런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햇빛이 비추는 모습에 예쁘다 생각하며 행복해지는게 참 신기해요
우울감이 심할때는 왜 사는지 모르겠어서 노력할 마음도 없었고 그냥 이대로 사라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왜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죽고싶다는 생각은 덜 해요 사소한것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우울할때는 이런 모습을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사람이란 참 신기한거 같아요

4개월 전
우리미  동글동글우림이굴려랏
내가 우울증이었나....?
4개월 전
우리미  동글동글우림이굴려랏
근데 또 따뜻한 기분 들때도 있고 그 시간들 때문에 사는거죠 뭐
4개월 전
👍
4개월 전
용화  성규도 얼른 전역해
우울이 극에 달했을때, 어? 이대로 사라져도 되겠는데? 아무렇지 않겠는데? 딱히 미련 없겠는데? 싶어서 천천히 마음으로 죽어가는 차에, 제가 넘어져 다친걸 보고 엄마가 대신 울어주는 상황에 아.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했더라 싶었어요 … 우울증 모두 극복하길 바랍니다 ‼️
4개월 전
와 회사 퇴사 직전에 들었던 생각이랑 똑같다
4개월 전
바드  Bard
다들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여..
4개월 전
약 드세요 여러분 사라지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백지가 됨 근데 그게 또 우울함 근데 자살충동 보단 낫습니다
4개월 전
약먹고 저는 많이 나아졌어요 지금은 안먹고도 괜찮아졌어요 정신과 저는 추천합니다
4개월 전
저걸 느낀다고 우울증, 안느낀다고 우울증이 아닌게 아니쥬 사람마다 다르니까~ 저는 병원가는 것도 힘들어서 잘 못갔는데 바쁘고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4개월 전
OPic  AL
맞습니당
4개월 전
Happy Little Kid.  후훙 ㅎuㅎ(전정국, BTS)
제가 3-4월에 저랬어요 안그래도 안좋은 허리가 신학기 준비하면서 더 심해져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니까 일하기도 힘들고 주사 맞으면서 일 다니는데 이렇게까지 몸 갈아가며 일해야 하나 매일 같이 울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을 때 중도 퇴사를 결정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번아웃이었을 수도 있고 몸이 아프다 보니 마음도 약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개월 전
뭐야 다 저런게 아니었다고요
3개월 전
우울증일때 늘 품고 있던 생각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음… 저 생각이 점점 더 커져서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면 그때부턴 진료가 필요해지는듯
3개월 전
해피엔드  My Finale, DAY6
헐.. 나도 몇년 전에 이런 글 다이어리에 썼었는데....
3개월 전
..근데 모든 사람들이 저 생각하면서 살지 않아요..? 성인되고서 맨날 저 생각했던 것 같은데
2개월 전
저 기분이 자주 느껴진다 = 자주 우울함
저 기분이 계속되면서 불면증, 불안장애, 기억력저하등이 동반된다 = 우울증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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