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두광이 자기 쪽 편이 되어 힘을 실어 달라는 말을 할 때
"모르셨습니까. 대한민국 군인은 다 같은 편입니다."
2.

하나회 다 들리게 스피커폰으로
"야, 이 뇌가 썩어빠져 문드러진 인간아. 니들이 나라 걱정을 해서 군사반란질을 하고 처자빠졌어? 니들 거기서 꼼짝 말고 그대로 있어. 내가 탱크 몰고 밀고 들어가서 니들 를 뭉개버릴 테니까!"
3.

대화로 하자는 말에
"대화는 사람끼리 하는 거야"
4.

8공수 부대 여단장 설득할 때
"저라고 아군끼리 싸우고 싶겠습니까. 그렇다고 저놈들한테 서울을 내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여단장님이나 저나 이 나이 먹도록 군복 입고 있는 건… 우리가 또 싸워야 할 땐 이 악물고 싸워야 되는… 군인 아닙니까. 저는 원칙대로 싸우겠습니다. 지든 이기든 상관없습니다."
5.

행주대교에서 2공수 부대 혼자 막을 때 손 떨면서
"제발 돌아가라... 제발..."
6.

마지막에 부하인 강동찬이 막아설 때
"내 눈앞에서, 내 조국이 반란군한테 무너지고 있는데! 끝까지 항전하는 군인 하나 없다는 게… 그게 군대냐?"
7.

마지막에 전두광한테
"넌 대한민국 군인으로도, 인간으로도 자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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