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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약해보자면
국민 피해는 아랑곳않고 대통령은 보험사의 배를 불리기 위해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고 여당과 야당 대표들은 이에 대해 아무 비판도 하지 않고 있으며 메이저 언론사 또한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고 심지어 의사들조차 여기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닫고 있다는 말이네요?
의사 단체는 민영화를 이유로 충분히 정부를 비판할 수 있을텐데 무슨 이유인지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요
이 모든 진실을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보건복지부 소속도 아닌 공무원 한 명이 사학재단, 의료 플랫폼, MSO 네트워크 병원이 얽혀있는 모든 진실을 꿰뚫어보고 언론도 아닌 블라인드를 통해서 진실을 밝히려 한다는 말이군요

2개월 전
보라해방탄♡  보구싶다
👍
2개월 전
의사들은 작게는 개개인 단위로, 나아가 단체 단위로도 계속 필수의료패키지는 민영화의 초석이라 막아야한다며 목소리를 내오고있는데 그런 글들엔 항상 의사들의 거짓선동이라는 댓글이 달리곤 한걸 많이 목격했어요..
2개월 전
22
2개월 전
333
2개월 전
글쎄요 적어도 제가 봤던 토론이나 인터뷰에서는 '민영화'라는 단어가 나오지를 않았어서요
의사 수가 적은게 맞니 아니니,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 어떠니, 수가 인상이 부족하니 아니니 이런걸로 싸우더라고요
언론에서도 딱히 안다루고요
저 글의 내용이 진실이라면, 의사들이 여론전을 못하거나 거대 보험사에게 포섭된 부도덕한 언론이 보도를 안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민영화 떡밥 무는 정치인도 없는거보면 정치인들도 민영화를 주도하는 거대 보험사에게 전부 포섭됐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2개월 전
정확히 짚으셨네요. 의사들은 솔직히 말해서 여론전을 못해도 드럽게 못합니다. 상대는 평생 여론을 살피는게 직업인 정치인이구요. 언론또한 언제나 한정된 정보를 제공하는 (거짓정보까지 서슴없이 제공하곤 합니다. 전공의 복귀에 대한 기사가 종종 올라오긴 하지만 그 모든것들이 혼란을 야기하기 위한 거짓기사였던 적도 정말 많았구요)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일 뿐이구요.. 물론 민영화에 대해 지적하는 인터넷 기사나 칼럼또한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선 세상은 굳이 조명하려 하지 않구요
정치인들 또한 굳이 자기들 표심에 도움이 되지않으니 민영화 떡밥을 물 이유도 없지요.. 어차피 그들이야 특권층이기에 더더욱 민영화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일도 없으니 말이죠

2개월 전
그렇군요
상대를 물어뜯기 위해서는 네거티브도 서슴지 않는 정치인들이
특히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정권 심판론을 강하게 앞세워야 하는 야당도 본인들이 특권층이기 때문에 정부를 공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소재인 민영화 떡밥을 물지 않는다는거군요
보수 정권 까는데 진심인 친야당 성향의 메이저 언론들도 마찬가지고요
잘 알겠습니다

2개월 전
젠데이아  콜먼
;)
😂
2개월 전
젠데이아  콜먼
(내용 없음)
2개월 전
젠데이아  콜먼
(내용 없음)
2개월 전
의사 측이 아닌 곳에서도 민영화를 논한다면, ‘밥그릇을 놓고 싸우는 의사 vs 정부’ 라고 포장된 이 쟁론을 다시 생각해볼 여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개월 전
매번 조심히 글만 읽고 가다가, 댓글을 남겨보는 게 처음이라 무척 무섭네요.
2개월 전
그동안 밥그릇 싸움을 이어오며 다른 단체들의 불리함에는 외면해왔던 의사들의 태도가 과연 정말 의사들이 맞았을지, 만약 오래전부터 민영화가 계획되었다면 이러한 여론전을 예상한 곳의 계략은 아니었을지도 의심스럽습니다. 분명 그에 휩쓸린 일부 진짜 의사들도 있을 수 있겠으나, 과연 그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 이렇게 철저히 의사가 특정 프레임에 맞춰서 몰려지도록 한 것이, 정말 의사들만이었을까요?
2개월 전
의사 관련 글에 댓글들이 정말 많이 달리던데, 그 모든 댓글들의 뒤에 정말 시민이 앉아있을지, 정말 대한민국의 성실한 사람들이 앉아서 댓글을 작성한 것이 맞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어 평소 잘 나서지도 않던 제가 이곳에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인듯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2개월 전
의사들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쥐고 흔들고 있다는 표현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데, 당연합니다.

직접적으로 나서서 국민을 치료하는 건 의사들이니, 당연히 국민의 목숨은 의사 손길 하에 늘 있었습니다.

현상황은 제가 보기엔, 의사 위의 기득권 세력이 의사의 목을 쥐고 들어올린 것 같습니다. 의사는 당연히 손 안에 있던 국민들과 함께 들여올려진 것이고요.

의사가 탈탈 털려 흔들리는 와중 쥐고 있던 국민들이 함께 흔들린다면, 이것이 과연 흔들리는 의사 탓일까요?

어쩌면 이또한 굉장히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글이지만, 무조건적인 국민 목숨 잡고 흔드는 의사라는 추상적 프레임을 다른 관점에서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 글 남겨봅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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