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8844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932
이 글은 10개월 전 (2025/2/13) 게시물이에요

배우 차주영이 '원경'을 무사히 완주한 소감을 전했다.


차주영 "'원경', 출연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요" | 인스티즈

13일 오전 차주영은 iMBC연예와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다.




차주영은 극 중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역을 맡아 주체적인 인물의 서사를 펼쳐내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었다. 고려 말을 거쳐 조선 초기까지 한 인물의 일대기를 온전히 소화해 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원경'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힌 차주영. "내가 생각했던 사극에 가장 가까운 게 '원경'이었다"며 "이 작품이라면 '내가 갈증이 있었던 것들을 시도하면서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아주 큰 각오가 필요했지만, '일대기를 다룰 수 있는 작품이 얼마나 될까', 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했다"고 '원경'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정통 사극에 있어 역사적 고증 등 배우로서 준비할 부분이 상당한 것이 사실. 차주영은 "이방원, 이성계, 세종에 비해 원경왕후의 기록이 많지 않다. 비어있는 부분을 차조해야 했고, 내 감정과 연기로 채워넣을 수밖에 없었다"며 "역사라는 게 때로는 불친절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 나름대로 공부를 했지만, 결국 드라마라는 재창조물을 만들면서 기록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기준에서 남게 되겠더라. 큰 줄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주영 "'원경', 출연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요" | 인스티즈


MBC연예

차주영 "'원경', 출연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요" [인터뷰M]

입력2025.02.13. 오후 12:01

기사원문


백승훈 기자


공감1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공유하기

배우 차주영이 '원경'을 무사히 완주한 소감을 전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



13일 오전 차주영은 iMBC연예와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다.


차주영은 극 중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역을 맡아 주체적인 인물의 서사를 펼쳐내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었다. 고려 말을 거쳐 조선 초기까지 한 인물의 일대기를 온전히 소화해 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원경'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힌 차주영. "내가 생각했던 사극에 가장 가까운 게 '원경'이었다"며 "이 작품이라면 '내가 갈증이 있었던 것들을 시도하면서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아주 큰 각오가 필요했지만, '일대기를 다룰 수 있는 작품이 얼마나 될까', 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했다"고 '원경'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정통 사극에 있어 역사적 고증 등 배우로서 준비할 부분이 상당한 것이 사실. 차주영은 "이방원, 이성계, 세종에 비해 원경왕후의 기록이 많지 않다. 비어있는 부분을 차조해야 했고, 내 감정과 연기로 채워넣을 수밖에 없었다"며 "역사라는 게 때로는 불친절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 나름대로 공부를 했지만, 결국 드라마라는 재창조물을 만들면서 기록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기준에서 남게 되겠더라. 큰 줄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



파격적인 노출 수위 탓에, 여러 의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원경'이다. 이에 대해 차주영은 "그런 캐릭터를 과감하게 보여드리는 건 배우로서도, 스스로서도 거리낌 없는 편이다. 다만 너무 잘 알려진 분들에 대해 (그러한 장면들을) 시도함에 있어서는 우리조차 조심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많은 상의와 합의를 거쳤어야했지만, 우리끼리도 계산이 덜 됐던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걸 나머지 이야기들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중점은 조선 왕실 부부의 사랑 이야기였고, 그 모든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원경`은 지난11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53769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결혼 후 덜 행복한 성격 유형.Jpg
22:32 l 조회 141
도주이 니가 분당 땅으로 번 돈이 자그마치 240억이다
22:30 l 조회 145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22:27 l 조회 459
흑백 요리사 이번 회차??????싶었던 백종원 맛 평가
22:26 l 조회 574
출근하는 치어리더 김도아.jpgif
22:18 l 조회 622
500원짜리 숏다리 근황5
22:15 l 조회 1674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들뜨면 안 되는 이유
22:12 l 조회 1176
전현무 진료기록 본 의사 의문 제기..."차량 링거 굳이 왜? 비정상적"3
22:11 l 조회 1702
할 일이 많을 때
22:08 l 조회 714
상대한테 노관심일때 t와 f의 반응 차이5
22:04 l 조회 3490
잠자리에 들면 험담하는 부모님3
22:03 l 조회 2737 l 추천 3
부산에서는 요식업계 미다스 손으로 평가받는 인물2
22:03 l 조회 1901
딸 있는 아빠와 아들 있는 아빠의 만남1
22:03 l 조회 1836
산타의 정체를 들켜버린 아빠
22:00 l 조회 1060
노래로 배우는 공연장 재난 시 행동요령
21:56 l 조회 79
말 예쁘게 하는 여자 좋다2
21:55 l 조회 2334
가요대전 엠씨보면서 뱀파이어 의상입은 NCT DREAM 재민
21:50 l 조회 875
말 걸 때마다 볼펜으로 찌르는 직장상사9
21:38 l 조회 5764
소개팅 나갔다가 트라우마 생김
21:37 l 조회 4965 l 추천 1
난 솔직히 결혼 아직 못한 친구 보면서 위안받음9
21:36 l 조회 589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