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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5/4/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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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때(초중딩) 내가 가난한줄 알았거든
극빈층이라고 생각한건 아닌데
잘살진않네...좀못사네...이런느낌?

집은 80년대인가 90년대에 지은 브랜드없는 21평 복도층 아파트(서울아니고 지방)

아빠차는 세피아2? 맨날 덜그덕거리고 엔진에서 연기 2번 나고
(그래도 고쳐썼음ㅠ내가 태어나기 전에 산건데 내가 대학졸업할때까지 탐ㅠㅠ노인학대ㅠㅠ)

엄마차는 티코ㅋㅋㅋㅋ빨간거ㅋㅋㅋㅋ
이것도 내가 태어나기전에 샀는데 내가 대2때까지 탐ㅋㅋ
창문열려면 팔운동해야되는거
(맞벌이여서 둘다 차 필요했음
엄마가 공기업이라 순환근무였거등)

여튼 집이랑 차는 이렇고 내가 초등입학하고 엄마가 퇴사함
그땐 어린이집 이런거 잘안되어있어서
맨날 나혼자 불다꺼진 어린이집에 덩그라니 앉아있는거보고 울다가 결국 죄책감에 퇴사했어

그이후에 엄마는 인형눈붙이기 봉투에 유희왕 카드넣기? 이런 일 집에서 했음ㅋㅋㅋㅋ
거기에 생사가 걸린건아니었지만 꽤 꾸준히 하셨던 기억

참고로 외가는 달동네였고 몇년전에야 쪼끄만한 브랜드없는 지방 아파트로 이사하심
외할아버지가 엄마어릴때 돌아가셨는데
달동네라 도둑들이 2010년에도 외가에 담 넘어들어와서 현금싹쓸이하고 그래가지구 위험해서 이사햇어

친가는 아직도 시골촌구석이라
귀농도 안오는, 조만간 노인분들 다 돌아가시고 마을자체가 없어지려하는 시골임
한마디로 엄빠 두분 다 흙수저에서 그나마 먹고살만하게 일어선 케이스....
(돈없어서 엄마는 공장보낼랬는데 전교1등이어서 담임이 학교에 드러누워버려가지고...외할머니가 어쩔수없이 공장 못보내고 시장에서 장사해서 대학보내심
돈있어서 대학간거ㄴㄴ)

그리고 내가 고딩때는 다들 좋은차 타고다니는데
나는 엄마차 티코 타고다니고
학원도 월10만원짜리 다니면 비싼거다니는거고
학문당 이런것도 가끔만 다녔어

사람들이 농담으로
자기가 옛날에 누가태워줘서 티코타봤는데
땅에 붙어가는줄알았다고 깔깔거리고

대학때는 교양 교수님이
돈없는집은 노인들이 제대로된 보행기 못사고
유모차끌고다닌다이래서
(할머니가 이때편찮으셨는데 유모차끌고다니셧음)
진짜 상처받았거든

고딩땐 용돈 월3만원,
대딩땐 전액장학금 받으면서도 월20만원 용돈받앗는데(방학땐 5만원ㅜ)
용돈 적게 받는거보다 저런말 듣는게 엄청 상처였음..
용돈은 적게받은거 걍 별생각없고 내가 조금만 쓰면됐는데
저런건 남들이 돈없다고 깔깔거리는거니깐....
그래서 계속 우리집이 중산층이다 이런생각은 못해봄
그랬는데 소득 8분위가 뜬거야
초중딩땐 극빈층은 아니지만 못산다고생각행고
고딩땐 걍 먹고는 살 정도지 뭐...라고생각했고
대딩땐 이정도면 잘사는건 아니지만 감사하지 뭐..
이렇게생각했는데 8분위라서 놀랐음

내가 가진 1원 통장까지 들켰을만큼 유리지갑이긴한데
(있는지몰라서 증빙안한건데 돈 부족하다고 증빙 다시 받아오라고함ㅋㅋㅋㅋ)
난 6분위? 7분위?나오려나 생각했거든
10분위 중에 8분위라니 말도 안된다고생각했음ㅋㅋㅋㅋ

근데 대딩 때 봉사를 많이다녔는데
봉사오래해보니까 알겟더라

못사는 사람들이 너무많음
생리대 살돈 없어서 휴지깔고 다닌다는건 들었는데
애들이 배고파서 휴지를 뜯어먹더라

좀 웃기긴한데 울집은 친가가 쌀 농사지으셔서
굶지는않았거든ㅋㅋㅋㅋ
친가에서 쌀 가져와서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나 어릴때 고기는 못줘도 밥은줬어ㅜㅋㅋ
소시지 비싸서 큰맘먹고 사주고 이런정도였지ㅜㅋㅋ
그래서 애들이 배고파서 휴지를 뜯어먹는다는게 너무너무 충격이었음

그렇다고 그런 집 부모님들이 노는것도 아니더라
진짜 열심히 일하시는데 돈을 못버는거임...
그분들한테 진작 공부해서 학교좋은곳가지그랬냐 하기엔
가난해서 남의땅 구석에 비닐하우스도 아닌
걍 비닐덮어씌워놓고 집이라 하는곳에서 자란 분들인거임
돈벌려고 머리 크자마자 도시나와서 공장다니고 일용직 미친듯이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ㅇㅇ

주식으로 전재산 날려서 가난한게 아니라 걍 애초에 가난하다고...
(주식으로 다 날린건 제대로 공부안한 본인 선택?투기?이지만 이런경우는 그것도 아니잖아)

이런집 애들은 밥먹을곳 없으니깐
봉사하는아주머니분들이 교회에 밥 지어가면
평일엔 거기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녁 한끼 얻어먹더라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급식, 저녁은 일주일에 두번 교회
봉사없는날은 저녁굶고
간식은 휴지(?)

그나마 여긴 도시라서 밥먹을 교회있었는데
시골쪽으로 가니깐 여긴진짜 애들 쫄쫄굶고다녔음
학교마저 폐교되기도하고..

애들이 나를 나름 선생이라고 생각하고 뭐 고맙다고 뭐 주고싶었는지
교회나 지역아동센터 같은곳 가서 사탕한개받은거
아니면
자기 몫 아이스크림 나중에 먹어도되냐고 물어보고 냉장고넣어놨다가
내가 봉사가는날 그거 꺼내서 주는일도있었음
그날 길거리에서 대성통곡하면서 집 감ㅋㅋㅋㅋ
소소하게 고마움 표현하고싶어도
자기가 가끔 받는 조그마한거마저 고이 아껴뒀다가 줘야하는 애들이 있다는게 너무 슬펐음

여튼 이런 가난한 애들이 나중에 성공할수있을거 같냐고물으면
난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면 진짜 로또맞을확률 아니면 성공할 건덕지가 별로없어...
좋은대학가려면 공부해야되는데
걔들은 해봤자 나같은 대학생 봉사자들 수업이나 듣고,
그마저도 못듣고 부모님대신 동생 돌봐야하는 애들도 있고,
아니면 부모한명이 병으로누워있어서 부모보살펴야되고....
하다못해 공부필요없는 연예인 연습생을 하거나 운동쪽으로 나가려고해도 죄다 돈듦
접해볼 기회조차 없어

물론 가난해도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서 성공하는사람도 있음
근데 그 공부조차도 할 상황이 안되는 애들이 많더라
가난해도 부모가 일용직해서돈벌어오기+첫째 희생+둘째는 공부올인
이거자체가 가난한집 중에선 잘풀린 케이스
첫째가 희생해도 둘째가 공부할 환경안되는경우 많았음

여튼 난 우리집이 잘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봉사 많이 다녀보니깐 배부른소리였던걸 느꼈음
지금 이정도사는거면 인생로또3등 정도는 아닌가 싶음ㅋㅋㅋ
외벌이이긴 하지만 부모가 회사 잘릴 걱정없는것만 해도ㅋㅋㅋㅋ
지금은 아빠 월급 꾸준히 올라서
어릴때보다 훨씬 좋은환경에서 살고있고
졸업할땐 턱걸이로 9분위 뜬적도 있고
정말 지긋지긋한 엔진에서 연기나는 차도ㅋㅋㅋㅋ
중고이긴하지만 다른차로 바꿨고
고기 비싸네하긴하지만 먹고싶을때 맘껏 구워먹고뭐...

어릴땐 부모 한명 당 최소 월400 500씩은 버는줄 알았는데
커보니까 지금도 한국 월평균소득이 200얼마 밖에안되고뭐
어릴때는 진짜 세상물정을 몰랐는듯....
지금 울아빠가 연봉1억보다 훠어어엉ᆞ어어어어어어얼씬 적게벌고,
아빠가 홀홀 하면서 지팡이 짚고다니며 십년은 더일해도 1억은 꿈도못꿀 연봉인데도
동생국장 신청해보니까 아빠 9분위 뜨는거보면;;
(물론 탈세하는 사람들 제대로 끼워넣으면 9분위안뜰거같긴한데 그건 분노가 정말게 차오름. 탈세 다 잡았으면)


울나라 정도면 복지 잘되어있다고생각하는데도
세상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많고
또 그사람들이 아무리 노오력해도
평범한사람들만큼 사는게 힘들다는걸
크면 클수록 느낌

지금 일하다보면 평균보다 몇배는 버는데도 자기가 가난하다고 정부가 썩었다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현실은 월300버는사람도 은근 없고 200만원도 못버는 사람 널려있고,
또 배고파서 자존심도 버리고 휴지뜯어먹어야하는 애들도 있다는거....

여튼 걍 그렇다고....
심심해서 슼방 핫게 거슬러올라가고있는데
얼마전 글에 연봉 1억도 가난한거라는 사람 많길래 뻘소리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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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컨즈 오브 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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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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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맛나
요즘 점점 가난혐오가 짙어지는데 가난은 게을러서도 아니고 죄는 더더욱 아니라는거 다들 알았으면..그냥 다 같은 사람입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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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쫜좐잔짠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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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 말린다
다 속상하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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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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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판독기  판독기 독기야
본문의 요지는 그만큼 절박한 환경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봉사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휴지를 굳이 사서 먹을까요? 그 돈 있으면 음식을 사서 먹겠죠. 그만큼 절박한 환경의 사람 주변에 깨끗한 공중화장실이 꼭 있다는 법도 없어요. 물론 처음이나 물배 채우겠죠. 정말 힘든 환경에서 물배 채우다 못해 휴지라도 먹는 사람이 됐을 수도 있는거고 휴지 먹다 배 아파도 병원에 못가고 참겠죠. '진짜 배고프면 ~하지' 라고 재단하는 해결책 자체가 절박한 환경의 사람들에게 빵이 없으면 쿠키를 먹어라 급의 속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에 함부로 말 얹는거 지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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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우유.
휴지를 사지 않습니다. 지자체에서 생필품이라면서 줘요... 공중화장실에서 훔쳐오기도 하고...
그리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계속 가면 눈치보이고 물배 채운다고 말씀하셨는데 수도세도 안내면 물 끊겨요.
휴지 뜯어먹는 이유가... 씹고 싶어서... 씹어먹는다는것에 대한 포만감을 위해서...
애들 상상 이상으로 이상한거 많이 먹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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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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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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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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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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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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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ar뵤
6분위인데 어떻게 전액 장학금이 나오나요?! 시비가 아니라 6분위면 학기당 210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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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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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ar뵤
아하 감사합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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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693330760
저희는 사립댄데 8분위 이하는 학교 자체 장학으로 전액 채워줘용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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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미
부모님께서 소득 신고를 안 하시니까 그렇자 않을까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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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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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는까악까악
공직이 6분위 뜨기 싑지 않을텐데.. 제가 사는 곳이 군무원 동네인데 기본 8분위더라고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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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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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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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분 다 공직이면 6분위가 나올 수 있나요? 없을텐데요.. 혹시 또리똘님 형제자매가 많으신가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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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다라
소곤소곤에게
공직에 있어도 재산 적고 빚많고...이러면 가능은 한데 저 분 보니까 그런 상황은 아닌거같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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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sun
소곤소곤에게
공직이 공무원을 얘기하는 거라면 근로소득은 잡히겠지만 그 외의 소득이나 재산은 안 잡히게 만들어 놓은 거 아닐까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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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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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산정은 재산이랑 소득을 가지고 정하는 거라 실제 생활과 소득 분위가 천차만별인 거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 수는 없어요. 불법과 편법으로 근로소득 외의 소득과 재산을 제대로 신고 안 하는 건 외의 이유는 없을 거에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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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sun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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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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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e nov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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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가불기네 ㅋㅋㅋㅋ 집 잘 사는데도 국장 받는다고 해서 소득 신고를 제대로 안해서 그럴거다 라고 답을 줬는데 저희 부모님 욕하시는 거냐고 하면 뭐라고 해요 그쪽 부모님 생판 모르는 제3자가 볼 땐 그런 이유라고요 ㅋㅋ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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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e novelle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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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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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키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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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자랑은 다해놓고 말뽄새봐라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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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 그 잡채  밍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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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건.. 재단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용...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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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 그 잡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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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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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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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중산층 정도라 6분위 나오는 게 맞을 거에요
글쓴이네가 근로소득 외 연금이나 기타 자산이 잡혀서(일단 차만 해도 두 대가 있으니까요) 소득분위가 높게 나온 것 같네요
의아하셔서 국장 분위가 이상하다고 하셨지만 댓쓰니님네는 맞게 나온 걸로 보이고, 보통 분위 높은 집에서 국장 받을려고 재산 신고를 제대로 안 하면서 편법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답변들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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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바위보
이런거잘못올리면 신고당해서 집 싹 수사당해요 조심하세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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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공직 아닌데 소득 비슷한데 10분위 떠요 솔직히 글만 보면 탈세 의심됩니다. 친구네 가족은 공무원 가족이고 소득 비슷한데 10분위 뜨고요. 공무원은 조사 철저하게 하는데 명의 다른 사람으로 하나 보네요? 가족을 욕하는거냐 뭐 이런게 아니라 월 500만원이면 뭐 엄청난 빚이 있고 이러지 않으면 10분위 뜹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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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좋아
중산층도 스스로 모자라고 가난하다고 느낌. 스카이아니면 패배자라 느끼고 대기업 못가면 루저라 공격하는게 솔직히 정상이 아닌거같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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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가난을 훔친다. 라는 말을 몇년전에 어쩌다 들었는데 매년 매분기 문득문득 뼈저리게 느끼는 때가 한 번씩 있어요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본인의 가난을 전시조차도 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게 사람들이 그렇게 외면하고 모르쇠하는 진실이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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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
근데 본문이 8분위 뜰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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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무기
22 저도 이상해서 찾아보고왔어요.. 본문대로면 8분위가 말이안되는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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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님  따땃~한겨울₩@
저도 본문이랑 굉장히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8분위 떴었어요 생각보다 분위가 높게 나와서 놀랐었던 기억이... 이 글 보면서 너무 공감 됐고 위로 받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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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n
우리집은 매번 허덕이고 돈 때문에 싸우는데 대학 국장 지원은 9분위까지 늘렸다면서 공무원 부모님이라 10분위가 뜨더라고요...
사업가 집안이라 풍족한 편이면서 분위 낮게 뜨는 친구들 제외하면 이만큼도 아닌 사람이 훨씬 많은게.. 놀랐긴함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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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츄우
진짜 국장이 크게 느끼는게 제대로 조사되서 더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더 잘 가면 좋겠어요. 진심 사업하는 사람들 외제차 끌고다녀도 1분위 2분위 나오는거 보고 기겁합니다ㅜ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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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호사가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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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우리집 진짜 진짜 못 살아서 차상위도 떠봤는데
진짜 나보다 힘든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매일 충격이었고 지금도 충격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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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몬
나 정말 가난해
있는 척 해야하고 해야했고 지금도 그래
자격지심 많이 느끼고 여행같은거 가본적 없어

위로받았어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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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몬
위로 받았다는건 그럼에도 열심히 살고 있는 동지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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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  Happy^^
지금은 최저임금도 올랐고 어찌어찌 살면 ㅡ가난ㅡ은 면하고 중간 정도는 살 수 있을 거에요. 부디 앞날에 행운만 가득하길 빕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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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몬
따뜻한 답글 감사해요!

저는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낳아주신걸로 너무 감사하고 키워주신건 더 감사해요. 다만 언젠가 부모님을 부양해야 한다~ 라는 압박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와요. 부모님 노후걱정 없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료.....! 그래도 다들 열심히 사는데 저만 뒤처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살게 되네요..🥺

각자의 고충이 있을텐데 이겨내는 남성분들 여성분들 너무 멋져보여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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걈셩
가난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게 아니라 돈 있는 사람들이 탈세하는 등 부조리한 방법으로 높은 분위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아니면 부모님이 버는 소득은 많으신데 그만큼 흥청망청 쓰는 타입이면 가난한데 낮게 나오기도 해요 저희집도 자가 자차 없고 평생을 전셋집에 부모님 중 한 분은 자영업 한 분은 흔히 말하는 중소기업도 아니고 소기업 경리일 비스무리 한 거 하시는데 8분위에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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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마니
쓰니의 가난을 바라버는 따뜻한 태도는 좋아보이는데~
한편으론 국장 분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 생각도 드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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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uuuu
우리집이 가난하고 차가 없어 그래서 성인되고도 차 창문 내리는 거를 몰라서 더워도 가만히 있던 적도 있음ㅎ 묻는 건 또 창피하잖아
진짜 가난은 끝도 없어 다들 아래를 안 보고 살아서 그렇지 나도 그렇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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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참 좋겠다  레알참트루여신 ㅇㅇ
어떤 느낌인 지 알아요, 난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대학에 오니 시골 출신인 게 얼마나 티가 나던지••• 그냥 집밥 먹고, 학교 다닌 것 뿐인데, 도시 친구들 만나니 참 우습더라고요. 닥치는 대로 알바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동생들 줄줄이 불러다가 뷔페 데려간 거였어요. 접시 꺼내서 새 음식 담고, 먹은 건 그 자리에 두라고. 친구들 따라 처음 뷔페 갔을 때, 남들이 어떻게 하는 지 보고 따라하느라 먼저 일어나지 못하고 눈치만 보던게 너무 가슴에 남았거든요••• 헌 접시는 서버분들이 가져가실 거라고, 새 접시 또 떠서 먹으라고 알려주고••• 새 신발 사주고, 문화공연 티켓 한 장 얻으면 불러다가 이런 것도 듣는 거라고, 지루해도 참고 박수치는 게 교양이라고••• 늘어져서 휴대폰만 하고 티비보는 게 세상의 전부고, 휴식은 아니라고••• 하나하나 미리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그런 것도 가정환경 중 하나인데, 나는 몰라서 창피했지만, 동생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죽기살기로 벌어서 가르쳤던 것 같아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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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우유.
극빈곤층을 본적이 있는데...
나의 가난은 사치였습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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푬푬  🌷
뭔가 불평불만 많았던 삶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근데 저분 정도의 상황이 8~9분위가 나오나요? 너무 높게 나온거 같은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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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각
집이 자가라면 저정도 분위 뜰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어떻게 살았는지와는 별개로 일단 자가에 자차 2대인거니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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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빚없이 살려고 노력했던 저희 집 생각하면 저렇게 뜰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글쓴이분은 현재에 감사하시는 분이라 대단한 것 같아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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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lllIllI
자가 자차 두대..저것보다 잘살고 일반적인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았는데도 6분위 떴었는데 기준이 뭐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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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사실 국장 분위에서 영향 제일 큰건 소득인 거 같아요
통장에 들어오는 소득은 월소득인정액에 거의 다 반영됐던 걸로 기억해요
집 같은 일반 재산도 공시지가에 4프로 정도
금융재산은 6프로 이랬던 걸로 기억해요
차는 감가상각됐었고요…
장학재단은 진짜 웬만하면 거의 다 주려고 기준 엄청 낮은거라 들었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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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장학재단 콜센터일할 때 보면 자녀가 소득분위 높다고 전화와서 보면
부모님 금융자산이나 월 소득이 많은 경우 꽤 됐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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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글쓴이분 결론이 대단해요.. 저는 대학다니면서 암만 봐도 나보다 잘살고 사치부리는 동기가 국장을 받고다니는게 너무 화가나서 견딜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흰 부모님이 한평생 빚없이 살려고 노력했어서 지금은 빚도 전혀 없고 작은 구옥이지만 자가에 자차도 다 있는데.. 그게 소득으로 분류되니까 10분위가 뜨더라구요
정작 저희의 현실은 썩 넉넉한게 아닌데도요... 저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은 단 한번도 백수였던 적이 없고 자가인 집과 차도 낡고 오래됐어요
하지만 이렇게 아등바등 살 수도 없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많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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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승연아너가다해먹어
생각 진짜 많이 하게 되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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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네인
저도 너무 비싼 것만 아니면 먹고 싶은거 다먹고 사고 싶은거 다사고 그랬는데 2분위가 떴더라고요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보단 조금 못산다는거를 알았긴 했지만 이정도로 못사는줄 몰랐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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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  갖고싶다
이거보면 10분위 기준 진짜 이상함..
나도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 아등바등 열심히 살았음.
자식한테 재산은 못 내줘도 빚은 줄 수 없다고 치열하게 사셨었는데,, 나는 국장 못 받는데
지 집 넓다고 자랑하고, 당시 나는 브랜드 가방도 없는데 러브캣 가지고 있고 그런 거 마저 부러웠던 시절 백화점에 있으면 다 명품인 줄 알던 시절에 달마다 가방 바뀌는 애가 국장이고;;; 속 뒤집힘 진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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