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501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594
이 글은 5개월 전 (2025/6/25) 게시물이에요
이선빈 "류경수, 나보다 피부 좋아서 기분 나빠…광인 같았다" | 인스티즈

배우 이선빈이 '노이즈' 촬영 중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층간소음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노이즈'가 개봉했다. 이 작품은 정체불명의 소음에 시달리다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언니가 살고 있던 아파트의 비밀을 마주하면서 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선빈은 '노이즈'에서 청각장애를 딛고 사라진 동생을 찾는 주영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호러 장르에 도전했다. '노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이선빈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선빈은 이번 영화에서 대부분의 신을 끌어가는 원톱 주연으로 활약했다.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이선빈은 "책임감이 컸다. 제가 아프면 촬영이 취소되고 몇 백명의 사람들의 일정이 변경되는 결 경험한 뒤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한다는 이선빈은 "미움받을 용기가 부족한 사람이다. 현장에서 나태해지지 않으려 하고, 눈치를 보며 양보한다. 좋은 선배들을 보며 배웠던 거다"라고 주변을 잘 챙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지칠 때면 김민석, 류경수, 한수아가 텐션을 올려주고, 저와 너무 잘 놀아줬다. 덕분에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었고, 저를 향한 배려가 느껴져 힘이 났다"라며 이번 작업을 돌아봤다.

친오빠만 있어 자매가 있는 집안이 부러웠다는 이선빈은 "이번 영화에서 자매가 있는 역할을 맡았더니 여동생이 더 간절해졌다. 같이 작업한 배우들을 여동생으로 모으고 있다"라며 노정의, 조아람, 한수아 등의 배우를 언급했다.

이선빈 "류경수, 나보다 피부 좋아서 기분 나빠…광인 같았다" | 인스티즈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한수아에 관해서는 "말랑말랑한 이미지가 있다. 같이 있으면 너무 좋은 에너지를 가졌는데 촬영 들어가면 눈이 살아 있다"라고 놀라던 순간을 털어놨다. 그리고 '노이즈' 오프닝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한수아의 연기를 언급하며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있다. 동생이지만 멋있고 예뻐할 수밖에 없다"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웃 주민으로 등장해 섬뜩한 이미지로 공포감을 더한 류경수에 관해서는 "관객을 기분 나쁘게 하는 연기를 참 잘했다. 그런데 피부가 더 좋아서 변태 같고 기괴했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어제 시사회에서도 나보다 피부가 좋아서 기분이 나빴다. 하얗고 모공도 없는데 저보다 몇 배는 피부가 좋다"라고 의외의 분노 포인트를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이즈'는 이선빈의 비중이 높지만 아파트 주민을 맡은 배우들도 생동감 있는 연기로 극을 더 풍성하게 했다. 이선빈은 "영화 속에 캐릭터들이 다 살아 있어야 관객들이 사랑해 주는 시대가 됐다. 제가 많이 나와 지루할 것 같았지만, 다른 분들이 임팩트 있게 캐릭터들을 살려줬다"라며 함께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코믹 장르에서 빛났던 이선빈은 '노이즈'를 통해 어둠이 부각된 호러 영화에서도 스스로 빛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증명해 냈다. 그를 중심으로 김민석, 류경수, 한수아, 그리고 많은 배우가 열연을 펼친 덕에 '노이즈'는 현실적인 공포를 잘 살려낼 수 있었다.

호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기대하게 한 '노이즈'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4339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다는 나작마.jpg
13:37 l 조회 557
남녀의 속마음
13:33 l 조회 224
비율 미쳤다고 알티 타고 있는 남돌 피지컬1
13:28 l 조회 1749
데뷔 13년만에 첫 솔콘에서 물만두처럼 우는 남돌...JPG
13:06 l 조회 4272
하이브 남돌상이라는 류진 아들 찬호.jpg18
13:04 l 조회 5127 l 추천 2
??? : 정부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1
13:02 l 조회 3155
김용현·여인형 구속기간 연장… 尹 추가 구속 가능성 커져
12:58 l 조회 234
남자 배우들 리즈시절과 현재2
12:54 l 조회 2014 l 추천 1
실시간) 고소 공지 올린 스트레이키즈
12:46 l 조회 2734
일본 sns에서 반응터진 롯데리아 폐점..JPG14
12:40 l 조회 13072 l 추천 6
오피스텔 60억 전세사기…집주인은 멀쩡히 정치활동7
12:39 l 조회 5190
산타걸 김현영 치어리더 .jpg
12:34 l 조회 1915
나는 솔로) 저렴한 가방 칭찬하는 영철12
12:33 l 조회 9232
근데 젖소냥이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임?.jpg9
12:32 l 조회 6000 l 추천 5
홍백가합전 근황
12:31 l 조회 2050
토마토 못 먹는 사람들 특징8
12:30 l 조회 6158
장윤주가 말하는 대한민국 모델 업계 현실
12:23 l 조회 1031
mbti별 평균소득7
12:21 l 조회 5637
산타걸 트리플에스 김채연 .webp
12:20 l 조회 2819
브이로그 첫 도전한 남돌
12:14 l 조회 2194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