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5205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389 출처
이 글은 6개월 전 (2025/7/06) 게시물이에요

이남자 저한테 관심 있어보이나요..? 제발ㅜㅜ | 인스티즈

31살 모솔여자에요 
여중여고간호학과중퇴 코스탔고ㅜㅜ 
31년 살면서 남자랑 손잡아본적도 없고 
밥을 단둘이서 같이 먹어본적도 없었어요 

쌍둥이 남동생이 있어서
학교 다닐땐 
남동생 친구들이랑 동갑이니 인사정도는 하고 지냈지만
친하게 지낸 남자는 없었어요 

제 성격이 엄청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먼저 말을 걸거나 하는 스타일은 못됩니다 ㅜㅜ 

제가 엄청 예쁘면 이런 성격에도 다가오는 남자들이 있겠지만
외모도 그저그렇다보니 31살까지 남자랑 접점이 아예 없었어요 

생각해보니 대쉬 받은적도 사실 거의 없네요 

학교 다닐때 쌍둥이 동생 친구 두명한테 
고백 받은적 있고 (학생때라 거절함. 그리고 걔네들도 웃으면서 가볍게 고백한거라 진지하지 않았을듯...) 
성인되고는 길거리에서 한번(전문적으로 번호따기 하는 그런 류의 사람 같았음..) 
동네 호프집에서 술마시다가 두번이 전부네요 (술취한 사람이라 거절함) 

31살까지 이렇게 살다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회사 거래처 직원으로 서로 얼굴을 처음 알게 됐고 
저희 회사 대리님이 둘이 동갑인데 친하게 지내라고 다리를 놔주셔서 얼떨결에(?) 연락처 교환했어요 

그 뒤로는 그 남자분이 계속 선톡 주셨고 
대리님이랑 셋이 밥 두번 정도 먹었고 
좀 친해진 뒤로는
저랑 둘이서 밥먹은 일이 3번 있었거든요? 

근데 방금 어떤 글을 봤는데
밥 세번 먹고도 남녀사이에 아무런 일이 없으면
그 남자는 너에게 관심 없는거다 
래요...
이거 진짜인가요? 

아무일 없었거든요 

처음 고깃집에서 밥먹을때 그분 혼자 소주드셨고 
저는 술 못마셔서 패스...
밥값은 그분이 내셨고 시간이 늦은거 같아서 제가 바로 대리 불러 드렸더니(대리비 결제 제가함) 
되게 고마워(?)하시더라구요 뭔가 좀 뿌듯했음ㅎㅎ 

두번째 파스타 먹으러 갔을땐 술 안먹고 밥만 먹고
이번엔 제가 내겠다고 했는데 
저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카페 가서 제가 케이크랑 커피 샀고
공원 산책 좀 하다가 
제가 요가 갈 시간이라 헤어졌구요 

세번째는 회 먹었는데 그분은 술 드셨고
저는 또 안먹고 또 그분이 계산을 하셨어요....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술도 좀 취하신거 같길래 
바로 대리 결제해서 불러드렸더니
고마운데 이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가셨어요 

아 회먹기전에 집가서 부모님이랑 드시라고 제가 근처 빵집에서 롤케이크 하나 사서 드렸어요! 
대화중에 그분 어머니가 빵이랑 달달한거 좋아하신다고 하시길래... 
나름 센스있게 챙겼다고 생각하는데..(맞나요?) 그분도 웃으면서 좋아하셨구요 

그 뒤로 계속 선톡 오고 또 밥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제가 이번엔 꼭 미리 선결제 하는 식당으로 예약 해서 대접하겠다고 했더니 너무 계산 하는데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

자꾸 얻어먹으니까 마음 불편하고 
가족이나 친구들 만날때 제가 더 많이 사주는게 맘이 편했거든요 


뭔가... 이렇게 결제하는걸 주고받고 해서 내가 너무 계산적으로 보인건가? 어떻게 해야하지? 싶어서 어렵네요 
보통 연인들도 서로 주고받고 결제하..지 않나요...? 


그분은 걍 혼밥하면 심심하니까
저를 밥친구쯤으로 여기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그분 회사가 저희 회사보다 연봉이 많이 높아서 
서로 연봉을 대략?아니까 
저를 배려해서 계산 하지 말라고 하시는건가? 

선톡하고 밥 사주는건 호감이라 그랬는데ㅜㅜ 
또 아무일 없는거보면 
그분은 걍 혼밥하면 심심하니까
저를 밥친구쯤으로 여기는거 같기도 하고...

이 나이먹도록 연애에 대해 제가 생각해도 너무 무지하니까 
답답하네요 

제가 고백을 한다고 하면
성공확률이 좀 있을까요?

제 소심한 성격에 지금 이분을 놓치면
앞으로 누구 만나는게 어려울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지금을 놓치면 평생 혼자 살게 될듯...ㅎㅎ 

아 그리구 모솔인건 얘기 안해도 되는거 맞죠?
대리님이 얘기안하는게 좋겠다고 하셨거든요
상대가 부담 느낄수도 있다고..

이남자 저한테 관심 있어보이나요..? 제발ㅜㅜ | 인스티즈

첫베댓 개공감ㅋㅋㅋㅋㅋㅋ

http://zul.im/0OzeQ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우울증 약 먹고 좀 괜찮아진 사람 특징129
07.20 01:05 l 조회 101425 l 추천 29
어질어질한 넷플릭스 신작 R등급 애니 '오늘만은 수컷이고 싶어' 예고편6
07.20 00:58 l 조회 17241
광주 물난리에 분노한 시민에게 맞서는 광주 시장145
07.20 00:56 l 조회 102935 l 추천 46
나는 군대나 국가, 여성의 관계 자체가 웃김1
07.20 00:55 l 조회 2317 l 추천 1
수산시장 자강두천.gif2
07.20 00:55 l 조회 4691
해외 덕계못 레전드8
07.20 00:44 l 조회 11922 l 추천 9
샤이니 민호가 유튜브 하면서 제일 먼저 만나고 싶었다는 남돌 .jpg3
07.20 00:27 l 조회 22482 l 추천 2
아들키워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쓰레드 맘8
07.19 23:52 l 조회 31301
드디어 만난 마크와 마크 팬 중 제일 잘생긴 사람
07.19 23:49 l 조회 13006
세계 4대 성인 가르침 한줄 요약.jpg7
07.19 23:43 l 조회 18791 l 추천 9
k장녀 그 잡채라 눈물 났던 이번주 나혼산 조이.jpg (초스압)470
07.19 23:38 l 조회 122880 l 추천 205
스윗하다고 난리난 이준영 예능 출연5
07.19 23:17 l 조회 15231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
07.19 23:14 l 조회 2410
고등학생 10명중 2명은 자퇴3
07.19 23:12 l 조회 5344
해병대 비비탄 난사 피해 견주입니다1
07.19 23:06 l 조회 4069
전소미 250713 인기가요 현장포토2
07.19 22:54 l 조회 2035
오늘자 연간차트 누적 1위 바뀜8
07.19 22:45 l 조회 17803 l 추천 2
본인 모션딴거 마냥 소다팝 개똑같이 추는 문샤넬1
07.19 22:38 l 조회 6755 l 추천 7
근로장려금 300받는 흙수저 마인드.jpg91
07.19 22:13 l 조회 97417 l 추천 29
오늘자 키오프 콘서트에서 목격된 후배 남돌 연습생5
07.19 22:04 l 조회 20534


처음이전396397398239940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