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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해보면 좋을 일도 써봄..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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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20대에 하면 좋은 일들이야 보고 삘 받아서 나도 써봐...




1. 건강검진+보험 리모델링
생각 보다 30대 초반부터 암이니 당뇨니 하는 큰 병 오는 사람들 많고 중반부턴 돌연사 과로사 병사 소식까지 들려.
몸이 좀 이상하다면 바로 피검사라도 해보길 바라고 2년에 한 번 하는 직장인 건강검진은 놓치지 말길 바라

보험 리모델링은 할 때 직계와 친인척들이 걸린 질환들 보고 보강해두면 좋아! 평소 자주 문제가 있었던 가벼운 질병도 고려하구.

+간병 보험도 추천 ㅠㅠ
30대 초반이라도 손윗형제 있음 부모님이 은퇴한 70대인 경우도 허다해지는데, 부모님들 연세 많아지시면서 정말 자주 크고 작은 병에 걸리셔.... 만약 간호간병통합이 아니거나, 거기도 못 들어가실 만큼 위험한 상황이기라도 하면... 간병인 쓸 돈 없으면 저축 까먹으며 나나 형제 중 한 명이 직장 관두고 체력 정신력 돈 다갈아넣게 돼
꼭 가입해두길 바라ㅠ 내가 아파도 유용함


2. 운동
말모.... 근데 30대 되면 생존형 운동이니 말 안 해도 다들 알아서 하게 될 거야ㅠㅠ
미친듯이 체력은 떨어지고 기초대사량 바뀌면서 살은 엄청 쪄.
외형을 가꾸기 위해서 살 빼야 된다?
전혀 아냐. 마른비만으로 내장에 지방 그득하게 낀 사람들 정말 많아.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그외 기타등등;;;의 원인이 되니까 꼭 관리 하자
운동 꼭 하고, 좀 더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자세 교정까지 해.
30대에 디스크 터지는 사람 382827383738나명이라죠ㄷ ㄷㄷ ㅠㅠㅠㅠ



3. 독립
집에서 굳이 나올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이라도 한 번 고민해보면 좋을 거야.
앞으로 긴 시간 혼자 살아가야 하는데, 부모님 집에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집안일 도움 받고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있진 않은지...
짧게라도 따로 나와 살아보는 건 정말 추천해.
부모님도 자식인 나를 독립시키고 나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정서적으로도 많이 변화하게 되거든
혼자 살며 살림을 꾸려나가는 과정에서 얻는 집안일에 대한 능숙도, 구체화 되는 자산 계획 등도 굉장히 커.

+별개로.. 이건 나도 내 주변도 꽤 겪은 일인데 30초중반에 이르면 나도 한 명의 성인으로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게 되잖아ㅠ?
이게 부모님의 라이프스타일과 부딪히면서 새로운 갈등이 생기기도 해.
이 점 때문에 나오게 되기도 하니 독립에 대해 잘 생각해보길 바라



4. 자산증식을 위한 지식 확보
30대가 되면 슬슬 시드머니가 만들어지게 되지. 문제는 이때재테크를 시작하면서 너무 아무것도 모른 채 휩쓸리고 아까운 돈을 다 잃기 쉽단 거야.

사람마다 관심이 있는 재테크는 좀씩 다르겠지만.. 결국 어떤 재테크를 하든 경제신문은 꼭 보자. 전체 면을 못 본다면 기사 5개 읽기 같은 계획이라도 세우길 바라.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기도 할 거야.

그리고 코인, 주식 선물, 무분별한 갭투자 같은 것들... 투자와 도박을 제대로 구분해.
참, 퇴직연금은 꼭 가입해두자



5. 부동산(취사선택)
거창하게 부동산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냥 단순하게 내 한몸 누일 전세집이라도 확보하란 거야.
집을 확보하고 싶지 않다면 바로 월세집을 얻어 일 안 하고 1년 이상 버틸 만큼의 저금이라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집이 있고 그 집을 이용해 내가 살든 팔아서 돈을 얻든 할 수만 있어도 굉장히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5-1. 장기적인 부동산 취득 계획
내집 마련 계획을 세우란 뜻입죠 30대 중에 마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반!!!!! 드!!!!!! 시!!!!!!! 계획을 세워둬
재테크는 어떻게, 매수 방식은 어떻게, 대강 어느 동네의 어떤 집을 구할지 꼭 생각해둬
평생 전세 월세 살아도 상관 없다면 뭐..



6. 커리어 설계
30대 중반에 갑분 전문직 치는 사람들 많잖아? 30대라도 언제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나 하나 월급 줄 회사는 어디든 있어.

하지만 이제 30대가 된 만큼 과장 이상의 직함을 달게 되잖아 이제부턴 부하직원들도 케어하면서 승진에 대해서까지 고민해야 돼. 전직과 이직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이 대리~과장 시점에 어영부영 하다가 제너럴리스트도 스페셜리스트도 못 된 채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가 쉬워.
앞으로 커리어 설계에 대해 깊이 < 반 드 시 > 생각하고 많이 배우러 다니길 바라!!


6-1. 근속연수에 대해
자신이 일을 꾸준히 했다면 이러저러한 오퍼도 받게 되고 재직 중인 회사의 단점과 강점도 보이게 될 거야.
이때 짧은 경력으로 메뚜기짓 하기가 쉬운데, 일부 특수 직종을 제외하면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
위에도 썼지만 어영부영 얼레벌레한 경력만 생기기 쉬워.
그런데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나이가 하필 딱 30대라서... 나 이직 잘 되는데? 라고 생각하기 쉬워. 하지만 40대에도 그럴까?....
30대엔.. 회사원이라먼 최소한 3년 이상 지속한 커리어를 제발 1개 이상은 경력에 만들어두자ㅠㅠ



7. 취미와 취향
30대부턴 정말로 어린시절 친구들과 다른 길을 걸으며 갈라지기 시작해. 그리고 친구의 친구가 와서 친해져서 친구가 된다거나... 식의 20대 시절의 사람 사귀기 이벤트도 거의 일어나지 않아
즉... 맨날 본 사람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하게 된단 거야. 내 세상에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어...

취미를 찾아보라는 건 바로 위와 같은 이유가 한 50% 정도 돼.
어떤 취미를 갖고 그 취미와 관련 된 모임에 나가게 되면 전혀 다른 배경의 취미만 같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거지.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한다면 굳이 모임 안 가도 돼! 다만 취미 하나는 꼭 만들어두길 바라.
취미를 하는 동안 디지털 디톡스도 될테고, 종종 새로운 길을 발견하기도 해.
다만.. 휴대폰, 컴퓨터와 멀어질 수 있는 종류로 알아보면 좋겠어^^;취미 생활 아니어도 많이 하잖아.

이젠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익숙해질 때야.




쓰고보니 별 내용 없네 쩝...
참 난 만 37세임
20대 중반에 여시 가입했는데 세월 참;;;

뭐.. 결혼한 사람에 대한 조언은 내가 안 했고 관심도 없어서 못하겠어
그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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