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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452
요즘 비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강사의 비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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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 한 분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일당백이시군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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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최상위권 학생들 수준이 올라가니까 거기서 또 가려내려고 비문학 같은 지문 수준, 분량 늘리고 늘리고 하다가 전과목 강사가 되셨구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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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저게 진짜 비문학 지문이 맞나..
최상위권 학생들은 점점 어려워지고
그 외 중하위권 학생들은 그녕 포기해버리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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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독서 별로 안 어려워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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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별로 안 어려워용 요샌 문학이 어렵게 나오는 추세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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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김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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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학교에서도 독서 담당하면 타교과 선생님들한테 물어보시면서 수업 준비하더라고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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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전과목을 망라하시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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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워우 저렇게 하시다가 진짜 이것저것 강의 열리게 될수도.....? 능력자시당,,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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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한 편으론 좀 씁쓸하다.. 어쩌다 비문학이 저 지경까지 오게 된 건지ㅠㅠ 수포자보다 국포자가 더 늘겠어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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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고등학생때 독서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연세가 좀 많으셨는데 생명과학 관련된 지문 수업하시다가,,,DNA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DNA를 🫧⬅️이런 모양으로 그리셔서 애들 다 웃참했던 기억ㅋ큨큐ㅠㅠ큐ㅠㅠㅠㅠㅠㅠ심지어 난 이과여서 우리 반 애들중에 공부 진짜 안하는 애들도 DNA가 이중나선구조인건 알아서 진짜 반 전체가 술렁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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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웃참 어떻게 하셨어요 대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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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하필 제 자리도 교탁이랑 가까워서 진짜 필사적으로 참았어욬ㅋ큐큐ㅠ큨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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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진짜 비문학에 나오는 내용 너무 어려워서 고등 내신 과외할 때 새벽 5시까지 준비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과외하던 기억이 나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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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지문 잘 읽으면 안 어렵다 하는데.. 저 현역시절에 어려운 비문학 문항이 나왔는데 글 훑어만 읽고 기본지식이 있어서 그냥 맞춘 이과생들 있었던 기어 기억 있어요. 유추가 어느정도 가능했던 거죠. 저는 요즘 세대도 아니고 조금 전 얘기인데... 이게 뭘 위한 국어지문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갈수록 심화되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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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리고 문과생 어쩌구를 떠나서 안그래도 국어 등한시되는 건 예전부터 문제였는데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건 그나마 국어에 재능 보이고 흥미있어 하는 애들도 관두라고 등 떠미는 수준으로 느껴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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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흠 저렇게 나오니까 주제가 해괴해보여서 그렇지 셍각보다는 그렇게 안 어려워요… 기본지식으로 안 읽고 맞추는 거 방지하지 위해서 주제가 난해해진거지… 요새는 비문학이 쉽고 문학이 어려운 추세라서 오히려 중위권들은 이득이에요 비문학 난해해진다 비판 받은 건 꽤 몇년전이고 요새는 추세가 다릅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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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저럴 필요 전혀 없는데
적어도 문제 풀 때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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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분이신데 과학 설명을 ㄷㄷ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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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모르는 지식을 해석해서 이해하는 걸 평가하는 과목이라서 저게 정상임

아는것만 읽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수준 낮은거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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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19,20수능 봤었고 최근거 국어 풀어보니까 비문학은 확실히 쉬워졌던데요. 국어만 따지고보면 체감상 저 현역때보다 전체적으로 쉬웠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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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저도 10년 전쯤 수능 비문학 풀 때 물리인가 화학쪽 나와서 너무 슬프게도 이해가 안되더라고여..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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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ㅋㅋㅋㅋ너무웃겨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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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진짜 말도 안되는 해괴망측한 지문들 많음 ㅋㅋ 국어 능력이 아니라 지능 구분 문제 같은 지문 있음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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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김동욱 통합과학시스템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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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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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이과익: 기본 상식.
(농입니다)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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