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성은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부담도 돼”

유성은은 28일 오후 방송이 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 ‘고막을 털어라’ 코너에서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유성은은 “올해 그룹 손이지유, 신곡 발매 등 바쁘게 지냈다”라고 밝혔다. 유성은은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와 결성한 그룹 손이지유에 대해 

“저는 그룹에서 애교 담당이다”라며 반전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손이지유의 신곡 ‘Take My Hand’(테이크 마이 핸드)까지 라이브로 짧게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성은은 최근 발매한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김건모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 하게 됐다. 워낙 명곡이라 부담도 됐다. 

MZ 분들을 타겟으로 잡고 저만의 감성으로 해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를 직접 선보인 유성은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냈고, 

무대 끝까지 K-소울의 진수와 깊은 감정을 폭발시키며 듣는 이들의 전율을 돋게 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도 알린 유성은은 “예전 곡들을 요즘 목소리로 부르는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있다. 

브이로그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성은은 2025년 새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음악, 라디오, 무대, 팬 소통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출처: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12281629003/?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