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이 쉽게 지치는 원인

	익인1 밤 낮 바뀐지 오랜데... 어떻게 바꾸나 싶다ㅜㅜㅜㅜ 어제 익인5 직장을 구하는건 어뗘?? 어제 익인1 대학부터 졸업해야겠지? 이제 곧 3학년인데 어쩔ㅋㅋㅋㅋㅋㅋ 넌 무슨일 하는데??? 어제 익인20 헉 진짜 예민하구나 어제 익인1 ㅇㅇ 진짜 예민하다니까ㅋㅋㅋㅋ 어제 익인22 밥 잘 챙겨먹어라... 어제 익인1 고맙다... 어제 익인24 예민이 문제가 아니라..너는 사회성이 문제인거 같아 ”나는 예민하니까 ㅇㅇ“ 이렇게 생각하면서 모든 문제를 정당화 하려고 하지 말고 공격적이지 않게 긍정적으로 사람을 대해봐.. 어제 익인1 어디에 내가 정당화를 하고있는데? 내 문제를 내가 알고있다는건데. 나는 오히려 너가 아는척하면서 돌려서 공격적으로 말하는것 같아 어제 익인27 1에게 예민하네 진짜..... 사회성을 기르셈 어제 익인1 27에게 너도 참 말귀를 못알아듣는다... 어휴 어제 익인25 원댓도 예민하긴하지만 밑댓도 말 잘못했구만ㅋㅋㅋ어떤 상황인 줄 알고 무작정 직장구하래ㅋㅋㅋ백수취급 뭐임ㅋㅋ 어제
	익인2 체질적으로 예민해서 스스로도 넘힘듦 어제 익인14 22 ㅜㅜ 부모님도 예민하셔서 예민한 기질 물려받음 어제 익인17 3 어제
	익인3 나다... 어제
	익인4 걍 쓰레기만 버리고 나와도 힘듬.. 앞에 마트갔다오면 기 빨림.. 어제 익인6 그정도면 심리적 에너지가 아니라 체력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어제 익인4 체력이 문제일까도 생각해봤는데 20대때도 저랬고 고딩때도 그랬고 복싱이나 헬스 다녀봤는데 더 아파서 걍 걷기만 함.. 어제 익인26 전혀 아니에요...이런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어제 익인6 아니 쓰레기만 버리고 와도 힘들다니까 하는 말이죠. 님이 익인4도 아닌데 같은 상태일리도 없고.. 굳이 제게 대리로 댓글 안 달아주셔도... 뭐 쓰레기 버리고 오는데 사람들 마주치거나 외부사건이 벌어질 일이 없으니 드린 말입니다. 심리든 정신이든 신체에너지랑도 늘 연관되는 부분이니까요 어제 익인26 진짜 이거는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에너지 소모한만큼 집에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나가는자체가 걍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 모든 감각을 다 차단해야 비로소 안정이 되는거라서 밖은 변수가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혼자서 조용히 갔다온다해도 싫은 경우가 많은거에요. 물론 체력 좋은사람들이 그나마 늦게 에너지가 소모 되긴하겠지만 여기서 또 얼마나 예민하냐에 따라서 더 빨리 에너지가 소모되고 그런경우가 있을거라 굳이 따지자면 자기가 얼마나 체력이 없냐가 아니라 얼마나 집에 쳐박혀야 안심이 되고 에너지가 생기는지 확인하고 그후로 남은 에너지로 운동이든 뭐든 바깥생활할수 있는 시작이에요. 그 에너지를 어떻게든 아끼려고 밑에 댓글처럼 직장도 집에 가까운데 다녀야하고 그러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무조건 에너지를 아껴야 운동이라도 해볼 마음이 생기는거니까 어제 익인9 너 = 나.. 혹시 회사다니니.. 어케버티고있는지 궁금햐 어제 익인4 지금 백수... 한 3년 다니면 현타와서 중간에 휴식기 가져야함.. 이직이 잦음.. 회사는 집에서 무조건 가까운데 버스1번에 가야하고.. 사럄많은거 싫어서 일찍 나옴.. 주말출근 안하고 야근 안하는 그런 회사만 다님.. 월급은 걍 포기.. 어제 익인19 이거 진짜 공감.. 나도 이직 엄청 잦고 중간에 퇴사해서 한번씩 쉬어줘야 함ㅠ 난 그래서 직장 선택할때 1순위가 거리임 사람많은거 극도로 싫어하고 완전 나다 어제 익인26 진짜 개 핵공감 어제 익인9 와 나도그래 ㅋㅋ 그래서 지금 직장도 지하철로 한번에 가고 칼퇴한다 월급은 뭐…. ㅋㅋ 난 사람때문에도 기빨려해서 퇴근하면 뭐 힘든일안했어도 녹초가 돼 어제 익인13 와 나도 마트 갔다오면 기빨려서 최대한 살것만 사고 바로 나오는데 어제 익인4 사람 많은데 못가겠더라.. 여행도 잘 안감.. 직장다닐땐 아예 안가고 .. 일이 뭐 생길까 걱정되서 ;;; 그렇다고 백수되서도 안감.. 아빠 환갑때 마지 못해 국내로 겨우 가고.. 집 아니면 잠도 못자고..걍 아무일도 없는데 인생이 피곤하다 ㅠㅠ 어제 익인16 와 완전 나다.. 난 거기에 게으름까지 더해져서 집에서 잘 나가지도 않음 어제
	익인7 혼자 살래요 ㅎㅎ 어제
	익인8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운동합시다! 어제
	익인10 진짜 다들 러닝하길.. 인생이 달라짐. 댓글보고 무시하지말고 내일부터 당장 조금이라도!!!! 어제 익인10 아 그 댓글 봤을 때 뛸걸하고 후회하지 말고!! 어제 익인15 22 진짜 러닝하세요 다들 어제 익인21 다른 운동도 많은데 러닝 추천하는 이유가 혹시 뭐야?? 궁금해!! 어제 익인10 시간이나 장소나 장비나 기술이나 실력에 덜 구애받아서 진입장벽이 낮고 본인 페이스만큼 강도를 조절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그리고 뛰다보면 생각이 맑아져 21시간 전
	익인11 엄마랑 얘기하다가 엄마가 한숨쉬면 신경쓰여서 눈깔 돌거같음,,ㅠ 어제
	익인12 HSP에 ADHD인데 약 먹으니까 수면 패턴부터 잡히더라 그게 진짜 삶의 질 상승에 큰 역할 함 어제
	익인16 난 자그마한 소음도 신경 쓰이고 체력도 약해서 가까운 곳이라도 밖에 나갔다 오기만 하면 지치고 피곤함. 주말엔 집에서 잠만 자고. 어제
	익인18 하 나잖아.. 어제
	익인23 진짜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때 표정이랑 몸짓 하나하나 다 신경쓰이고 의미부여하게 돼서 진짜 너무 힘드러,, 어제
	익인28 확실히 여자들이 군대를 안 갔다와서 동일 연령 남자들과 다르게 예민하고 히키코모리가 많음..히키코모리였던 혈육이 군대 갔다오면서 사람 몰라보게 바뀌고 열심히 노력하고 잘 살더라..결국 계기의 문제인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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