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 A씨는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어 출입구 근처에 차를 세웠는데, 이 과정에서 차량이 과속방지턱에 걸리며 차가 살짝 뒤로 밀렸고. 뒤에 있던 외제차의 보조 타이어와 접촉했다.
A씨는 즉시 차에서 내려 사과했고, 상대 차주 B씨와 동승자 역시 함께 차 상태를 확인했다.
당시 B씨는 "보험 처리하기엔 애매하다"며 연락처만 교환한 채 떠났다.


A씨는 "이번 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직장까지 그만뒀다"며 "검찰의 처분에 실망스럽다"고 털어놨다.
양지열 변호사는 "검찰에서 형사 처벌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제보자가 답답한 건 보험사 측에서 일단 상대 주장대로 맞춰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거다. 지난해부터 경미한 교통사고에 있어서는 보험 처리가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 사건 역시 보험 남용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를 좀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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