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3218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38



유독 기억에 남는 시인들의 당선소감 모음(feat.2026년 신춘문예) | 인스티즈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권라율 시인

 

김정 씨,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고백하자면 신문사로부터 당선 전화를 받은 날 밤, 저는 한숨도 못 자고 희망과 절망으로 허우적댔습니다. 당신이 생각났어요. 우리가 만났을 때는 여름이었지요. 겨울이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연우 시인 (96년생)

 

죽으면 관을 들어줄 사람 여섯이 필요하다. 우리는 벌써 셋이나 있어서 다행이라고 친구가 말했다.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둘을 위한 하나를 계속 섭외하자는 제안도. 그 하나가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했다. 그건 사랑의 방식이 분명했다.

 

 

 

 

 

영남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김미희 시인(58년생)

 

어렸을 적 아버지의 서랍에서 표지가 너덜한 現代文學(현대문학)을 본 적 있다. 옷과 손에 까만 기계기름이 마를 날 없던 당신도 시를 읽고 싶은 날이 있었으리…. 이제는 나도 이 지구에서 유한한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중함과 아픔을 읽을 줄 아는 나이가 되었다. 늦게 이름을 올리지만 나이를 무기로 쓰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성유림 시인 (99년생)

 

하지만 느리더라도 꾹꾹 눌러쓰고 싶습니다. 무엇도 함부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송이후 시인

 

서둘러 이름 붙이지 않고, 곧 사라질지도 모를 장면을 한 번 더 바라보는 일이 시를 쓰는 일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이처음 시인(61년생)

 

햇볕 간지럼에 물결이 걀걀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찔레꽃을 품 안 가득 피우는 계곡처럼 마음껏 행복해져서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뉴스&시산맥 신춘문예 당선자

박새난슬 시인(98년생)

 

 

충분함의 지평을 넓혀준 친구들 고마워.

계속 같이 쓰자.

 

 

 

 

 

농민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안진영 시인(65년생)

 

서설(瑞雪)이 내린 날 들여놓은 동백화분에서 첫 꽃이 피었습니다. 당선소식을 듣고 내뱉은 첫마디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 말, 꽃핀 말 아니겠습니까.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김남주 시인(95년생)

 

못난 나의 언어를 드려요.

받아주신다면 저는 기쁠 거예요.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최윤정 시인

 

살아보니 다 때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대표 사진
익인1
네이트 판춘문예 당선자 '여시언냐'

내 인생에 배민과 요기요를 제외한다면 저는 뼈밖에 안남습니다.

2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커피 마시던 컵에 물 한 잔 요구하자 계산하라네요"…도넛 매장 대응 논란4
03.26 18:40 l 조회 2881
"인간이 미안해"...회색 다람쥐, 전자담배 입에 물고 '오물오물'17
03.26 18:33 l 조회 25316 l 추천 2
<프로젝트 헤일메리> 안 본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6
03.26 18:30 l 조회 4678
체인소맨 때문에 더는 일본 만화를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 .jpg
03.26 18:24 l 조회 3337
'그알' 또 사고쳤다···김소영 '살인 레시피' 무방비 노출 확산18
03.26 18:22 l 조회 32808 l 추천 2
현재 복귀한 서인영이 하는 셀프 파묘 유튜브..JPG125
03.26 18:09 l 조회 114247 l 추천 1
김재중 제작 첫 보이그룹 KEYVITUP (키빗업) 선공개곡 'BEST ONE' MV
03.26 18:02 l 조회 538
희귀성씨 레전드5
03.26 18:02 l 조회 7415 l 추천 1
박명수 쥐 잡듯이 잡는 이휘재82
03.26 18:01 l 조회 86714
고양이는 뭘로 걸어 여시야?????2
03.26 18:01 l 조회 1094
크롭티에 청바지 입은 잇찌 유나 허리 라인.jpg1
03.26 18:00 l 조회 10822 l 추천 2
런던에서 장원영이랑 데이트하는 남자친구 시점1
03.26 17:56 l 조회 2101 l 추천 2
'돌싱' 서인영 "결혼식 때부터 이혼할줄 알았다고…나만 몰랐다"1
03.26 17:39 l 조회 3691
아직도 탑 있는 빅뱅을 원하는 것 같은 대중들…jpg38
03.26 17:32 l 조회 15180
연고전을 능가하는 오디션 응원전 열기
03.26 17:31 l 조회 328
덕질을 위해 공포 영화 보다가 고라니가 된 쫄보 소녀들
03.26 17:25 l 조회 1182
데뷔 1주년 맞아 기부를 한 중소 아이돌.jpg
03.26 17:21 l 조회 3550
광화문 통제로 입장 지연된 결혼식 영상촬영감독 댓글11
03.26 17:12 l 조회 4284 l 추천 2
완결난 체인소맨 반응 요약10
03.26 17:12 l 조회 12201
ENFJ 남자 연예인 망신살 있는 것 같은 달글6
03.26 17:01 l 조회 3661


처음이전26126226326426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