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연출 정철민 PD, 강제추행 혐의 4월 14일 첫 재판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철민 PD의 첫 공판이 다음 달 14일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오는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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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철민 PD의 첫 공판이 다음 달 14일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PD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tvN '식스센스' 시리즈 등 다수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정 PD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피해자 A 씨의 어깨를 감싸고 목덜미를 주무르는 등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4일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뒤집고 보완 수사를 거쳐 정 PD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31일 정 PD의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되지만 추행 고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반면 A 씨의 이의신청 이후 검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A 씨가 정 PD를 밀치며 자리를 피하는 장면 등을 근거로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정 PD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 씨 측은 2차 피해도 주장하고 있다.
A 씨 측 변호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 PD는 추행 이후 피해자를 팀에서 방출하고 피해자가 문제 있는 사람인 것처럼 주변에 이야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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